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전문 브랜드 데미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두피를 위한 신제품 ‘유니프 프리즈 샴푸’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두피의 열기와 피지를 효과적으로 관리해주는 동시에 강력한 쿨링감을 선사해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니프 프리즈 샴푸는 두피 온도를 즉각적으로 낮춰주는 쿨링 성분을 함유해 열기와 땀으로 자극받은 두피를 빠르게 진정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샴푸 후에도 청량감이 오래 유지돼 한여름에도 상쾌한 두피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제품에는 감즙 발효 추출물, 레몬밤 잎 추출물 등 자연 유래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여름철 두피 냄새를 효과적으로 완화하며, 자외선으로 손상된 두피에도 자극을 최소화한다. 또한 페퍼민트와 레몬의 상쾌한 향기는 기분까지 리프레시 시켜준다. 우수한 세정력도 돋보인다. 하루 종일 쌓인 피지와 노폐물을 말끔하게 씻어내며, 산뜻하고 뽀송한 마무리감을 제공해 땀이 많고 두피 냄새가 고민인 이들에게 특히 적합하다. 데미 관계자는 “더운 계절일수록 두피와 모발도 쿨링과 진정이 필요하다”며 “유니프 프리즈 샴푸는 극강의 쿨링감과 두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패션·뷰티 이커머스 기업 피피비 스튜디오스(ppb studios, 대표 홍재범)의 뷰티 컬러렌즈 브랜드 ‘하파크리스틴(Hapa Kristin)’이 국내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에 공식 오픈하며 국내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 이번 오픈은 올리브영N 성수점에서 진행되며, 하파크리스틴이 글로벌 시장에서 이룬 성공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서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올리브영N 성수점은 성수동 중심가에 위치한 올리브영의 첫 번째 ‘혁신 매장’으로, 2030세대를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활발한 핫플레이스로 꼽힌다. 하파크리스틴은 혁신적인 렌즈 디자인과 뛰어난 착용감으로 북미, 일본 등지에서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K-뷰티 컬러렌즈 브랜드로 입지를 다져왔다. 2024년에는 LA 멜로즈, 마이애미 원우드에 북미 최초의 컬러렌즈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이어 개설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 중이다. 일본 내 주요 드럭스토어에서도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현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올리브영 오픈은 뷰티 트렌드 변화에 발맞춘 결정이다. 컬러렌즈가 메이크업의 필수 요소로 인식되며 색조, 특히 아이메이크업과의 시너
가평군이 주최한 ‘2025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홍보 팸투어가 지난 3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매운맛버스킹 가평을 즐기잣!’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에는 블로거와 기자단 등 30여 명이 참여해 가평의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자연 관광 자원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가평군이 주최하고 우리투어네트웍스가 주관, 토거야가 진행했다. 특히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인 잣향기 푸른마을의 ‘나무도마 만들기’ 체험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직접 도마에 그림을 그리고 광택을 내는 작업을 체험하며 마을 주민들과 교감했다. 또한 가평의 특산물인 잣을 활용한 ‘소원이루잣’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불을 붙인 잣 알갱이에 소원을 담는 특별한 경험을 나눴다. 이어 꽃차 명인이 직접 덖은 수제차 시음과 한방 족욕, 북한강 수상보트 체험 등 이색 체험이 이어지며 가평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반딧불마을에서는 개복숭아 효소로 만든 고추장 만들기와 떡볶이 체험이 이뤄졌고, 숲속 광장에서 열린 ‘숲속버스킹’ 공연으로 팸투어는 감동적인 마무리를 장식했다. 대금, 병피리, 통기타 연주가 어우러진 공연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농촌크리에이투어
