GS샵이 새로운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글로우엠’을 단독 론칭하며 뷰티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GS샵은 오는 5월 17일 오후 1시 55분, TV홈쇼핑 채널을 통해 글로우엠의 첫 제품 ‘글로우엠 부스터 소닉’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글로우엠 부스터 소닉’은 교차 초음파(3MHz, 10MHz) 기술을 적용해 피부 깊숙이 수분과 탄력을 전달, 피부 본연의 윤기와 밀도를 높여주는 ‘물광 케어’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무통증 △무자극 △무자국의 3무 케어를 실현해 민감한 피부도 매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국내 다수 에스테틱에 입점해 현장 전문가들로부터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GS샵이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 집중하는 배경에는 노화를 미리 예방하고 관리하는 ‘슬로 에이징(Slow-Aging)’ 트렌드가 있다. 특히 TV홈쇼핑 핵심 고객층인 40~60대 여성들은 탄력, 리프팅, 주름, 미백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프리미엄 기기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GS샵은 지난 3월 론칭한 ‘에이글로벌 제우스3’로 단 2회 방송 만에 주문액 11억 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반응을 얻었다. 일본 시장에서 인기 있는 하이엔드 상품으
법무부의 ‘법률홈닥터’ 사업이 2년 연속으로 ‘2025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취약계층의 법률복지 개선에 기여한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 상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며, 소비자 조사와 공적 심사를 통해 부문별 대표성을 갖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법무부가 2012년 도입한 ‘법률홈닥터’는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거점기관에 법무부 인권국 소속 변호사를 상주시켜 ‘찾아가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특히 법률적 도움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범죄피해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 법교육, 법률구조 연계를 통해 법률적 보호망을 강화하고 있다. 법률홈닥터는 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사회 복지망과 협력하여 다양한 법률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중대재해 발생 시 ‘집중호우 피해 법률지원단’,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 법률지원단’, ‘의사 집단행동 피해 법률지원단’, ‘울산·경북·경남 산불 피해 법률지원단’ 등으로도 활동한다. 이를 통해 대형 재난이나 위기 상황에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의 권리를 보호하고 피해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승재현 법무부 인권국장은 “법률홈닥터는 사회경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정운현)과 함께 오는 5월 14일부터 7월 7일까지 ‘2025 문화 디지털혁신 및 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기술과 문화데이터를 결합해 문화, 체육, 관광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문화정보원을 비롯해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6개 문화 대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인공지능 활용 사례’ 부문을 신설, 인공지능을 활용한 혁신적 서비스와 아이디어를 중점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디지털혁신 부문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문화·체육·관광 서비스 사례와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문화데이터 부문에서는 문화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 데이터 분석 및 정책 현안 해결 아이디어를 찾는다. ▲인공지능 활용 사례 부문에서는 인공지능을 적용한 우수사례와 창의적 아이디어가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참가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5인 이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지역문화재단이 함께 오는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2025 문화다양성 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문화다양성 협약 제정 20주년을 기념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아카이빙 전시’가 열리며, 영화, 도서, 음악 등 분야별 문화다양성 콘텐츠가 전시된다. 신유진 밴드의 공연, 가수 이상순의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도 마련되어 관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특히, 영화감독 김민주, 시인 나태주, 예술가 양정욱 등이 참여해 포용과 공존의 가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지역에서도 다양한 문화다양성 프로그램이 열린다. 부산에서는 ‘세대공감, 창의적 나이듦’을 주제로 장애예술인의 전시와 포럼이 개최되며, 충북에서는 ‘디아스포라_이주의 시대’를 주제로 이주민 토크 콘서트와 중앙아시아 문화축제가 열린다. 전남에서는 ‘섬, 그 속에 사는 사람들’을 주제로 생태 다양성을 주제로 한 문화다양성 축제가 진행된다. 한편, 5월 23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디지털·인공지능 전환 시대의 문화적 표현의 다양성’을 주제로 포럼이 열린다.
