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봇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과학기술분야 협력 양해 각서를 체결하는 등 과학기술・디지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은 천연자원이 풍부하며 중앙아시아에서 한국과의 경제협력 규모*가 최대인 국가이다. 금번 협력 체계 강화는 양국의 협력관계를 과학기술・디지털로 확장하고 실질적 협력과 투자 확대를 촉진 할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종호 장관은 6.12.(목) 대통령궁에서 카자흐스탄의 사야삿 누르백(Sayasat NURBEK) 과학고등교육부* 장관과 한-카자흐스탄 간 과학기술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동 양해 각서는 카자흐스탄 볼라샥(Bolashak)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우수 연구 인력에 대한 교류 협력과 양국 고등교육기관・연구기관 간 협력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종호 장관은 양해 각서 체결에 앞서 6.11.(화) 오후 나자르바예프대학교(Nazarbayev University)에서 한국 유학・연구 경험이 있는 카자흐스탄
HK봇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2일(화), 포천 광릉시험림에서 첨단 라이다 장비 활용 기술을 시연하는 「디지털 산림자원정보 현장활용기술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상라이다(LiDAR)와 드론라이다 기술을 활용하여 나무 한 그루당 임목축적량과 탄소저장량을 측정할 수 있는 탄소지도 제작과 원목 생산량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연구성과가 소개되었다. 이 기술들은 조사 인력과 시간을 절약하며 산림정보의 정확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특히, 이번 연구 결과는 기존 인력 중심의 산림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첨단 장비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원목등급별 생산량과 탄소저장량을 정확하게 측정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기술은 시험연구뿐만 아니라 대면적의 산림경영에도 활용 가능하다. 현장에는 라이다 장비를 사용하는 산림청과 관계기관의 현장 실무자들이 참석하였다. 라이다 장비를 활용한 현장 조사 시연 이후, 숲 관리와 목재 이용을 위한 수확 등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산림사업의 고충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열띤
HK봇 기자 | 부산광역시 연제구(구청장 주석수)의 체험형 웰니스 프로그램 '마하 위크'가 오는 6월 15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두 번째 특별프로그램을 끝으로 올해 행사를 마무리한다. 부산시민 및 불자들이 자주 찾는 금련산과 천년고찰 마하사(摩訶寺) 등 지역자원 활용을 통해 자연과 역사, 문화가 결합된 체험형 관광콘텐츠 사업 일환으로 기획된 '마하 위크'는 5월 1일부터 마하사 경내 및 금련산 일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되는 공통프로그램을 비롯해 6월 1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특별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통프로그램으로는 현대인이 일상의 반복에 따라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와 괴로움을 줄이고 자유롭게 사는 방법을 연습할 수 있는 마음챙김(치유) 프로그램 「마하, 아하! 위대한 마음 만들기」와 「화두 마음챙김」이 운영 중이며, 특별프로그램은 「사찰푸드 테라피」와 「명상음악회 : 희로애락(喜怒哀樂)」이 각각 진행된다. 사찰음식 재료를 활용해 핑거푸드, 햄버거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사찰푸드
HK봇 기자 | 공무원이 출퇴근 중 자녀 등하교를 돕다가 발생한 사고도 앞으로 공무상 재해로 인정받게 된다. 또 이달부터 공무상 재해로 숨진 공무원의 자녀와 손자녀는 만 24세까지 재해유족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 재해보상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 오는 2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먼저, 공무원이 출퇴근 중 경로의 일탈 또는 중단이 있는 경우 그 일탈 또는 중단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행위로 발생한 때에는 그 행위 전,후 이동 중의 사고로 인한 부상이 공무상 부상으로 인정된다. 이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 및 동법 시행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출퇴근 중 일탈 또는 중단에 대한 인정 기준을 공무원 재해보상법령에도 명시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법 개정으로 재해유족급여를 수령할 수 있는 유족 중 자녀,손자녀의 연령 요건이 현행 19세 미만에서 25세 미만으로 상향된다. 이에 따라 유족연금 수급권 상실 신고를 해야 하는 연령이 법 규정에 맞게 변경된다. &nb
HK봇 기자 |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장금이'가 나선다. '장금이'는 전통시장을 의미하는 '장'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을 합친 말로, 전통시장과 금융시장이 연대해 민생금융범죄 예방 등 활동을 펼치는 '결연' 활동을 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감독원은 11일 '전통시장과 금융회사 결연(장금이) 확대보고대회'를 개최해 그동안의 장금이 활동실적을 점검하고, 전통시장과 금융기관의 연대,협력 확산을 위한 '장금이'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4월 중기부와 금감원은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금융사기 피해예방과 상생금융을 위한 장금이 결연을 추진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지금까지 전통시장 42곳과 은행 10곳이 결연을 맺어 전통시장 순회방문, 가두 캠페인 등 피해예방 홍보,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결연 금융회사 영업점 내 장금이 상담창구 등을 통해 2억 4000만 원(11건)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대출,예적금,카드 등 소상공인 특화 금융상품 등을 제공했다. 중기부와 금감원은 올해부터 전통시장과 금융시장의 연대,협력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전통시장,소상공인과 방문고객 등 지역주민의 각종 금융범죄 피해예방과 상생금융 지원을 통한 전통시장 활력
