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영 기자 | GS리테일이 야심 차게 준비한 통합 앱 '우리동네GS'가 베일을 벗는다. GS리테일은 지난 11일 우리동네GS를 그랜드 론칭하고 GS25 '나만의 냉장고'를 비롯해 GS더프레시 공식 앱, 멤버십 중심의 '더팝', 우딜 주문하기의 통합 앱을 본격적으로 선보였다. GS리테일은 이번 우리동네GS의 그랜드 론칭을 기점으로 가까이, 24시간, 365일 고객의 삶 속에서 다양한 혜택을 주는 통합 앱 이미지로 고객의 사랑을 끈다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우리동네 편의점, 슈퍼, 구독, 배달까지 모두 하나로!'라는 콘셉트로 진행될 우리동네GS의 마케팅 이미지는 일상에 녹아있는 GS리테일 쇼핑 채널의 친근함이다. 아침에 일어나 GS25에서 사전 주문한 도시락을 챙겨 출근해서 △GS25에서 챙겨온 도시락으로 아침 식사를 하고 △우리동네GS클럽(구 더팝플러스) 구독 서비스에 가입된 카페25로 커피 한 잔을 즐기며 △퇴근길 전철에서 집 근처 GS더프레시에 주문해 놓았던 상품을 픽업해 △저녁에 축구를 보면서 먹을 안주 거리를 우딜(우리동네딜리버리)을 통해 배달받는다. 이와 함께 GS리테일은 이번 출시에 맞춰 대대적인 프로모션도 마련한다.
이도영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7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이 입찰 공고한 '한국형발사체(누리호) 고도화 사업 발사체 총괄 주관 제작' 사업에서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누리호 고도화 사업'은 누리호 반복 발사 및 기술 이전을 통해 민간 체계 종합 기업을 육성,지원함으로써 뉴스페이스로 통칭되는 민간 주도 우주 개발에 힘을 싣고, 국내 발사체 사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체계 종합 기업으로 최종 선정된 기업은 항우연과 함께 2027년까지 누리호 3기 제작 및 4회 반복 발사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설계에서부터 제작,조립,발사 운용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발사체 기술을 이전 받고, 체계 종합 역량과 실증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누리호의 심장이라 불리는 75톤급, 7톤급 엔진을 비롯해 추진 기관 공급계, 자세 제어 시스템 등 핵심 시스템 개발과 나로우주센터의 주요 시험 설비 구축에 참여해 왔다. 이번 사업으로 체계 종합 역량까지 확보하면 앞으로 우주 발사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민간 우주 기업으로 거듭나게 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누리호 개발 사업'
이도영 기자 | 쌍용자동차는 지난 7일 영국에서 뉴 렉스턴 스포츠가 우수한 모델로 선정되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꾸준히 제품력과 시장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뉴 렉스턴 스포츠(수출명 무쏘)가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지 카바이어(Carbuyer)로부터 2023년 Best car 부문의 '최고의 픽업(Best Pick-up)'에 선정됐다. 카바이어는 자동차에 대한 세부적인 평가와 시승 등을 통해 구매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동차 전문지로, 뉴 렉스턴 스포츠에 대해 '강력한 사륜구동 파워 트레인과 화물 탑재 능력은 물론 넓고 실용적인 공간을 갖춘 픽업'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쌍용차가 1월 새롭게 선보인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국내 시장에서도 호평받고 있으며, 2월에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의 '2022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의 '올해의 픽업 부문'까지 2관왕을 차지하며 K-픽업의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이에 앞서 뉴 렉스턴 스포츠는 1월 유럽 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 왓 카(What Car)가 주관한 '2022 올해의
이도영 기자 |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일상에서 가치소비를 실천하고자 하는 시민과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10월 6일~11월 5일 온라인 오픈마켓 11번가에서 '사회적경제 판매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가치소비 생활가이드'라는 콘셉트로, 장보기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치소비를 안내하기 위해 △환경을 생각한 주방 △지속가능한 식탁 △모두를 위한 욕실 △조화로운 거실 등 일상 공간에 꼭 필요한 상품을 제안한다. '환경을 생각한 주방'에서는 자연상점의 친환경 설거지 비누세트, 목화송이협동조합의 앞치마, 주식회사 다초록의 타블렛 고체 세탁세제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식탁'에서는 잇마플의 저염도시락, 디보션푸드의 식물성 대체육, 리디브의 봉화정 천연벌꿀 선물세트 등이 마련됐다. 온 가족이 드나드는 '모두를 위한 욕실'에서는 닥터노아의 대나무 칫솔, 히든앤코의 올인원 바디워시, 주식회사 다초록 샴푸바 등을 소개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커뮤니티 공간인 '조화로운 거실'에서는 어니스트밀 주식회사의
이도영 기자 | 삼성전자가 10월 7일부터 10월 23일까지 삼성닷컴을 통해 '삼성 비스포크 의류케어 가전 메이크오버 체험단'을 모집한다. 삼성전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내게 알아서 맞추는 AI 의류케어 시대를 열며, 비스포크 그랑데 AI,비스포크 에어드레서,비스포크 슈드레서로 한 발 앞선 의류케어 라이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삼성 비스포크 의류케어 가전 메이크오버 체험단'을 운영한다. 삼성 의류케어 가전으로 세탁부터 건조, 의류는 물론 신발까지 한 발 앞선 케어로 완벽하게 관리하고 싶은 소비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소비자는 제공되는 삼성 의류케어 가전(비스포크 그랑데 AI,비스포크 에어드레서,비스포크 슈드레서) 이미지 중 희망하는 제품의 이미지를 다운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 및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삼성전자는 응모자 중 총 12인의 체험단을 10월 31일부터 11월 1일 중 개별 발표할 예정이다. 체험단에게는 제품 체험과 함께 비스포크 의류케어 가전만이 가능한 독보적인 의류 관리 경험을 선사한다. 체험단 1등 3인에게는 각각 비스포크 그랑데 AI,비스포크 에어드레서, 비스포크 슈드레서 1대를 지급
