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진숙)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2025 디지털윤리 창작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고, 10월 2일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창작 콘텐츠를 모집한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본 공모전은 올바른 디지털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국민 참여형 콘텐츠 행사로, 디지털 환경 속에서 지켜야 할 기본 윤리를 창의적인 시각에서 표현하고 이를 교육과 홍보에 활용하기 위한 취지에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크게 ‘인식제고 콘텐츠’와 ‘학습 콘텐츠’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인식제고 콘텐츠는 초등학생 대상 그림일기를 비롯해 포스터, 카드뉴스, 디지털 만화(웹툰), 동영상(일반 영상 및 숏폼) 분야에서 작품을 모집하며, 학습 콘텐츠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창의적 체험활동 중심의 교수·학습 지도안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 윤리’가 핵심 주제로 부각됐다. 첨단조작기술(딥페이크)의 위험성과 대응 방안,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윤리적 활용 방안을 다룬 콘텐츠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이는 최근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생성형 AI와 조작 기술 관련 이슈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를 목표로 한다. 공모 대상은 청소년, 일반인, 군 장병, 교사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운영하는 스마트직업훈련플랫폼 STEP이 올해 상반기 신규 참여기관 모집을 앞두고 5월 12일 서울 연세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STEP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 온라인 교육훈련 플랫폼으로, 다양한 기관에서 디지털 기반 훈련과정 운영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STEP 학습관리시스템(STEP LMS)의 주요 기능과 활용 방법,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며 참여기관의 원활한 플랫폼 도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설명회 개최를 열흘이나 앞두고 이미 85개 기관, 120여 명이 사전 등록을 완료해 공공 훈련기관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현재 STEP은 전국 시도교육청, 직업계 고등학교, 폴리텍대학, 기업 및 직업훈련기관 등 700여 곳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훈련기관의 운영 여건에 맞춘 개별화·맞춤화 서비스 제공으로 현장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STEP LMS를 활용하는 참여기관은 자체 콘텐츠 외에도 플랫폼 내 오픈마켓에서 제공하는 3700여 개의 원격훈련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K-디지털 트레이닝, 혼합훈련, 실시간 쌍방향 교육 등을 위한 기술적 지원이 가능하며, 콘텐츠 제작, 실시간 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