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헌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아세안 지역의 주요 경제 파트너인 베트남에 진출하는 기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자 KNL Accounting & Law(대표 변호사 이수정, 이하 KNL)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7월 해외직접투자 전담으로 신설된 '자본거래 Cell'을 중심으로 '베트남 진출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신한베트남은행과 함께 베트남 진출 기업에게 최초 투자 상담부터 현지 금융 지원까지 체계적인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KNL은 법무법인 벼리와 회계법인 보명이 베트남 진출 기업을 자문하기 위해 2016년 공동 설립한 법인으로 호치민과 하노이에 사무소를 운영하며, 베트남 진출 기업의 설립부터 M&A까지 법률, 회계, 세무의 통합 자문이 전문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베트남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진출 상담 △외국환 신고 △현지 행정 업무 △현지 금융 지원 등이다. 특히 최근 베트남이 정부 주도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등 기술집약 분야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를 우대하고 있어, 양 사는 하이테크 기업의 베트남 진출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담
양세헌 기자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의 멀티플랫폼 MMORPG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가 '원스피리츠(대표 박재범)'의 '원소주(WONSOJU)'와 컬래버레이션(이하 컬래버) 이벤트를 진행한다. 엔씨(NC)는 '원스피리츠'와 협업해 제작한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WONSOJU CLASSIC LINEAGE W)'을 3종의 패키지로 출시한다. 패키지에 따라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 △리니지W 게임 장면을 모티브로 제작한 체스판,말 세트 △주석잔 등으로 구성된다. 리니지W와 원소주를 상징하는 알파벳 'W', 리니지W 대표 캐릭터 군주, 리니지W 주요 아이템 '집행검' 등을 활용해 패키징(Packaging, 포장)을 제작했다. 엔씨(NC)는 컬래버를 기념한 이벤트를 14일부터 진행한다. 모든 리니지W 이용자는 '원소주'의 제조 과정을 담은 전용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원소주 운반용 오크통' 변신 스킨과 '원소주 요정 원' 마법인형 스킨을 받는다. 엔씨(NC)는 '원소주'와의 컬래버를 기념한 특별 영상 'To Victory'를 공개했다. 영상은 엔씨(NC)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
양세헌 기자 | 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가 지포스 RTX 3080 이상의 그래픽카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마블 스파이더맨 리마스터' 게임 코드를 증정하는 'Be Greater'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2022년 9월 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에이수스의 지포스 RTX 3080 이상의 그래픽카드 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행사 제품을 구매 후 구매 영수증, 시리얼 번호 사진 및 제품 사진을 이벤트 메일로 보내면 된다. 참여 후 받게 되는 게임 코드로 엔비디아 지포스 익스피리언스에서 마블 스파이더맨 리마스터를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게임 코드는 신청자에 한해 1인 1개가 제공되며,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지급된다. 코드 소진 시 조기 마감되며, 코드 인증 마감은 2022년 11월 14일까지다. 오리지널 액션으로 가득 찬 스토리에 피터 파커와 스파이더맨의 세계가 서로 충돌하는 스토리의 마블 스파이더맨 리마스터는 플레이어가 마블이 표현하는 뉴욕시에서 거대 범죄 및 스파이더맨 사가의 상징적인 빌런과 싸우는 노련한
양세헌 기자 |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6월 유럽에 선보인 GV60이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me)'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V60이 유로 NCAP 별 다섯 안전성을 획득함으로써 제네시스는 △G70 △G70 슈팅 브레이크 △G80 △GV70 △GV80 등 유로 NCAP 평가를 받은 전 모델이 별 다섯 등급 차량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유로 NCAP 테스트는 1997년부터 시작된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으로,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에 대한 안전성 검증 테스트를 시행해 매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GV60은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시스템 등 4개 평가 항목의 종합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을 달성하며 탁월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유로 NCAP는 GV60이 정면과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승객 공간이 안정된 상태를 유지해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의 주요 신체를 잘 보호했다고 평가했다.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는 현대차그룹의 특허 에어백인 '센터 사이드 에어백'이 0.03초
양세헌 기자 | 삼성전자가 BESPOKE 그랑데 AI와 그랑데 통버블 세탁기 25kg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착한 의류케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가운데 글로벌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Patagonia)와 협력한 미세 플라스틱 저감 세탁기를 공개하며, 친환경 행보를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파타고니아와 세탁 시 의류에서 발생하는 미세 플라스틱 발생량을 최대 54% 줄이는 세탁 코스 공동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100% 폴리에스테르 소재의 후드, 2kg 부하 조건에서 WW9400B 미세 플라스틱 신규 코스와 기존 WW4000T의 Synthetics (합성섬유) 코스를 비교한 결과로 실제 사용 환경에 따라 성능이 달라질 수 있다. 해당 코스는 해양 보호 비영리 연구기관 오션와이즈의 테스트를 거친다. 양 사는 지난해 7월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특히 해양 미세 플라스틱의 약 35%가 세탁 시 합성 섬유에서 배출된다는 점에 주목, 세탁 시 발생하는 미세 플라스틱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 개발에 나섰다. 삼성의 독자적인 '에코 버블(EcoBubble)' 기술을 활용한 이번 협력은 바다로 배출되는 미세