농심이 새콤한 젤리음료 ‘츄파춥스 사우어코코’ 2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젤리음료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다. 이번에 출시된 츄파춥스 사우어코코는 상큼한 ‘레몬맛’과 ‘청사과맛’으로 구성돼, 기존의 달콤함 중심 젤리음료와는 차별화된 맛을 제공한다. 특히 부드럽고 쫄깃한 코코넛 젤리를 담아 마시는 재미와 함께 씹는 즐거움까지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젤리음료 시장에서 ‘새콤한 맛’을 전면에 내세운 제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심은 츄파춥스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와 특유의 톡톡 튀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1020세대 소비자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시장을 확장할 계획이다. 실제로 츄파춥스 젤리는 독특한 패키지 디자인과 개성 넘치는 맛으로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2024년 매출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보였다. 농심 관계자는 “츄파춥스 사우어코코는 새콤하고 쫄깃한 맛으로 젤리음료 시장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츄파춥스 브랜드를 통해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경북 안동군과 영덕군 등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침구류 400여 채를 기부하며 따뜻한 연대의 손길을 전했다. 이브자리는 지난 3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침구류 120채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경북 안동 지역 대피소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들과 구호 인력들의 생활 안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3월 28일에는 경북 영덕군청에 침구류 300채를 긴급 지원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바 있다. 윤종웅 이브자리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대피소에 머무는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함을 전하고 싶었다”며 “일상으로의 복귀가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브자리는 이번 산불 지원 외에도 다양한 국내외 재난 현장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2020년 코로나19 방역 지원을 시작으로, 집중호우 피해 복구, 2022년 동해안 산불 피해, 2023년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 등 위기 상황에서 국민들과 세계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인 구호 활동에 나서고 있다.
GS25가 프랑스 파리의 미식 감성을 담은 프리미엄 디저트를 한국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GS리테일은 파리 일드프랑스 플랑 대회 1위 수상 경력을 지닌 디저트 명장, 밀레앙의 서용상 파티시에와 협업해 고품질 치즈케이크 2종과 크림샌드위치 4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밀레앙은 프랑스 정통 제과의 정수를 고집하며 고급 원재료와 장인의 기술력으로 세계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베이커리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레시피 제공을 넘어, 서 파티시에가 제품 개발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맛과 품질을 철저히 감수했다. 먼저, 3일 출시된 ‘밀레앙 바스크치즈케이크’는 호주의 청정 크림치즈와 프랑스 낙농협동조합의 동물성 크림을 사용해 풍미와 부드러움을 극대화했다. 이어 10일에는 상큼한 유자 향을 가미한 ‘밀레앙 바스크치즈케이크(유자)’가 추가된다. 두 제품은 정통 오븐 베이킹 방식으로 만들어졌으며, 가격은 각 3200원이다. 디저트 라인업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8일에는 생크림을 가득 담은 ‘밀레앙 우유크림샌드위치’와 쫀득한 떡과 고소한 흑임자가 어우러진 ‘흑임자크림샌드위치’가 출시된다. 22일에는 달콤한 팥과 생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팥크림샌드위치’와 상큼한
