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헌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신사업의 핵심 성장 동력인 인공지능(AI)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에 '로봇 AI 연구소'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에 국내에는 미래 차 시대 신속한 소프트웨어(SW)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SW 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현대차그룹은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미래 사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핵심 인재 양성 및 영입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미래 신사업 성장 주도할 AI 역량 확보'… 미국 보스턴에 로봇 AI 연구소 설립 현대차그룹은 로보틱스를 비롯한 다양한 미래 신사업과 직간접적인 연계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고도의 AI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케임브리지에 로봇 AI 연구소를 설립하기로 했다.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3개 사는 12일 로봇 AI 연구소에 총 4억2400만달러를 출자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로보틱스 분야에서 AI 역량을 꾸준히 확보해 온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로봇 AI 연구소에 소수 지분을 투자할 예정이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2021년 6월 현대차그룹에 인수된 미국 로봇 전문 기업이다. 로봇
양세헌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 8월 15일부터 9월 8일까지 '2022 SPORTS STARTUP 창업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공단은 100명 이상의 예비 창업자를 모집해 전문 창업인으로 양성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022 SPORTS STARTUP 창업교육'은 창업 전문 교육 기업의 과제 실습형 및 멘토링 과정을 통해 스포츠 산업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가 스포츠 분야 아이디어를 더 확장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를 접목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포츠 분야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해 커리큘럼은 △공통 교육 △기본 교육 △심화 교육 △멘토링 데이(IR, 디자인, MVP, BM, 사업계획서)로 나눠 진행한다. 창업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는 참여자부터 심화 교육이 필요한 참여자의 창업 역량 강화 교육까지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해당 교육 과정은 모든 단계의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실무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공통 교육 과정은 과제 해결 및 독서 토론형 강의로 진행되며 스포츠 산업 생태계에 대한 분석뿐만 아니라 본인의 강점을 분석해 창업 성향을 알
양세헌 기자 | 신한라이프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블루스퀘어에서 사내 변화추진조직 '패스파인더' 1기 킥오프(kick-off)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패스파인더는 신한금융그룹 '리부트 신한 프로젝트'의 큰 틀 아래에서 변화를 선도하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내 오피니언 리더그룹의 명칭이다. 패스파인더는 상승의 의미를 담고 있는 신한라이프 브랜드의 그래픽 모티프이기도 하다. 기존 원신한챌린저스(주임,대리), 영리더(과,차장)로 직급별 분리 운영되던 변화추진조직을 통합해 다양한 구성원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오피니언 리더 그룹을 구성했다. 본인 지원 및 동료 추천으로 총 19명이 선발됐으며, 임기는 2022년 7월부터 2년간이다. 활동 기간에는 경영진과 정기적인 간담회 등을 통해 경영혁신을 위한 어젠다를 논의하고, 불필요한 업무나 절차를 줄이는 '워크 딜리트&다이어트(Work Delete&DIet)' 활동에도 앞장선다. 또한 구성원 간 상호 멘토링 활동을 시행하며 그룹과 회사 내 다양한 조직문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이들에게는 벤치마킹 트립, 명사 초청특강 등 교육 기회 제공, 우수 활동자 시상
양세헌 기자 |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빅웨이브 IR(투자유치 사업계획서 발표회)이 하반기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빅웨이브는 인천 지역 벤처 창업 기업의 육성과 인천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만든 투자 기업 발굴 플랫폼 브랜드로, 2021년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총 6회 개최됐다. 지방자치단체 최초 공공펀드 인천혁신모펀드의 운영 기관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천광역시와 빅웨이브 플랫폼을 활용해 2021년 19개사를 발굴했으며, 총 403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빅웨이브 투자유치 사업계획서 발표회에는 국내 주요 투자사 이외에도 대,중소기업이 만든 CVC (Corporate Venture Capital), 신사업 발굴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 그리고 해외 파트너까지 참여하며 전략적 투자, 글로벌 파트너 발굴 등 투자유치와 사업 협력 파트너 발굴의 장으로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상반기에 진행된 빅웨이브에는 약 150개사가 지원해 15: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올 7월 송도와 서울에서 개최한 투자유치 발표회에는 투자 파트너, 대,중소기업, 글로벌 투자자
양세헌 기자 | 포천이동막걸리 제조사 이동주조1957이 지난 8월 12일 편의점 CU에 신제품 '진성2막'이 입점했다고 밝혔다. 진성2막은 한국의 자연에서 우리 기술로 찾은 식물성 효모를 도입해 새롭게 출시한 포천이동막걸리의 신제품이다. 이미 제품 출시일을 기점으로 기존 이동막걸리 평균 생산량의 8배 이상 선주문을 기록하며 업계의 반응이 남다르다. 제품명은 진성의 이름에 이동막걸리에서 가져온 두 글자 '2(이)', '막'을 더해 이동막걸리의 새로운 2막을 연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동주조1957은 방송가와 무대 활동으로 친숙한 가수 진성의 이미지를 통해 브랜드와 대중문화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최근 세대를 불문한 인기를 얻고 있는 트로트의 입지에 힘입어 폭넓은 소비자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다. 오랜 무명 생활을 묵묵히 견디고 '안동역에서', '보릿고개' 등의 히트곡으로 차트 역주행을 이루며 가수 인생 2막을 연 진성의 이야기는 신제품의 주요 모티브 가운데 하나다. 진성2막은 진성의 인생 발자취와 어우러진 스토리 콘셉트로 모두의 인생 2막에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한다. 올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된