삼성전자가 13일 오전 9시(한국시간) 삼성닷컴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갤럭시 S25 엣지’를 공개하며 초슬림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갤럭시 S25 엣지’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탁월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은 “갤럭시 S25 엣지는 초슬림 기술의 한계를 넘어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는 제품”이라며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장인 정신의 완벽한 균형을 보여주는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강조했다. 갤럭시 S25 엣지는 두께 5.8mm, 무게 163g으로 초슬림·초경량 디자인을 실현했다. 전면에는 ‘코닝 고릴라 글라스 세라믹 2’를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IP68 등급의 방수·방진 성능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사용을 보장한다. 또한, 2억 화소의 초고해상도 카메라를 탑재해 선명하고 정밀한 촬영이 가능하며, ‘나이토그래피’ 기능으로 저조도 환경에서도 뛰어난 이미지 품질을 제공한다. 차세대 ‘프로비주얼 엔진’을 통해 더욱 정교한 이미지 처리와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표현할 수 있으며, AI 기반의 다양한 편집 기능도 지원된다. 갤럭시 S25 엣지는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NFT 작품이 등장하고 있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을 인증하는 기술로, 이를 통해 예술가들은 자신이 창작한 디지털 작품을 독창적인 형태로 거래할 수 있게 되었다. NFT 작품은 그 종류에 따라 다양한 형식으로 존재하며, 이는 디지털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NFT 시장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 유형은 디지털 아트다. 디지털 아트는 전통적인 예술과 달리, 컴퓨터 소프트웨어나 그래픽 툴을 통해 생성된 이미지를 말한다. 이러한 디지털 아트는 픽셀 아트, 일러스트, 3D 모델링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될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는 픽셀 아트로 유명한 크립토펑크(CryptoPunks)가 있으며, 이는 작은 픽셀 단위로 그려진 독창적인 캐릭터 이미지로, 각 캐릭터가 서로 다른 특성을 지니며 소유자가 해당 캐릭터의 유일한 소유자로 인정받는다. 또한 디지털 일러스트 형태로 제작된 아트는 현실에서 불가능한 상상의 이미지를 구현하거나 독창적인 스타일로 표현될 수 있으며, 이는 아티스트의 창의력을 무한히 확장할 수 있는 장점이
NFT(Non-Fungible Token)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면서 NFT 거래소 역시 급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거래소는 디지털 자산의 생성, 거래, 보관을 가능하게 하며, 사용자들은 예술, 음악, 게임 아이템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다. 그러나 모든 NFT 거래소가 같은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은 아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각 거래소는 독자적인 특징과 수익 모델을 통해 차별화되고 있다. 현재 대표적인 NFT 거래소로는 오픈씨(OpenSea), 라리블(Rarible), 파운데이션(Foundation) 등이 있다. 오픈씨는 가장 대중적인 거래소로, 누구나 쉽게 디지털 자산을 생성하고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반면 라리블은 사용자 참여형 거버넌스 모델을 도입하여, 거래소 운영에 사용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파운데이션은 초대 기반으로 운영되며, 창작자들의 고품질 작품을 거래할 수 있는 프리미엄 NFT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거래소들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각기 다른 수수료 정책을 적용한다. 예를 들어, 오픈씨는 이더리움(Ethereum)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거래 수수료를 부과하며, 사용자
카이토 코인은 인공지능 기반의 웹3 정보 검색 플랫폼인 카이토.ai의 핵심 토큰으로 2022년 Citadel 출신의 헤지펀드 매니저 유 후에 의해 설립되었다. 카이토는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을 결합하여 분산된 웹3 정보를 통합하고 사용자에게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카이토 코인의 총발행량은 10억 개로 고정되어 있으며 추가 발행은 없다. 초기 유통량은 약 2억 4천만 개로 전체의 24.1퍼센트에 해당하며 나머지 토큰은 일정한 일정에 따라 점진적으로 시장에 풀릴 예정이다 토큰 분배는 다음과 같다. 생태계 및 네트워크 개발 32.2퍼센트 핵심 기여자 25퍼센트 재단 운영 10퍼센트 초기 커뮤니티 및 생태계 참여자 10퍼센트 초기 투자자 8.3퍼센트 장기 콘텐츠 제작자 인센티브 7.5퍼센트 유동성 인센티브 5퍼센트 바이낸스 홀더 에어드롭 2퍼센트 카이토 프로젝트는 유 후를 중심으로 Citadel Deutsche Bank 등에서 경험을 쌓은 금융 및 기술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Dragonfly Capital Sequoia Capital China Jane Street Spart
고용노동부가 청년 일자리 지원 강화를 위해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예산을 추가 편성했다고 밝혔다. 경기 불확실성으로 기업의 신규 채용이 둔화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기존 7,772억 원에서 8,026억 원으로 254억 원이 증액됐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취업애로청년을 채용한 중소기업과 제조업 등 빈일자리 업종에 취업한 청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 제도를 통해 신입사원 연봉 인상, 노후 시설 교체 등 청년 복지 개선에 기여한 사례도 확인됐다. 예를 들어, 만성적인 구인난을 겪던 중소기업이 정부 지원금을 활용해 청년 근로자 복지를 개선한 결과, 청년 구직자들의 입사 지원이 꾸준히 증가했다. 또한 장기 실업자였던 한 청년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을 통해 직업훈련을 받고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에 취업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처럼 해당 제도는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을 돕고, 기업에는 인재 확보 기회를 제공하는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당초 10만 명의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이번 추경을 통해 대학교 졸업예정자도 지원 대상으로 포함되며 7,000명을 추가 지원할 예정
HD현대사이트솔루션(대표이사 조영철, 이동욱)이 국내 기업 가운데 최초로 5톤을 초과하는 중대형 전동 지게차를 출시하며 산업현장의 전동화 전환을 선도한다. 회사는 6월 최대 9톤급 전동 지게차 신모델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모델은 4톤에서 9톤급까지 총 8종으로 구성됐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전동 지게차에 고성능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1시간 충전으로 최대 11시간 연속 가동할 수 있는 성능을 구현했다(93kWh 배터리 옵션 선택 시). 이는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평가된다. 특히 고전압 배터리와 고효율 영구자석 모터를 통해 내연기관을 뛰어넘는 출력을 발휘하며, 배터리 열 관리 시스템으로 고온이나 혹한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의 중대형 전동 지게차는 열악한 실외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IP67 등급 이상의 방수·방진 설계를 적용했다. 이 제품은 해풍과 비바람이 잦은 환경에서도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고강도 살수 테스트와 침수 주행 검증을 거쳐 신뢰성을 확보했다. 또한 액셀을 밟지 않아도 정밀하게 저속 주행할 수 있는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