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영 기자 | 알고랜드(Algorand)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구축된 피파 플러스(FIFA+)의 공식 디지털 수집품 플랫폼인 피파 플러스 콜렉트(FIFA+ Collect)가 2022년 FIFA 월드컵 카타르(FIFA World Cup Qatar 2022™)에 참가하는 축구 팬들을 위한 특별 VIP 경험 경품을 공개했다. 11월 20일까지 웹사이트(www.fifapluscollectgowin.com)에서 '소유하고, 우승하고, 생생하게 경험하기(Own It, Win It, Live It)'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각 VIP 경험 당첨자에게는 왕복 항공권, 세인트 레지스 도하(St. Regis Doha)에서의 고급 숙박권, FIFA 월드컵 8강전 관람표 2매, 경비 500달러, FIFA 및 피파 플러스 콜렉트 수집품이 포함된 기념 선물 바구니 등이 포함된 4박 5일 무료 도하 여행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당첨자는 매주 무작위로 선정된다. FIFA의 92년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스포츠 사건을 소개하는 디지털 수집품 팩을 구매하면 참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팩 1개를 구매할 때마다 자동으로 1회의 참가 기회가 주어지고 추가 구매할 때마다
양세헌 기자 | 유통전문기업 hy가 9월 누계 기준 총 125톤의 플라스틱을 감축했다. hy는 연내 200톤 이상의 플라스틱을 줄일 계획이다. hy는 지속 가능 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사업 전반에 친환경 정책을 적용하고 있다. 1월 사내 전담팀을 구성하고 플라스틱 재활용, 탄소 발생 감소 등을 추진 중이다. 먼저 용기 개량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 효과를 거뒀다. '쿠퍼스', '메치니코프' 등 6개 제품을 경량화했다. 용기 두께는 줄이고 일부 제품의 뚜껑을 제거했다. 적용 제품은 점차 확대한다. 금호석유화학과 함께 폐플라스틱 재활용도 본격화했다. 지난달까지 106톤가량을 재활용했다. '야쿠르트 라이트' 용기 기준 약 3028만 개 분량이다. 별도의 공정을 거쳐 냉장고 등 가전제품 부품 소재로 공급하고 있다. 절감한 비용은 홀몸노인, 다문화 가정 지원에 사용한다. hy는 탄소 배출 억제에도 기여하고 있다. 전기로 구동하는 냉장 전동카트 '코코' 1대의 월평균 이동 거리는 450km 하루 평균 이동 거리 18km다. 내연기관의 경우 같은 거리를 움직인다. 1086톤 한국기후,환경 네트워크 탄소발자국 계산기에 따르면,
이도영 기자 | 게이머들이 게이머를 위해 구축한 게임 최적화 친환경 블록체인 오아시스(Oasys)가 일본 내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발전 및 성장을 위해 블록체인 게임 길드인 YGG Japan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오아시스와 YGG Japan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게임 개발사들이 일본 게이머들을 겨냥할 수 있도록 현지 시장 네트워킹 기회와 마케팅 리소스를 제공해 일본 내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업의 하나로 오아시스의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게임 개발사들은 YGG Japan이 제공하는 마케팅 및 프로모션 서비스에 대한 우선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YGG Japan과 오아시스가 갖춘 광범위한 생태계를 활용해 추가적인 네트워킹 및 성장 기회를 갖게 된다. 오아시스 디렉터인 Daiki Moriyama는 '세계 3위 게임 시장인 일본은 관련 산업 발전의 기반이 잘 갖춰져 있다. 특히 일본 정부가 현지 Web3 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블록체인 게임은 일본을 도약대로 삼아 전 세계적으로 성장할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우리는 YGG Japan과 같은 강력한 생태계 파트너
이도영 기자 | 우수기술연구센터협회와 한국전지산업협회가 지난 11월 1일 '2022 배터리 산업의 날'에서 '회원사의 개방형 상생협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 당사자로 우수기술연구센터협회 장승국 회장, 한국전지산업협회 정순남 부회장, 임석으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전윤종 원장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민간주도 배터리 생태계를 조성해 미래시장 선도 핵심 산업 촉진을 위해 유기적 업무 협조 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배터리 밸류체인 형성 및 미래시장 개척 지원 △회원사간 기술 공유를 통한 공동 협력모델 개발 지원 △양 기관 회원사의 성장을 위한 상호 간 지원 노력 △기타 협의에 따른 상생협력 지원 및 상호 협력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장승국 우수기술연구센터협회 회장은 '세계적 핵심전략 배터리 분야의 기업주도 개방형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상생협력 체계가 구축돼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도영 기자 | 국내 최대 쇼핑 축제인 2022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지난 1일 개막했다.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코세페는 역대 최다인 2300개사 이상 유통,제조,서비스 업계가 참여하고 4일부터 6일까지는 주요 대형마트, 백화점 업계가 참여하는 슈퍼위캔 행사도 처음으로 열린다. 행사는 당초 일정대로 열리지만 이태원 사고에 따른 국가애도 기간이 선포된 점을 감안해 개막식과 지방자치단체가 코세페와 연계해 진행하려던 지역 축제 등 행사는 대부분 취소됐다. 단 할인은 유지된다. ◆대형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유통 등 주요 대형마트는 업체별로 연중 대표 할인행사(대한민국 플러스 데이, 금토일에 만나는 코리아 빅세일)를 슈퍼위캔 기간에 개최한다. 특히 이 기간에는 생활,밥상 물가 하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신선, 가공식품, 생필품 등 주력 품목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백화점 현대, AK 등 주요 백화점 업계도 슈퍼위캔 기간에 패션, 리빙부문 등에 대한 기획 행사와 함께 상품권 증정 등과 같은 다양한 고객 사은행사를 일제히 연다. ◆가전업계 삼성전자, LG전자 및 오텍캐리어가 슈퍼위캔 기간에 TV, 냉장
