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헌 기자 | 국토교통부가 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 등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선도지구를 2024년까지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문성요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1기 신도시 정비는 새 정부 핵심 국정과제로서 차질 없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선도지구란 노후도, 주민불편, 모범사례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비예정구역 중 우선적으로 정비사업이 추진되는 곳을 말한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마스터플랜 중 지자체별 정비기본계획에 포함되는 정비예정구역 중 노후도, 정비 시급성 등을 종합 고려해 선도지구를 지정할 계획이다. 선도지구 지정원칙 및 대상, 세부적인 지정절차 등 지정계획은 정부와 지자체 간 협의를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달 말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1기 신도시 5개 지자체장 간의 2차 간담회를 개최, 특별법에 포함될 선도지구에 대한 구체화 방안과 각 지자체별 정비기본계획 수립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8일 열린 1차 간담회에서는 국토부가 '정비기본방침', 5개 지자체는 '정비기본계획'을 차례로 수립하는 통상적인
이도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부터 김포-하네다 노선의 운항 횟수를 기존 주 28회에서 주 56회까지 증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증편운항은 지난 6월 29일 김포-하네다 노선 재개(주 8회) 및 7월 25일 증편 운항(주 28회)에 이은 후속 조치로 한-일 정부 간 합의에 따른 것이다. 김포-하네다 노선은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020년 3월 운항이 중단됐다가 올해 6월 재개됐다. 오는 30일 이후 김포-하네다 노선을 운항하는 한일 4개 항공사는 각각 매일 2회 두 공항을 왕복 운항할 수 있으며 실제 증편 운항 시점은 항공사별로 수요를 고려해 결정된다. 항공사별 자세한 운항 스케줄은 김포-하네다 노선을 운항하는 각 항공사별 누리집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는 향후 수요증가 추이 등을 고려해 김포-하네다 운항 횟수 추가 확대를 일본 국토교통성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무비자 입국허용 발표 등으로 항공수요가 늘고 있는 기타 일본 노선 증편을 위해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양세헌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제조업 창업기업에 대해 각종 부담금을 면제해 주는 제도의 일몰 기한을 오는 2027년 8월 2일까지 5년 연장하는 내용의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개정안이 지난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18일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제조 창업기업 부담금 면제 제도는 제조업 창업기업에 대해 창업 후 7년 동안 농지보전부담금, 전력산업기반부담금 등 16개 부담금을 면제해주는 것이다. 제조업 창업초기에 자금부담을 덜어 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제조업 창업기업 1만 376곳이 16개 부담금 332억원을 면제받았다. 중기부는 부담금 면제 창업기업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81.5%의 기업이 부담금 면제 제도가 제조 공장설립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부담금 면제를 받지 않은 일반 제조기업에 비해 생존율, 매출액 및 고용 등 주요지표가 모두 높게 나타났다는 게 중기부의 설명이다. 부담금 면제 대상인 제조 창업기업은 관할 시군구청 기업지원과에 신청할 수 있다. 이
양세헌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대진 통상차관보 주재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대응 제3차 민관합동 TF'를 개최해 자동차,배터리,에너지 업계 및 관계부처와 함께 IRA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최근 미국 재무부는 IRA 이행을 위한 세부 하위규정 마련에 착수했으며, 이를 위해 IRA 내 청정에너지 인센티브(세액공제, 보조금, 대출 등)에 대한 한 달 동안의 의견수렴 절차를 밟고 있다. 미 재무부는 IRA 하위규정을 통해 전기차 세액공제 등 청정에너지 인센티브 요건과 기준을 구체화하고, 법률 내 의미가 분명하지 않은 사항 등을 보다 명확하게 규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대진 통상차관보는 모두 발언을 통해 '정부는 그동안 한미 상무장관 및 통상장관 회담, 실무협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미국 행정부, 의회 등과 접촉하며 IRA에 대한 우리측 우려를 집중적으로 제기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왔다'면서 '미 재무부가 IRA 세부규정에 대한 공식 절차를 개시한 만큼 우리 기업이 차별적인 대우를 받지 않고 IRA 상 혜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위규정에 대한 의견수렴 과정에서 면밀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도영 기자 | '뇌졸중'이란 뇌의 일부분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짐(뇌출혈)으로써 그 부분의 뇌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신경학적 증상을 말한다. '뇌졸중'은 '뇌혈관 질환'과 같은 말이며,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중풍'이라는 말로도 불린다. '뇌졸중'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혈관이 막힘으로써 혈관에 의해 혈액을 공급받던 뇌의 일부가 손상되는 것인데, 이를 '뇌경색(Infarction)'이라고 합니다. '허혈성 뇌졸중(Iscemic stroke)', '경색성 뇌졸중'이라고도 불린다. 둘째는 뇌혈관이 터짐으로써 뇌 안에 피가 고여 그 부분의 뇌가 손상당한 것으로, '뇌출혈(Hemorrhage)' 또는 '출혈성 뇌졸중(Hemorrhagic stroke)'이라고 한다. 서양에서는 전자가 후자보다 3배 이상 많으며, 우리나라에서도 '허혈성 뇌졸중'이 약 85% 정도로 '출혈성 뇌졸중'보다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의 뇌는 수없이 다양한 기능을 하고 있다.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 일부분이 죽으면 이 부분이 담당하던 기능에 장애가 옵니다. 이것이 곧 '뇌졸중'의 증상이다. 비교적 흔한 '뇌졸중'의 증상
