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헌 기자 | 안랩)이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14001 인증을 7월 21일 획득하고, 8월 5일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랩 사옥에서 열린 ISO14001 인증 수여식에는 안랩 강석균 대표와 한국경영인증원(KMR) 황은주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ISO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환경경영체계에 관한 국제표준으로, 공인된 인증기관이 기업의 환경경영 매뉴얼과 프로세스의 수립, 환경경영 실제 이행 여부 등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 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는 '국제표준화기구'의 약자를 의미한다. 인증 심사에서 안랩은 '최고경영자의 환경경영 리더십 및 실행 의지', '구체적 환경 중점 추진 과제의 실행과 이해관계자 소통'에 있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안랩은 'Every Little Detail (환경을 위해 모든 세세한 부분까지 관리)'을 캐치프레이즈로 삼고 △온라인 세미나 전용 공간 및 시설(웨비나룸) 도입(2021년) △사내 카페 다회용 컵 도입(2021년~) △일회용 비닐을 대체하는 우산 빗물 제거기 도입(2022년
양세헌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커피 원두 수입 전량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 등의 조치 효과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수입원가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6월 28일부터 커피 생두를 수입할 경우 부가가치세를 면제했으며 지난달 20일부터는 수입 원두 전량에 대해 할당관세를 적용했다. 이에 따라 국내 생두 수입 가격은 5월 1kg당 7284원에서 6월 7249원, 7월 7221원으로 소폭 하락했다. 국내에 수입되는 생두 수입가격은 2020년에는 1kg당 3807원이었으나 국제 원두가격, 환율 및 물류비 상승 등으로 올해 2월 5807원, 4월 6825원 등 오름세를 보이고 있었다. 이번 달에는 지난달 20일부터 시행한 할당관세 조치에 따라 가격 하락 폭이 조금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국내 생두 유통 물량의 약 60%를 공급하는 주요 유통사 5곳이 지난 1일부터 가격 인하 대상과 폭을 늘린 만큼 이달에는 원두 가격이 더욱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부가세 면제 등의 조치로 의제매입세액 공제 및 현금흐름 개선 등의 부수적인 혜택도 받게돼 커피 소비자 판매가격 인상 요인을 줄이는 효과가 있
양세헌 기자 | 정부가 국가 보유 국유재산 중 생산적으로 활용되지 않고 있는 유휴,저활용 재산을 향후 5년간 16조원+α 규모로 매각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8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정부 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유휴,저활용 국유재산 매각,활용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지난해 결산 기준 국유재산 중 토지,건물 규모는 701조원으로, 이 중 94%(660조)가 행정재산이고 6%(41조)가 일반재산이다. 정부는 이 가운데 유휴,저활용 재산을 찾아내 매각에 나설 방침이다. 먼저, 국가가 보유할 필요성이 낮은 일반재산은 적극 매각한다. 위탁개발 재산,비축토지,농지 등 기재부 소관 일반회계 일반재산 중 매각 가능한 재산을 적극 발굴해 매각을 추진한다. 국유재산 위탁개발(캠코) 후 행정목적이 아닌 상업용,임대주택용 등으로 사용중인 재산은 민간에 매각한다. 미래 행정수요에 대비한 비축토지로 매입 후 5년 이상 경과됐으나 수요조사 결과 활용계획이 없는 재산도 매각한다. 농업진흥구역,보호구역 등 국가 활용이 곤란한 농지도 판다. 또, 모든 행정재산(토지+건물)에 대한 활용실태 전수조사를 통해
양세헌 기자 | 정부가 이번 주에 추석 민생안정대책과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 등 경제분야 추가 대책을 발표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8일 서울정부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물가,민생안정을 최우선에 두면서 민간 경제활력 제고 노력도 병행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미 발표한 8차례의 물가 등 민생대책을 속도감 있게 이행하고, 추석 민생안정 대책과 국민 주거 안정 실현방안 등 추가 대책도 이번 주 중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간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규제,구인난,자금조달 등 기업 애로를 신속히 해소하고, 수출활력 제고방안을 빠른 시간 내 마련하겠다'며 '지난달 발표한 반도체를 시작으로 업종별 지원전략도 순차적으로 마련해 수출 및 투자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세계 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물가, 경기 양 측면에서 여전히 어려운 모습'이라며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중국 G2의 2분기 역성장으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경제도 해외발 요인에 영향을 많이 받는 모습'이라며 '7월 물가가 2개월 연속 6%대를
헤드라인경제편집부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 S22 시리즈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One UI 5' 베타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S22 시리즈에는 △갤럭시 S22 △갤럭시 S22+ △갤럭시 S22 울트라가 해당된다. One UI 5는 사용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모바일 경험을 위해 맞춤 설정 기능을 강화하고 개인 정보보호를 위한 기능도 업그레이드했다. 갤럭시 S22 시리즈 사용자는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One UI 5 베타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새로워진 디자인과 기능을 체험한 뒤 추가 기능을 제안하거나 소프트웨어 오류 등을 제출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베타 프로그램에서 얻는 모든 피드백을 분석해 세부적인 보완에 나선 뒤, 올해 말 One UI 5를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 ◇사용자가 직접 디자인하는 나만의 갤럭시 One UI는 사용자의 사용 패턴과 취향에 맞는 인터페이스와 디자인으로 갤럭시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통일성 있는 모바일 경험을 선사해왔다. One UI 5 베타 프로그램 사용자들은 더욱 향상된 맞춤 설정 기능을 활용해 스마트폰을 '나만의 기기'로 디자인할 수 있다. 먼저 사용자가 설정한 월페이
