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유연 근무 특화 채용 플랫폼 플렉스웍이 해외취업 준비자를 위한 실전형 부트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부트캠프는 막연한 해외취업 고민을 구체적 전략으로 전환하는 4주간의 집중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플렉스웍의 부트캠프는 ‘커리어 발전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외취업을 희망하지만 정보 부족과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링크드인 활용이나 현지 기업을 겨냥한 이력서, 포트폴리오 작성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을 위해 체계적인 전략 수립과 코칭이 제공된다. 이번 부트캠프는 6월부터 7월까지 8주간 진행된다. 실시간 라이브 수업과 소수 정예 1대1 코칭으로 구성돼 기존 온라인 강좌와 차별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개인별 이력과 경험을 전략적으로 구성하는 방법부터, 기억에 남는 면접 스토리 구성, 국가 및 직무 설정 전략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특히 미국 실리콘밸리와 유럽 주요국에서 활동 중인 현직자들이 직접 리더로 참여해 생생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전한다. 커리큘럼은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세션 1에서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컨설팅 대표가 글로벌 커리어 로드맵과 마인드셋을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해외 경험을 쌓고 국내로 돌아온 청년들의 취업 지원에 나선다. 공단은 올해부터 '국내 재취업지원사업'을 정식 사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 취업, 봉사, 인턴, 유학, 창업 등 다양한 해외 경험을 보유한 청년들이 국내 기업에서 해외전문가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맞춤형 컨설팅, 전문가 세미나, 해외경력자 멘토링, 실전 모의면접, 일자리 매칭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그동안 공단은 월드잡플러스를 중심으로 해외취업연수, 알선, 해외일경험 등 해외취업 지원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지원 범위를 국내 재취업으로 확대, 글로벌 경력개발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공단은 이미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해외취업자 스텝업'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해 약 70명의 청년을 국내 재취업으로 연결한 경험이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 중 한 명인 최모 씨는 미국 문화콘텐츠 기업 근무 경험을 활용해 국내 5성급 체인호텔에 취업한 사례로, 맞춤형 컨설팅이 효과를 발휘했다. 정식 사업으로 확대된 '국내 재취업지원사업'은 역량 강화 프로그램 '글로벌 커리어 리턴업'과 일자리 매칭 박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