양세헌 기자 |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현장감 있는 음향의 대명사 JBL 브랜드가 더욱 강화된 사운드 성능과 편의성을 갖춘 무선 게이밍 헤드셋과 프리미엄 USB 마이크로 구성된 2022 JBL QUANTUM (퀀텀)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JBL QUANTUM은 76년간 지속적인 혁신과 독보적인 음향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 놀라운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JBL의 독자적인 알고리즘이 적용된 JBL 퀀텀 서라운드(JBL QuantumSURROUND) 사운드로 높은 몰입감과 정교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하며, 다양한 게이머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 라인업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2022 JBL QUANTUM은 입체감 넘치는 3D 듀얼 사운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최대 43시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가 적용된 'JBL QUANTUM 810 무선 게이밍 헤드셋과 퀀텀 서라운드', 최대 22시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가 적용된 'JBL QUANTUM 350 무선 게이밍 헤드셋', 게이머와 크리에이터의 고품질 음성
양세헌 기자 |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은 경주중심상권 불금야시장 '불금예찬'의 매대운영자(셀러)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주중심상권 불금야시장 '불금예찬'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주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주중심상가연합회(시장상인회) △경주중심르네상스사업추진단이 주관하며 주식회사 핀연구소가 운영한다. 경주중심상권 불금야시장 '불금예찬'은 야시장과 프리마켓, 맥주거리를 조합한 '불타는 금요일 골목야시장'으로 경주시 원효로 105번길 일원(무감당길)에서 30일부터 매주 금요일, 토요일에 진행된다. 또한 이번 '불금예찬'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에서 진행하는 '거리예술위크' 행사와 결합해 야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퓨전클래식, 힙합, 댄스 공연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고객 참여형 이벤트로 많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셀러 모집 기간은 16일까지이며, 만 18세 이상(2004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이라면 거주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야시장에 적합한 식품,먹거리 부분과 공예, 의류, 디저트 등의 프리마켓 두 부문으로 나눠 총 20팀을 선정한다. 셀러 선발은 전문 심사위원의
양세헌 기자 | 에어십(Airship)이 지난 6일 '모바일 앱 경험 격차 서베이(Mobile App Experience Gap Survey report)'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는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기업이 고객용 모바일 앱 경험을 배포하고 개선하려 할 때 직면하는 주요 내부 과제를 조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직원 수 1000명 이상인 회사의 앱 담당 팀은 내부 프로세스와 우선순위로 인해 전체 앱 수명 주기에 걸쳐 고객 경험을 최적화하는 성과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MAX(모바일 앱 경험)는 개념과 모범 사례 모음에 차원에서 여전히 미개척 영역에 있다. 많은 기업이 리소스를 정리하고 민첩한 방법을 동원해 모바일 앱에서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반면 어떤 기업들은 앱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3.5배 더 많은 이익을 얻고 있으며 3배 더 많은 구매 빈도를 누리고 있다. 설문 조사에서는 7가지 주요 운영 영역에서 모바일 앱 경험 최적화와 관련된 성숙도에서 기술(개발자)팀과 비기술(마케팅)팀 간 격차가 확인됐다. 7가지 주요 운영 영역은 다음과 같다. 1. 앱스토어 최적화 2. 릴리스 주기 3.
양세헌 기자 | 국토교통부가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특별법을 내년 2월 중 국회에 발의하기로 했다. 또 최대한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국토부와 해당 지방자치단체 5곳이 각각 정비기본방침과 정비기본계획을 '투트랙'으로 공동 수립하는 방식의 마스터플랜을 2024년 중에 마련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1기 신도시 정비 추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국토부장관,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에서 이 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이원재 국토부 제1차관, 조용익 부천시장, 이동환 고양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주민들의 정비에 대한 기대와 요구가 최대한 반영된 1기 신도시 정비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소통을 확대하고 관련 정책을 신속히 추진하는 데 대해 인식을 같이했다. 아울러 1기 신도시는 준공된 지 30여년이 경과했고 노후화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심화되고 있어 도시기능 강화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우선 국토부와 5개 지차체는 1기 신도시 정
양세헌 기자 | 해양쓰레기로 통칭되는 해양폐기물은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뜨거운 감자'다. 해양폐기물 85% 이상은 플라스틱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는 해류와 바람에 따라 이동하므로 해양폐기물 문제가 비단 한 국가만의 문제가 아닌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 우선 윤석열 정부는 '해양영토 수호 및 지속가능한 해양 관리'를 국정과제로 설정, 미래세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연안 공간 조성을 목표로 삼았다. 친환경 부표 보급 확대 등 해양쓰레기 예방과 수거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담았다. 해양수산부의 '제1차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은 이같은 정부의 목표와 궤를 같이한다. 해수부는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해양플라스틱폐기물의 발생량을 60% 감축시키기고 2050년까지 제로화 달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해수부는 기본계획 등 정부 주도의 해양쓰레기 수거 정책과 더불어 국민의 해양쓰레기 관리도 유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반려해변' 제도는 해양쓰레기 수거에 대해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독려하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이다. 이름에서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