양세헌 기자 | 국토교통부가 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 등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선도지구를 2024년까지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문성요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1기 신도시 정비는 새 정부 핵심 국정과제로서 차질 없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선도지구란 노후도, 주민불편, 모범사례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비예정구역 중 우선적으로 정비사업이 추진되는 곳을 말한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마스터플랜 중 지자체별 정비기본계획에 포함되는 정비예정구역 중 노후도, 정비 시급성 등을 종합 고려해 선도지구를 지정할 계획이다. 선도지구 지정원칙 및 대상, 세부적인 지정절차 등 지정계획은 정부와 지자체 간 협의를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달 말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1기 신도시 5개 지자체장 간의 2차 간담회를 개최, 특별법에 포함될 선도지구에 대한 구체화 방안과 각 지자체별 정비기본계획 수립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8일 열린 1차 간담회에서는 국토부가 '정비기본방침', 5개 지자체는 '정비기본계획'을 차례로 수립하는 통상적인
이도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부터 김포-하네다 노선의 운항 횟수를 기존 주 28회에서 주 56회까지 증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증편운항은 지난 6월 29일 김포-하네다 노선 재개(주 8회) 및 7월 25일 증편 운항(주 28회)에 이은 후속 조치로 한-일 정부 간 합의에 따른 것이다. 김포-하네다 노선은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020년 3월 운항이 중단됐다가 올해 6월 재개됐다. 오는 30일 이후 김포-하네다 노선을 운항하는 한일 4개 항공사는 각각 매일 2회 두 공항을 왕복 운항할 수 있으며 실제 증편 운항 시점은 항공사별로 수요를 고려해 결정된다. 항공사별 자세한 운항 스케줄은 김포-하네다 노선을 운항하는 각 항공사별 누리집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는 향후 수요증가 추이 등을 고려해 김포-하네다 운항 횟수 추가 확대를 일본 국토교통성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무비자 입국허용 발표 등으로 항공수요가 늘고 있는 기타 일본 노선 증편을 위해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양세헌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제조업 창업기업에 대해 각종 부담금을 면제해 주는 제도의 일몰 기한을 오는 2027년 8월 2일까지 5년 연장하는 내용의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개정안이 지난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18일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제조 창업기업 부담금 면제 제도는 제조업 창업기업에 대해 창업 후 7년 동안 농지보전부담금, 전력산업기반부담금 등 16개 부담금을 면제해주는 것이다. 제조업 창업초기에 자금부담을 덜어 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제조업 창업기업 1만 376곳이 16개 부담금 332억원을 면제받았다. 중기부는 부담금 면제 창업기업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81.5%의 기업이 부담금 면제 제도가 제조 공장설립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부담금 면제를 받지 않은 일반 제조기업에 비해 생존율, 매출액 및 고용 등 주요지표가 모두 높게 나타났다는 게 중기부의 설명이다. 부담금 면제 대상인 제조 창업기업은 관할 시군구청 기업지원과에 신청할 수 있다. 이
양세헌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대진 통상차관보 주재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대응 제3차 민관합동 TF'를 개최해 자동차,배터리,에너지 업계 및 관계부처와 함께 IRA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최근 미국 재무부는 IRA 이행을 위한 세부 하위규정 마련에 착수했으며, 이를 위해 IRA 내 청정에너지 인센티브(세액공제, 보조금, 대출 등)에 대한 한 달 동안의 의견수렴 절차를 밟고 있다. 미 재무부는 IRA 하위규정을 통해 전기차 세액공제 등 청정에너지 인센티브 요건과 기준을 구체화하고, 법률 내 의미가 분명하지 않은 사항 등을 보다 명확하게 규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대진 통상차관보는 모두 발언을 통해 '정부는 그동안 한미 상무장관 및 통상장관 회담, 실무협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미국 행정부, 의회 등과 접촉하며 IRA에 대한 우리측 우려를 집중적으로 제기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왔다'면서 '미 재무부가 IRA 세부규정에 대한 공식 절차를 개시한 만큼 우리 기업이 차별적인 대우를 받지 않고 IRA 상 혜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위규정에 대한 의견수렴 과정에서 면밀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도영 기자 | '뇌졸중'이란 뇌의 일부분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짐(뇌출혈)으로써 그 부분의 뇌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신경학적 증상을 말한다. '뇌졸중'은 '뇌혈관 질환'과 같은 말이며,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중풍'이라는 말로도 불린다. '뇌졸중'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혈관이 막힘으로써 혈관에 의해 혈액을 공급받던 뇌의 일부가 손상되는 것인데, 이를 '뇌경색(Infarction)'이라고 합니다. '허혈성 뇌졸중(Iscemic stroke)', '경색성 뇌졸중'이라고도 불린다. 둘째는 뇌혈관이 터짐으로써 뇌 안에 피가 고여 그 부분의 뇌가 손상당한 것으로, '뇌출혈(Hemorrhage)' 또는 '출혈성 뇌졸중(Hemorrhagic stroke)'이라고 한다. 서양에서는 전자가 후자보다 3배 이상 많으며, 우리나라에서도 '허혈성 뇌졸중'이 약 85% 정도로 '출혈성 뇌졸중'보다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의 뇌는 수없이 다양한 기능을 하고 있다.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 일부분이 죽으면 이 부분이 담당하던 기능에 장애가 옵니다. 이것이 곧 '뇌졸중'의 증상이다. 비교적 흔한 '뇌졸중'의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