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헌 기자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가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거나 준비 중인 경북 소재 창업기업(5년 미만)을 대상으로 '경북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플랫폼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북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플랫폼 지원 사업'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국내 민간 액셀러레이터가 협업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2020년부터 매년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및 6개 민간 액셀러레이터(와이앤아처, 컴퍼니에이, 비즈니움, 아이빌트, 스마트파머, 메라클)와 협업해 경북지역의 우수 스타트업 20개 사를 지원하고 있다. 선발 규모는 20개 사로 선발된 기업의 미국, 유럽 등의 진출 희망 지역에 따라 민간 액셀러레이터사를 매칭해 지원한다. 기업당 자부담금 200만원이 있다. 사업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글로벌 진출 시장 점검, 기업 진단 및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등의 액셀러레이팅 사업화 지원과 우수기업(6개 사)에는 액설러레이터의 직접 투자가 이뤄진다. 또 글로벌 콘퍼런스 및 해외 글로벌 로드쇼(미국, 싱가포르) 참가도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참
양세헌 기자 | 한화그룹이 방위산업과 친환경에너지 사업의 시너지를 위해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나섰다. 이는 그룹의 핵심역량을 글로벌 톱-티어인 대우조선의 설계,생산 능력과 결합해 회사의 조기 흑자전환은 물론, 방산과 친환경에너지 사업에서 '글로벌 메이저'로 성장하겠다는 포석이다. 한화그룹은 26일 대우조선과 2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대우조선 지분 49.3%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 입찰과 실사, 해지 등에 관한 내용을 담은 조건부 투자합의서(MOU)를 체결했다. 또 대우조선의 대주주인 KDB산업은행과는 향후 대우조선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내용의 기본합의서에 함께 서명했다. 이번 거래가 이뤄지면 방산 및 제조, 기계, 수주, 체계종합(System Integration) 등 사업 성격이 유사하고 최근 사업 호조로 안정적인 실적을 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이 각각 1조원과 5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또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기반으로 그룹의 신성장동력에 투자하고 있는 한화임팩트파트너스(4000억원) 및 한화에너지의 자회사 3곳(1000억원) 등 모두 6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투자사들은 상세 실사 뒤에 공정한 경쟁을 거쳐
이도영 기자 | 최신 디스플레이 이슈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장벽과 해결 방안에 관한 정보 공유의 장이 열린다. 세미나허브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허브는 디스플레이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8세대 IT용 OLED 투자 관련 디스플레이 최신 이슈 및 AR/VR 용 OLEDoS, 마이크로 LED, 투명 디스플레이, 스트레쳐블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장벽과 해결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현재 OLED는 시장에서 순항 중이나 '마이크로 LED'가 OLED를 이을 디스플레이로 주목받고 있다. 마이크로 LED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 소자가 백라이트나 컬러필터 없이 스스로 빛과 색을 내는 자발광 디스플레이다. 이러한 마이크로 LED가 앞으로 대중화를 위해 넘어야 할 산은 바로 생산 비용이다. 이러한 생산 비용을 줄이기 위한 여러 가지 공정, 기술적인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야 하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다. 이에 세미나허브는 '최신 디스플레이 이슈 진단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장벽과 해결 방안 세미나'를 10월 26일부터
이도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가 IT 모바일 기획전을 열고, 기프트를 증정 배송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스24는 IT 모바일 기획전 'IT, 모두의 교양'을 열고 독자들에게 주목할 만한 IT,모바일 도서를 소개한다. 또한 기획전을 통해 소개하는 이벤트 도서 구매 시 기프트까지 함께 선물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담았다. 이번 기획전 도서 큐레이션에서는 △친숙한 이야기로 IT 지식을 설명하는 '비전공자를 위한 이해할 수 있는 IT 지식' △컴퓨팅의 네 가지 핵심 분야를 통해 디지털 문해력을 키우는 '1일 1로그 100일 완성 IT 지식' △안드로이드의 탄생 이야기가 담긴 '안드로이드 뜻밖의 역사'를 포함해 △스테디에는 이유가 있다 △술술 읽는 교양서 △직접해보고싶다 등의 테마로 다양한 IT,모바일 도서를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기획전을 통해 소개하는 이벤트 도서 구매 고객에게는 사은품으로 '접이식 무독성 컵'을 증정 배송한다. 고온에 강한 실리콘 재질로 제작된 접이식 무독성 컵은 접어서 사용할 수 있으며, 뚜껑까지 함께 제공돼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게 제작됐다.
