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농바이오의 ‘1+등급 특란’과 ‘비타민 반숙란’ 등 총 4개 제품이 ‘2025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우수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했다. 국제식음료품평회는 글로벌 식음료 품평 기관인 국제식음료품평원(International Taste Institute, ITI)이 주최하는 대회로, 2005년부터 전 세계 식음료 제품을 평가해온 권위 있는 품평회다. 미쉐린 셰프를 비롯한 200여 명의 미각 전문 심사단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첫인상 ▲시각 ▲후각 ▲맛 ▲질감 ▲관능적 특성까지 총 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가농바이오의 출품 제품들은 미각과 향, 조직감 등 총 5단계 평가에서 종합 점수 70% 이상을 기록하며 최고 등급인 3스타부터 1스타까지 모두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가농 1+등급 특란’은 총점 91.6%를 기록하며 최고 등급인 3스타를 획득했다. 해당 제품은 계란 특유의 비린 냄새가 없고, 노른자가 고소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마트팜 시스템을 통해 위생적으로 닭을 사육하며 4무(無) 기준(무항생제, 무살충제, 무농약, 무산란촉진제)을 준수해 안전성과 신선도를 보장한다. 같은 3스타를 받
가농바이오가 2024년도 제22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계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가농바이오의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11번째 수상 기록이다.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한우, 육우, 한돈, 계란 등 축종별로 등급 판정 결과가 우수한 농가를 선정하는 정부 시상 행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는 이 시상식은 축산 농가의 생산 의욕을 고취하고 우수 농가의 운영 노하우를 업계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계란 부문 심사는 생산량 대비 등급 판정률, 1+등급 품질 계란의 출현율, 신선도를 나타내는 하우 유닛(H.U)을 기준으로 이루어진다. 현재 등급란은 전국 총생산 계란의 약 7%에 불과하지만, 가농바이오는 생산하는 계란의 70% 이상이 1등급을 받으며 품질 우수성을 입증했다. 가농바이오는 국내에서 가장 먼저 계란 등급제 도입을 주장한 기업으로, 2001년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협력해 계란 부문 등급제 도입 및 시범 사업을 진행하며 계란 품질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 왔다. 이날 시상식에서 가농바이오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소비자들이 계란 등급제를 인식하고 품질 좋은 계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관계자는 “소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