양세헌 기자 | 해양수산부는 12일부터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권역별 설명회'를 경남,부산,제주 권역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2027년까지 5년 동안 어촌지역 300곳에 총 3조 원을 투자해 어촌지역을 경제거점으로 육성하고 어촌지역에 꼭 필요한 보건,복지, 문화, 돌봄 등 생활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어촌경제플랫폼 조성(유형1), 어촌생활플랫폼 조성(유형2) 및 어촌안전인프라 개선(유형3) 등 3개 유형으로 추진된다. 내년에는 유형1 5곳, 유형2 35곳, 유형3 20곳 등 60곳을 대상으로 사업이 시작된다. 해수부는 지난달 23일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추진방안'을 발표한 이후 각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대상지 공모를 시작했다. 12일부터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각 어촌지역에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신청할 수 있도록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주요 내용과 2023년 사업대상지 선정 계획, 공모 방법과 추진 일정 등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해수부 어촌어항재생과(04
이도영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함춘호, 송창식 등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왔던 레전드 가수들의 공연을 볼류매트릭 기술로 기록하는 '레전드 해리티지 보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볼류매트릭 기술이란 100대가 넘는 카메라로 360도 전방위를 동시에 촬영해 실사 기반 입체 영상을 만드는 기술을 말한다. '레전드 해리티지 보존 프로젝트'는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팝의 뿌리와 배경이 된 원로 가수들의 공연 모습을 생생하게 기록해 후대에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영상 기록에 볼류매트릭 기술을 활용해 레전드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2D가 아닌 360도 입체 영상으로 기록, 더욱 실감나는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SKT는 '레전드 해리티지 보존 프로젝트'의 게스트로 한국 최고의 기타 명인 함춘호를 비롯해 송창식, 정훈희, 장필순, 여행스케치 등의 공연 영상을 볼류매트릭으로 기록했으며, 추후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해 더 많은 레전드들의 공연을 기록할 계획이다. SKT는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6일 20시에 첫 선을 보이는 를 통해 '레전드 아티스트 해리티지 보존 프로젝트
양세헌 기자 |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영창,김상태)이 블록체인 전문 기술기업인 슈퍼블록과 기술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슈퍼블록은 자체 메인넷 개발과 더불어 지갑, 스캐너, 브릿지 등 메인넷 사용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블록체인 기술사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STO(증권형 토큰) 거래 플랫폼 및 디지털 지갑 △블록체인 아키텍처 △스마트 컨트랙트 등 디지털 자산 사업에 필요한 블록체인 기술을 내재화할 계획이다. 이는 블록체인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준비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자산이 건전한 금융자산으로 자리 잡는데 기여하겠다는 취지이다. 슈퍼블록 김재윤 대표는 '금융기관은 디지털 자산 시장과 실물 자산 시장 사이의 연결고리로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신한투자증권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과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 김장우 디지털그룹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Web 3.0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을 디지털 자산 사업전략에 내재화하는 과정'이라며 '증권형 토큰 등 블록체인 기반의 신규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앞으로도 유망 기업들과 빅블러
이도영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컬처브랜드 '0(영, Young)'의 대상 고객을 기존 만 13~24세에서 만 13~34세로 대폭 확대하고, 보다 새로운 혜택으로 MZ세대에 다가선다고 밝혔다. SKT는 10월 7일 아이폰 14 출시에 맞춰 새로워진 0을 선보이며 ▲'New 0 weeks' ▲'테더링 10GB 더' 프로모션 ▲'0캠퍼스x 우주패스all/life'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새롭게 제공한다. SKT는 영 대상 고객들의 취향에 맞춘 혜택들을 연말까지 계속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SKT는 '0' 브랜드 리뉴얼을 기념해 평균 할인율 50% 이상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New 0 weeks' 프로모션을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배스킨라빈스, 맘스터치, 이삭토스트 등 'New 0 weeks' 제휴처와 함께 만 13세에서 34세 T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과 함께 추첨을 통해 12개월 데이터 완전 무제한, 태양의서커스 '뉴 알레그리아' 공연티켓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SKT는 0대상 고객들의 이용 패턴을 반영해 공유 , 테더링 데이터 월 10GB를 6개월 간 추가로 이용할
양세헌 기자 |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하 인재원)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10월 11일 양재 aT센터에서 '2022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운영된 채용박람회를 인재 채용이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진행한다. 인재원은 현장에서 '제약,바이오 직무역량 기반 취업 전략' 특강, 제약,바이오 취업 코칭 등을 운영하고, 바이오헬스 현장과 교육기관 간 소통, 정보 교류 및 교육 발전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제약,바이오 분야 바이오헬스 교육 네트워크도 운영한다. 바이오헬스교육네트워크는 보건복지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관련 기업 및 대학교 등 10개 기관이 참여해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 협의 방안 등을 모색하는 인재원 주관 협의체다. 참여 기업들은 홍보부스, 채용설명회, 상담 및 홈페이지 내 채용관 메뉴를 통해 현장에서 채용 면접이 진행되는 현장 면접을 운영한다. 그 외 채용박람회에서는 참여자를 위한 멘토링, 이벤트, 메이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박람회 참여는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사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