양세헌 기자 | 국내 최대 규모 이용자를 보유한 수집품 조각 투자 플랫폼 트레져러가 스카티 카메론의 'GSS 뉴포트2 퍼터'를 조각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많은 프로 골퍼가 '퍼터를 바꾸고 경기력이 향상됐다'고 할 만큼 어떤 퍼터를 사용하는지는 골프에서 중요한 문제다. 퍼터계의 명품 디자이너로 불리는 스카티 카메론은 우수한 성능에 예술성을 더한 모델을 꾸준히 출시하면서 독보적 입지를 구축한 디자이너다. 스카티 카메론이 명성을 얻은 데는 타이거 우즈를 빼놓을 수 없다. 타이거 우즈의 메이저 15승 가운데 14승을 함께한 GSS 뉴포트2도 그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이다. 우즈의 스폰서가 변경됐을 때, 모든 것을 나이키로 바꾸되 스카티 카메론 퍼터와 타이틀리스트 볼은 바꾸지 않았다. 이후 스카티 카메론은 세계적 명성을 얻으며 세계 3대 수제 퍼터 반열에 올랐다. 2021년 타이거 우즈의 스카티 카메론의 GSS 뉴포트2 백업 퍼터(연습용)가 미국 골든 에이지 옥션에서 39만3300달러(약 5억1000만원)에 낙찰됐다. 타이거 우즈가 실제로 사용한 적 없는 퍼터임에도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왜 퍼터는 투자 가치가 높을까. 퍼터는 소모품이 아니기
양세헌 기자 | 한국ESG경영원이 국내 최초로 'ESG 플랫폼'을 8월 15일 공식 오픈했다. ESG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ESG는 '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적 책무), Governance(지배 구조)'의 약어로 기업의 비재무적 경영요소를 뜻한다. ESG로 환경을 지키고, 사람과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투명한 지배 구조를 만들어야 '지속 가능한 사회',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현재 ESG는 기업과 정부,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일반 국민도 ESG를 일상에서 이해,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ESG경영원이 ESG 플랫폼을 오픈한 배경이다. 최남수 한국ESG경영원 원장(서정대 교수,전 YTN 사장)은 '지속 가능한 사회와 지구를 위해 그리고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 ESG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일반 국민이 ESG를 일상에서 쉽게 이해하고 실천하며, 건전한 ESG 소비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ESG 플랫폼을 구축, 오픈했다'고 밝혔다. ESG 플랫폼은 ESG 콘텐츠, 생활 실천 공유 플랫폼이다.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페
양세헌 기자 | 세계 1위 PC 및 스마트 디바이스 업체 레노버(Lenovo)가 AMD,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함께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글로벌 디지털 아트 공모전 캠페인 '더 월드 위 이매진(The World We Imagin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레노버는 한국의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지망생들이 디지털 예술 작품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사회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함께 긍정적인 미래를 그려보자는 취지에서 캠페인을 기획했다. 공모전 출품 기간은 9월 30일까지며, 미래에 대한 자신의 비전을 가장 잘 표현한 디지털 아트를 출품하는 최종 우승자들에게는 최고 5000달러의 상금과 함께 '요가 슬림7 프로 X(Yoga Slim 7 Pro X)', '요가 슬림 7 카본(Yoga Slime 7 Carbon)' 등의 레노버 프리미엄 노트북 제품 1대와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및 어도비 애플리케이션의 무료 구독권이 제공된다. 공모전에 참가하려면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용량 20MB 이하의 JPG 파일로 출품해야 한다. 디지털 예술 작품이라면 △3D △애니메이션 △사진 △일러스트레이션 △디지털 형식 등 형식에 구애받지
양세헌 기자 | 삼성전자가 지난 10일(한국 시각) '삼성 갤럭시 언팩 2022(Samsung Galaxy Unpacked 2022: Unfold Your World)'를 온라인을 통해 개최하고, 통합적인 건강 관리를 위한 '갤럭시 워치5(Galaxy Watch5)' 시리즈를 공개했다. '갤럭시 워치5' 시리즈에는 새롭게 아웃도어 사용성을 강화한 '프로' 라인업이 추가됐다. 이번 시리즈는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더한 시그니처 원형 디자인의 갤럭시 워치5와 티타늄 바디, 향상된 GPS 성능으로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에 최적화된 갤럭시 워치5 프로가 출시된다. 갤럭시 워치5 시리즈는 한 단계 더 진화한 '삼성 바이오액티브(BioActive) 센서'가 탑재돼 체성분과 심박 측정은 물론, 혈압과 심전도 측정 기능까지 더욱 강력해진 통합 건강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갤럭시 워치5 시리즈에 처음으로 온도 센서를 채용해 이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의 가능성을 열어뒀다. 삼성전자 MX 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 워치5 시리즈는 시그니처 원형 디자인과 프리미엄 소재를 도입해 시계로서의 감성을 만족시킬 뿐 아니라 수면 분석, 건강 관리 등 다양한
양세헌 기자 | 삼성전자가 지난 10일(한국 시각) '삼성 갤럭시 언팩 2022(Samsung Galaxy Unpacked 2022: Unfold Your World)'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Z 플립4(Galaxy Z Flip4)'와 '갤럭시 Z 폴드4(Galaxy Z Fold4)'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갤럭시 Z 시리즈는 삼성의 4세대 폴더블폰으로 두 제품 모두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확장된 폴더블 사용성으로 사용자 개개인에게 더욱더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삼성의 혁신 철학을 구현한 제품'이라며 '개방과 협력을 통해 완성된 새로운 경험'이라고 말했다. 이어 '삼성은 업계 리더십을 통해 폴더블을 전 세계 수백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카테고리로 성장시켰고,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가 폴더블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꾸준히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련된 디자인,한층 업그레이드된 촬영 경험, 갤럭시 Z 플립4 갤럭시 Z 플립4는 콤팩트한 클램셸(Clam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