이도영 기자 | 해양수산부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김장철에 대비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와 수입수산물의 유통이력을 특별점검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수산물 유통,판매,가공업체와 음식점 등에서 수산물의 원산지를 표시하도록 하고 수산물 수입,유통업체에는 유통이력을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원산지 표시 및 수입수산물 유통이력신고 의무 준수를 확인하기 위해 설,추석,김장철 등 성수기에 정기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김장철 특별점검은 수산물 제조,수입,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 통신판매 업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수부는 김장철 소비가 증가하는 새우젓, 멸치액젓 등 젓갈류와 천일염 등을 주요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점검을 실시하고 수입수산물 유통이력 점검 역시 김장철 수입이 늘어나는 염장새우, 천일염 등을 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는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등 소비자 단체 및 생산자 단체의 추천을 받은 수산물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 800여 명과 수산물품질관리원, 지방자치단체, 해경 등 정부 점검반이 참여한다. 명예감시원들은 점검반과 함께 대형마트
양세헌 기자 | 정부가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신산업 유망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발굴, 민관 공동으로 5년간 2조 원 이상을 투입해 국가경제의 미래를 이끌 초격차 스타트업을 육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3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 후속조치로 '첨단 미래산업 스타트업 육성전략 발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영 중기부 장관은 '첨단 미래산업 스타트업 육성전략 :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이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초격차 스타트업은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만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신산업 스타트업을 일컫는다. 정부는 기술과 환경의 전환기에 대응해 국가의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신시장 선점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국가 경쟁력 확보에 반드시 필요한 10대 첨단 미래산업 스타트업에 핵심 지원수단을 과감하게 투입함으로써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동안 창업 지원 정책의 대상은 업력 7년 미만의 기업이었으나 올해 개정한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을 근거로 업력 10년까지 지원대상에 포함한다
양세헌 기자 | 정부는 지난 3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자이언트 스텝'을 4연속으로 단행한 것과 관련해 '그 어느 때 보다도 높은 경계감을 유지하며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미 연준의 정책금리 인상과 북한 도발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 연준은 2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를 종전 3.0-3.25%→3.75-4.0%로 0.75%p 올렸다. 네 차례 연속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p 인상)이다. 파월 미 연준 의장은 향후 긴축속도 조절 가능성을 시사하면서도 '금리 인상 중단은 시기상조'며 '최종 금리수준 또한 당초 예상보다 높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미 연준의 긴축기조 완화 기대감 축소에 따라 간밤에 국제금융시장은 미 주가 하락, 금리 상승, 달러화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미 연준의 금리 인상이 향후 우리와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칠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그 어느 때 보다도 높은 경계감을 유지하며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북한 도발과
이도영 기자 | 국민비서 '구삐'는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선제적으로 알려주고 상담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정부의 공공분야 지능형 서비스다. 특히 지난 10월 13일 기준으로 '구삐' 가입자 수는 1500만 명을 돌파해 국민 4명 중 1명 이상이 사용하는 명실상부한 국민 생활 속 행정비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네이버,카카오톡 등 민간앱 등을 통해 국민에게 필요한 각종 생활정보 알림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삐'는, 채팅로봇(챗봇)과 음성인식 등의 인공지능 기술까지 활용해 행정서비스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서비스는 건강검진일, 운전면허 갱신기간, 교통과태료 등 '내게 필요한 생활정보' 27종을 알려주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의 주요 사례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백신접종 예약과 재택치료 등의 유용한 알림도 제공하면서 많은 국민들이 더 많이 이용하게 되었다. 한편 '구삐'는 '행정안전부가 여러분의 국민비서가 되겠습니다'라는 의미로, 국민비서를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느끼도록 '국민비서'를 줄인 단어이며 '굳(Good) 비서'의 줄임말이기도 하다. 이에 이용을 원하는 경우 국민비서 누리집(www.ips.go.kr)에 접속해 가
이도영 기자 | 공간 정보 산업 플랫폼 기업 웨이버스는 가상 공간 정보 전문 기업 아티젠스페이스와 지난 2일 '2022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협업 부스를 마련하고, 확장현실(XR, eXtended Reality)을 활용해 실제 공간 데이터를 표출하는 '맵버스(Mapverse)'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웨이버스는 현실 공간 데이터 관리와 처리에 전문성이 있고, 아티젠스페이스는 메타버스와 증강현실에 특화된 전문 기술을 갖고 있다. 이에 양 사는 각 전문 분야를 융합해 얻을 수 있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전시장 내 협업 부스를 설치하고, 맵버스 서비스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맵버스는 지도 'map'과 메타버스의 'verse'를 합친 명칭으로, 사용자는 확장 현실 속에서 상담을 통해 실제 공간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건물의 설계 결과 등을 시뮬레이션해 볼 수 있다. 이는 부동산 개발과 경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로 2023년 봄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학성 웨이버스 대표는 '정보의 불균형으로 오는 피해가 고스란히 개인에게 전가되는 기울어진 시장에서 보다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해 개인이 손해 보는 일을 줄이고, 업체는 쉽게 정보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