이도영 기자 | LG CNS가 구글 클라우드와 전략적 DX 협업을 통해 국내 대표 DX 선도기업의 입지를 확고히 다진다. LG CNS 대표이사 김영섭 사장과 구글 클라우드 토마스 쿠리안(Thomas Kurian) CEO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Sunnyvale)에 있는 구글 클라우드 본사에서 DX를 위한 업무협약 'DTP (Digital Transformation Partnership)'를 체결했다. 구글 클라우드가 국내 기업과 DX 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LG CNS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국내 엔터프라이즈 AI 시장 선점 △클라우드 AM(Application Modernization,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TX(Total Experience, 총체적 경험) 혁신 등 사업을 추진한다. LG CNS는 우선 국내 엔터프라이즈 AI 시장 리더십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주요 추진과제는 공급망 혁신, 품질 향상, 운영 자동화 등 제조 현장 대상의 AI 기술 상용화다. 이를 위해 LG CNS는 AI 기술 역량과 구글 클라우드의 AI/머신러닝 서비스를 기반으로 혁신 사례를 발굴,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LG CNS는 △언
이도영 기자 | 삼성전자가 지난 22일과 24일(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보스턴에서 차세대 IT 기술 분야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테크 포럼(Tech Forum) 2022 : 디스커버 익스피리언스(Discover eXperience)'를 개최했다. 테크 포럼은 삼성전자 DX (Device eXperience) 부문이 미국 현지 우수 개발 인재와의 소통을 위해 2017년부터 운영 중인 연례 행사로,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로 일시 중단했다. 3년 만에 재개한 올해 테크 포럼에는 이틀간 미국 MIT, 스탠퍼드, 캘리포니아공대(Caltech), UC버클리 등 북미 지역 주요 대학 박사 200여 명이 대거 초청됐다. 인공지능(AI), 로봇, 빅데이터,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연구 분야의 인재와 함께 삼성전자에서는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승현준 사장, 삼성리서치 아메리카 연구소장 노원일 부사장, 인사팀장 나기홍 부사장 등 경영진과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승현준 사장은 '전 세계 수많은 사람이 삼성전자의 기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제품은 그들의 삶에 녹아 있다'며 '하지만 우리는 새로운 시대와 도전 속에서 생각의 리더(T
양세헌 기자 |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BMW의 콤팩트 SUV 차량인 'X1' 3세대와 전기차 'iX1'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X1은 전기차와 내연기관 차량을 모두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BMW 특유의 거대한 키드니 그릴,명료함이 돋보이는 헤드라이트 그리고 입체감을 강조한 바디킷이 돋보이는 차량이다. 더불어 우수한 패키징으로 실내 공간의 여유 및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X1과 iX1에 공급되는 '엔페라 스포츠'는 넥센타이어의 유럽 공장에서 생산되는 유럽형 프리미엄 스포츠 타이어다. 3+1의 와이드 그루브를 통해 우수한 배수 성능을 제공하고, 고속 주행에 적합한 비대칭 패턴이 특징으로 빗길과 마른 노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여기에 패턴 설계 최적화를 통해 고속주행 안정성과 핸들링 성능과 소음 억제력을 대폭 업그레이드했으며, 신규 컴파운드 적용으로 접지력과 제동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엔페라 스포츠는 독일의 '아우토빌트', 'ADAC 모터벨트'를 비롯해 '아체에 렌크라트' 등 유럽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가 시행한 여름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강력 추천', '구매 추천' 평가를 받으며 제품
이도영 기자 | 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 기업인 버티브(Vertiv)는 사용자가 기가비트 네트워크를 통해 DVI 비디오, 오디오, USB 및 RS232 신호를 원격으로 전송할 수 있게 하는 IP 기반 신호 확장기(signal extender)인 Vertiv™ Avocent® HMX 3080/408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Vertiv Avocent HMX 3080/4080 시리즈는 버티브의 고성능 IP 기반 KVM 제품군에 속하며, 기존 Avocent® HMX 1080/2080 시리즈로부터 다음과 같은 특성들이 향상됐다. ◇ 주요 특징 ,강화된 성능: 송신기와 수신기로 구성되는 각 장치마다 고유한 IP 주소가 할당되므로 KVM 전송 손실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유연한 아키텍처: 데스크톱 기반의 Avocent HMX 3080/4080은 다양한 연결 옵션을 제공한다. 수신기와 송신기는 CATx와 광 케이블을 사용해 직접 연결할 수 있다. 통합 네트워크 포트를 사용하면 하나의 송신기를 여러 수신기에 연결하거나 그 반대로 연결할 수 있으며, 연결 이중화를 구현할 수 있다. ,가상 IP 매트릭스: 충분한 대역폭과 네트
양세헌 기자 | 전국 32개 규제자유특구가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협력네트워크인 '상생이음'을 구성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7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규제자유특구 참여 기업 간의 협력네트워크인 '상생이음'의 협의체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특구 상생이음은 비대면 진료, 자율주행, 수소, 전기에너지, 인체유래물, 이산화탄소 자원화 등 6개 분야에서 실증을 진행하는 기업과 특구 관할 지자체가 참여한다. 중기부는 상생이음을 통해 특구 참여기업들이 실증 결과와 노하우를 공유해 신산업 육성에 긍정적 효과를 내고 사업화 협력모델도 공동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신산업 제도 정비 시 기업들이 관계기관에 공동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상생이음 참여 기업들은 특구에서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서비스의 시장 진출을 위해 조달청, 국가기술표준원, 네이버클라우드, LG유플러스 등과 '특구 상생이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MOU 서명에 참석한 이종욱 조달청장은 '특구에서 실증이 완료된 혁신제품을 조달청이 혁신조달 제도를 통해 공공조달시장에서 성능을 테스트하고 초기 실적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이도영 기자 |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은 지난 27일 지난 5월 '봄 섬'과 6월 '여름 섬'을 소개한 데 이어 가을과 어울리는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 9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 섬'은 울긋불긋 아름다운 단풍과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물들었 섬'(2곳), 누구나 걷기 좋은 길이 있는 '걸어봐 섬('5곳), 맛있는 제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맛있 섬'(2곳)이다. 먼저 가을 대표 볼거리 단풍과 가을꽃을 감상하기 좋은 '물들었 섬'은 경남 통영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장사도와 전남 신안군 병풍도를 선정했다. 장사도에는 10만여 그루의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등이 가득 식재돼 있다. 병풍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맨드라미가 있어 가을에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걸어봐 섬'에는 걸으면서 섬 구석구석을 둘러보거나 아름다운 섬과 바다의 경관 감상이 가능한 섬들이다. 선정된 5곳은 충남 보령시 녹도와 전북 군산시 대장도, 경남 거제시 내도, 경남 사천시 월등도, 전남 고흥군 연홍도다. 가을에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제철 특산물이 나오는 '맛있 섬'은 가을이 되면 더욱 맛있는 갈치와 방어 등이 유명한 거문도다. 아울러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