헤드라인경제편집부 기자 |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4사가 자연재해로 인한 통신 서비스 복구,예방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해 발생 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유,무선 통신시설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통신 4사는 △통신시설의 불량이나 파손 △공사작업 시 위험 요소 △대민 피해 발생 정보를 상호 공유 △장애 조치와 피해시설 복구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재해에 대비해 평시 통신 및 관련 시설물의 안전을 확인하고, 위험 및 취약 시설 개선에도 같이 노력한다. 통신 4사 공동 대응 대상인 자연재해는 태풍,수해,지진,산사태,산불,화재로 인한 피해이며,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에도 힘을 모은다. 통신 4사는 전 국가적 핵심 인프라인 통신망을 언제 어디서나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장애 발생 시에도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통신업계가 손을 잡았으며, 통신사의 ESG 경영을 가속하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세헌 기자 | CJ그룹 지주사인 CJ주식회사는 씨앤아이레저산업으로부터 타임와이즈인베트스먼트 지분 100%를 221억원에 인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CJ는 그룹의 정식 계열사이자 CVC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는 전문 투자회사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사명도 'CJ인베스트먼트'로 변경할 계획이다. CJ는 CJ인베스트먼트를 통해 향후 5년간 4천억원을 신규 출자, 스타트업 투자 확대를 통해 컬처(Culture), 플랫폼(Platform), 웰니스(Wellness), 서스테이너빌러티(Sustainability) 등 4대 미래성장엔진 중심 신성장동력 발굴에 나선다는 계획을 밝혔다. CJ는 지난해 11월 중기비전을 통해 미래 혁신성장 전략을 밝힌 후 유망 스타트업 지분투자와 협업을 적극 확대 중이다. 최근에는 글로벌 팬덤비즈니스 전문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에 사업협력을 포함한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고 바이오 헬스케어 펀드에 주도적으로 출자하는 등 신사업 및 시너지 발굴에 나서고 있다. 잠재력을 갖춘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해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기능도 확대한다
양세헌 기자 | 사단법인 피피엘이 LG소셜캠퍼스에서 8월 17일까지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LG소셜캠퍼스는 사회적경제기업, 벤처기업의 성장과 건강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LG전자,LG화학이 마련한 통합 지원 플랫폼이다.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 위치한 고려대 자연계캠퍼스 산학관 5층에 마련된 이 공간은 738평의 규모로 독립 사무공간, 네트워킹 공간, 회의실 및 휴게실로 구성됐다. 입주한 기업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 컨설팅과 입주기업 간의 협력을 통한 사업모델 개발 등 혁신적인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모집은 (예비,인증)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의 사회적경제기업과 법인사업자를 포함한 연구개발 벤처기업 대상으로 하며 환경 분야 기업을 우대한다. 신청 방법은 LG소셜캠퍼스 누리집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8월 17일(수)까지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한편 LG전자,LG화학은 2011년부터 LG소셜캠퍼스를 운영하며 친환경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금융, 사무 공간,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는 사단
헤드라인경제편집부 기자 |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 기업 GS커넥트가 서울특별시가 주관하는 '전기버스 급속충전기 설치지원 보조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보조사업자는 총 5개 사로, GS커넥트는 서울 시내 전기버스의 보급 활성화를 위한 급속충전기 설치에 앞장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전기 차량의 보급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완속 및 급속 충전기 설치지원 사업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전기버스 급속충전기 설치지원 사업의 경우 시내버스는 최대 출력값이 300㎾ 이상, 마을버스는 150㎾ 이상을 기준으로 총 112기 설치를 계획 중이다. 이에 GS 커넥트는 올해 서울시의 전기차 완속 충전기 설치,운영 지원 사업자와 전기 택시용 급속충전기 설치지원 보조사업자, 환경부 완속 충전기 보조 사업의 사업 수행기관 6년 연속 선정에 이어 또다시 보조사업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GS커넥트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2017년부터 충전 서비스 브랜드 지차저(G-charger)를 통해 현재 전국에 약 1만3000여 기의 충전기를 설치 및 운영하고 있다. 이미 서울 및 경기 지역 마을버스 일부를 대상으로 자체 투자를 통한 전기버스 충전 서비스
헤드라인경제편집부 기자 | 글로벌 Z세대의 모바일 라이프 스타일 서비스 포토위젯(Photo Widget: Simple)은 디지털 창작 플랫폼 '픽스아트(Picsart)'와 유저풀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픽스아트는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이 이용하는 올인원 편집 앱으로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1억5000만 명에 달하며, 3년간 누적 다운로드 수 집계에서 전 세계 앱 중 상위 20위 안에 랭크된 글로벌 서비스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포토위젯, 픽스아트 각 플랫폼을 이용하는 글로벌 Z세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포토위젯 유저들은 픽스아트의 높은 수준의 이미지 편집 도구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 제작의 기회를 접할 수 있으며, 픽스아트 유저들은 포토위젯의 쉽고 편한 폰 꾸미기 기능을 통해 직접 제작한 콘텐츠로 모바일 홈 스크린을 취향에 맞게 커스텀 할 수 있게 된다. 포토위젯 담당자는 '자신만의 개성으로 꾸미기를 즐기는 유저들과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길 좋아하는 유저들이 모여 하나의 거대한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있다'며 '디지털 네이티브인 글로벌 Z세대들이 만들어가는 문화가 더욱 확장될 수 있도록 픽스아트와 협업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