LX하우시스가 국내 가구 소재 업계 최초로 식물성 원료를 활용한 ‘바이오 SMR 가구용 필름’을 선보이며 친환경 인테리어 시장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바이오 SMR 가구용 필름’은 기존 자사 제품에 적용된 SMR(Supermatt Resist) 기술에 바이오 탄소 코팅을 더한 형태다. SMR 기술은 은은한 무광택 질감을 구현하는 동시에 표면 스크래치와 오염에 강한 LX하우시스의 핵심 코팅 기술로, 이번 신제품에는 친환경성을 강조한 바이오 소재까지 접목됐다. 바이오 탄소는 식물 등 생물 유래 원료에서 추출한 친환경 소재로, 기존 화석연료 기반 탄소 대비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바이오 SMR 가구용 필름’은 미국 베타 연구소(BETA analytic)에서 바이오 원료 함유량 검증을 마쳤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식품 접촉 안전성 테스트까지 통과해 제품의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입증했다.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디자인도 주목할 만하다. ‘바이오 SMR 가구용 필름’은 스톤, 우드 등 자연 소재의 감성을 담아낸 총 66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표현이 가능하다. 더불어 무광택 제품의 문제였던 손
농심이 과일 스낵의 원조 '바나나킥'에 이어 새로운 시리즈 제품 ‘메론킥’을 오는 21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1978년 바나나킥 출시 이후 약 50년 만에 선보이는 '킥(Kick)' 브랜드의 두 번째 과일맛 스낵이다. ‘메론킥’은 국산 머스크메론과 우유를 조합해 메론 특유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특유의 식감과 바삭함을 동시에 살렸으며, 바나나킥의 시그니처인 휘어진 곡선 모양 역시 그대로 계승해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했다. 농심은 계절적 수요에 발맞춰 봄과 여름철 디저트로 인기를 끄는 메론을 원료로 선택해 스낵 시장의 계절성을 반영했다. 특히 ‘킥’ 시리즈가 가진 향수와 부드러운 식감에 주목하며, 젊은 소비자층과 함께 추억을 공유하려는 전략도 엿보인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국내 시장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농심은 하반기부터 바나나킥과 메론킥의 미국, 일본, 중국 시장 수출을 본격화하며, ‘킥’ 시리즈를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50년간 국내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바나나킥에 이어, 메론킥을 통해 킥 시리즈의 저력을 다시금 보여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일맛 신제품을 지속적
샘표가 오는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중구 본사 1층 우리맛공간에서 ‘새미네부엌x쿠첸 집밥 팝업’ 행사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팝업은 바쁜 일상 속에서 외식이나 배달 음식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이 직접 요리하는 집밥의 가치를 되새기고, 집밥을 보다 쉽고 즐겁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집밥 팝업’은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건강 관리와 환경 보호, 지속 가능한 식생활의 의미를 함께 전한다. 집밥은 혈당 관리와 체중 조절, 스트레스 완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며, 음식물 쓰레기와 일회용 포장재를 줄이는 데 기여하는 실천이기도 하다. 행사의 첫날인 24일에는 요리·리빙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한 프라이빗 세션이 열린다. 샘표 우리맛연구중심 최정윤 연구실장과 쿠첸 밥맛연구소 이미영 수석이 ‘집밥’을 주제로 토크를 진행하며, 집밥이 변화시킨 주방 문화와 그 미래를 조망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이 마련된다. 식재료 손질법, 소스의 특징, 주방 도구 활용법 등을 담은 정보 전시는 물론, ‘연두’와 제철 재료를 활용해 ‘김페스토’와 ‘쌈밥’, ‘겉절이’를 직접 만들어보는 요리 체험도 진행된다. 쿠첸 밥솥으로 지은 밥에 어울
동아제약이 입 안 가득 상쾌함을 선사할 신제품 ‘듀오버스터 민트볼’을 4월 1일 출시했다. 작은 크기의 액상 캡슐 형태로 간편하게 섭취 가능한 이 제품은 강력한 쿨링 효과와 부드러운 목넘김을 앞세워 미팅, 데이트, 커피나 흡연 후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될 수 있다. 지름 4.7mm의 미니 액상 캡슐인 듀오버스터 민트볼은 페퍼민트 에센스를 함유해 1~2개만 섭취해도 입 안 가득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입 안에서 녹아 퍼지는 첫 번째 상쾌함과 캡슐을 터뜨릴 때 퍼지는 두 번째 상쾌함이 더해져, 두 번의 청량감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동아제약은 이번 제품에 이중 캡슐 구조와 ‘심리스(Seamless) 기술’을 적용했다. 심리스 기술은 얇고 매끄러운 캡슐 커버링 기술로, 캡슐 터짐 시 느껴지는 잔여감 없이 부드럽게 삼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가방이나 차량 안에 휴대하기 편리해 장거리 운전 중에도 유용하다. 올리브영을 통해 4월 1일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특별 혜택가로 제공된다. 동아제약은 이번 신제품이 다양한 일상 속에서 간편한 상쾌함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