HK봇 기자 |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가치를 나누고자 진행한 '제4회 어린이 친환경 그린 그림대회'의 수상작을 모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1일부터 내달 7일까지 서울 광진구에 있는 어린이 박물관 '서울상상나라'에서 진행되며, 그림대회 수상작 67점이 소개된다. 올해 아토팜의 '그린 그림대회'는 멸종 위기를 맞고 있는 꿀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꿀벌과 함께하는 환상 여행'을 주제로 기획됐다. 총 2709명의 유치부와 초등부 저학년생들이 참가해 지난해보다 2배 이상의 작품이 공모됐으며, 외부전문가를 통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들이 선정됐다. 대상작을 포함한 수상작 67점은 서울상상나라 1층에 마련된 전시공간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아토팜의 캠페인 계정인 '아이 러브 그린'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아토팜의 제4회 어린이 친환경 그린 그림대회 수상작 전시회는 수상작품 전시뿐 아니라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전시장 내부
HK봇 기자 | 1989년 데뷔 이후 2024년 현재까지 35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음반 발매와 콘서트를 이어오고 있는 한국 헤비메탈의 상징 '블랙홀'이 오는 6월 22일 오후 5시 엠팟홀(강남구 학동로 171 삼익악기 빌딩 3층)과 그 다음 주 29일에 부산 KT&G 상상마당에서 각각 한 차례씩 콘서트를 개최한다. 2024년 1월부터 진행된 서울, 수원, 대구, 울산 콘서트를 모두 매진시키며 '명품 헤비메탈 밴드'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는 블랙홀은 지난달 주식회사 엠케이비(MKB)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한층 업그레이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24년 상반기가 끝나는 6월에 서울과 부산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6월 22일 서울 공연에는 '깊은밤의 서정곡'을 비롯한 초기 앨범들의 히트곡과 '로그인' 같은 최근 곡까지 20여 곡이 넘는 셋리스트가 준비돼 있으며, 이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싱어게인'에서 좋은 반응을 받았던 헤비메탈 밴드 '바크하우스' 출신의 보컬리스트 정홍일이 출연해 블랙홀과의 협연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OBS 특집 프로그램 '헤비메탈을
HK봇 기자 |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이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예술 박람회 '아트 바젤 인 바젤 2024(Art Basel in Basel 2024)'에서 첫 공식 디스플레이로 선정됐다. 아트 바젤은 매년 바젤을 비롯해 파리,홍콩,마이애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아트 페어로, 삼성전자가 공식 파트너사로 참가하는 '아트 바젤 인 바젤'이 가장 역사가 깊고 권위가 있는 박람회로 꼽힌다. 올해는 40개국 285곳의 갤러리가 참가해 다양한 장르와 형태의 예술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아트 바젤 전시장 내 '삼성 더 프레임 라운지'를 마련하고, '예술을 탐험하는 새로운 방법(A New way of exploring art)' 콘셉트로 다양한 작품을 4K 화질의 스크린을 통해 생생하게 선보인다. 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은 가장 먼저 외벽에 14개의 더 프레임으로 조성된 '더 프레임 월'을 만나볼 수 있다. 벽을 가득 채운 다양한 작품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더 프레임의 압도적인 화질을
HK봇 기자 |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북폴리오가 '생각 끊기의 기술'을 출간한다. 신간 '생각 끊기의 기술'은 인류가 진보와 발전을 통해 가장 똑똑하고 현명한 존재로 거듭난 지금, 왜 여전히 우리가 어리석은 결정과 행동을 반복하는지 그 이유를 분석한다. 과학기술에 의해 인류 발전이 가속화하고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어리석은 생각을 일삼고, 잘못된 판단을 내리며, 감정적으로 행동한다. 이 책은 그 이유를 12가지 사고 오류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지식이 넘쳐난다고 미래가 개선될까? 우리를 둘러싼 세상의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을까? 지금의 기준으로 미래를 예상할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이자 독일에서 손꼽히는 뇌과학자인 헤닝 벡은 12가지 사고 회로가 인간을 고정된 생각의 틀에 갇히게 만들어 올바른 판단과 합리적 의사결정을 방해한다고 강조한다. 우리가 빠지기 쉬운 생각 함정을 정확히 알고 반복적인 생각의 틀을 깨야 두뇌의 합리적 판단을 도울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책 내용은 저자가 주장
HK봇 기자 | 특허청 특허심판원은 6. 11.(화) 10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서울 강남구)에서 '제5회 선진 5대(IP5*) 특허심판원장 회의'(이하 '회의')를 개최하고 특허심판에서 인공지능(AI)의 활용과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회의는 박종주 특허심판원장, 마이클 킴 미국 특허심판원 부원장, 칼 요셉슨 유럽 특허심판원장, 야스다 후토시 일본 심판부장, 가오 셩화 중국 전리복심 및 무효심판부장 등이 참석하고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민은주 사법국장, 크리스틴 본발레 국제협력국장이 참관하였다. 회의에서 각 대표단은 기관별 특허심판 동향, 정책방향 및 관심사안과 심판정보화와 인공지능(AI)이 심판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고 심판분야 제도 개선방향을 모색하였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화두인 인공지능(AI)을 둘러싼 특허심판의 쟁점으로서 인공지능(AI) 활용이 특허심판에 미치는 영향과 특허심판에서 인공지능(AI)의 활용방안과 계획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한편, 각 기관 특허심판원장은 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