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공연계를 활성화하고자‘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는 지역 가수 등 전문 공연팀이 음악회 개최를 원하는 마을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공연을 펼친다. 시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는 사업으로 서귀포시 소재 읍면동, 학교, 복지시설 등을 대상이다. 2024. 7. 1.(월) ~ 7. 5.(금)까지 선착순(12곳 내외)으로 하반기 공연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 신청 시, 원하는 장르를 선택하여 기재할 수 있고 신청 후 시와 협의하며 세부 일정, 섭외진 등을 조정할 수 있어 수요자 중심의 공연을 개최할 수 있다. 상반기에는 읍면동 마을회관 및 경로당, 학교, 복지시설, 관광지 등 다양한 장소에서 26회 개최하여 시민 및 관광객 3천여 명이 공연을 즐겼다. 도립 서귀포 예술단(관악, 합창)을 비롯한 지역 가수 주낸드, 김서희, 윤정, 아얀, 전동현 등이 출연하여 시민들과 함께 어울려 즐기는 공연을 이끌어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 중심의 만족도 높은 공연을 개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며, 찾아가는 음악회에 관심이 있는 마을, 학교 등에서는 기한 내 적극 신청하기를 바란다
서귀포시 체육진흥과에서 관리하는 제주월드컵경기장이 K리그 1 최고의 잔디 구장에 주어지는 그린 스타디움상을 수상하였다. 그린 스타디움상은 선수들이 최상의 잔디 위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잔디 관리에 힘쓴 경기장 관리 주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며,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에서 잔디환경연구소 평가(60%), 경기감독관 평가(20%), 선수단 평가(20%)를 합산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에 따라, 제주월드컵경기장은 총점 87.7점으로 최고 점수를 받아 전주월드컵경기장(87.3점), DGB대구은행파크(87점)를 따돌리고, 2024년 첫 번째로 그린스타디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앞선 6월 10일(월) 제주월드컵경기장에 그린 스타디움상을 수여했으며, 6월 23일(일) 제주 홈경기인 울산현대전에서 잔디관리에 노고를 기리며 상패와 함께 꽃다발을 수여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체계적인 잔디관리를 통해 제주월드컵경기장을 K리그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손꼽히는 구장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와 함께 “제주유나이티드FC의 우수한 성적을 위해 서귀포시에서도 제주도와 연계하여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서귀포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창의·인성 북 아카데미’ 및 ‘외국진로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창의․인성 북 아카데미’는 7월 6일,‘외국진로 아카데미’는 7월 20일 ~ 7월 21일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6월 26일 9시부터 7월 2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되며 각 프로그램별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창의·인성 북 아카데미’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15팀(30명)을 대상으로 7월 6일 진행되며, 외국진로 아카데미는 중학생(1~3학년) 30명이 참여하여 7월 20일 ~ 7월 21일 양일간 무박으로 운영된다. 먼저, 창의인성 북(book) 아카데미는 지난해까지는 학생들만 참여하였으나, 올해에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가치 보물지도 발견하기’ ‘팀별 릴레이 가치 스토리텔링’, ‘가족 인성 카드북’ 만들기 등 다양한 학습놀이로 진행되어 부모와 자녀들의 올바른 가치관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외국진로 아카데미는 KOICA 해외 활동가 특강, 유학생(외국인, 한국인) 진
서귀포시는 현직해녀를 대상으로 하반기 현업고령해녀수당 신청을 받는다. 접수기간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7월 한 달간 접수받을 계획이다. 현업 고령해녀수당은 만70세 이상 현직 고령해녀에게 소득보전을 통하여 생계안정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만70세 이상(2024년 7월 31일 기준)의 현직해녀이다. 기존 대상자도 신청하여야 하며, 매월 만 70세 이상은 10만원, 만 80세 이상은 2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방법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가능하며 구비서류는 신청서, 수산물 생산·판매실적을 증빙하는 서류, 어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또는 현직해녀증 사본, 본인명의의 통장사본을 제출하여야 한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2024년 상반기 686명에게 3억2천1백만원의 현업 고령해녀수당을 지원한 바 있다. 출처: 서귀포시청
서귀포시는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가에 따른 이웃 갈등을 예방하고 반려동물과 행복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반려견 전문훈련사와 함께하는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펫티켓: 펫(pet)과 예절(etiquette)의 합성어로 반려동물과 공공장소에 방문하거나 다른 동물과 마주했을 때, 반려견과 산책을 하거나 외출할 때 서로 배려하는 예절 서귀포시에서 처음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6월 23일(일) 15시부터 17시까지 서귀포시 자구리문화예술공원에서 반려견과 동반 참여하여 동물의 이해와 행동 교정, 산책 에티켓 등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서귀포시에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 소유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안전을 위해 10kg미만 소형견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6월 13일부터 21일까지이며, 서귀포시 청정축산과로 방문 또는 전화(☎760-6951~3)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20가구까지 선정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중ˑ대형견 대상 하반기 교육도 내실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장은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 사회적 배려계층 동물병원 진료비
서귀포시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세대이면서 세대원에 65세 이상 노인, 7세 이하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 질환자, 한부모, 소년소녀가정 중 한가지 이상을 포함한 가구이다. 작년까지 지원을 받은 세대는 자동으로 신청접수처리 되지만 세대 정보에 변경사항이 생긴 경우(주소이전, 세대원 수, 영유아 또는 소년소녀가정의 나이가 기준을 초과, 질환 정보의 갱신이 필요 등) 자동신청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규신청 또는 재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2024년 5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지원액은 △1인 세대 295,200원 △2인 세대 407,500원 △3인 세대 532,700원 △4인 이상 세대 703,100원이다. 에너지바우처는 올해 7월부터 2025년 5월 25일까지 사용가능하다. 하절기(7~9월)에 전기요금으로, 동절기 (10월 ~ 25년 5월)에는 전기, 등유, LPG, 도시가스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 그리고 하절기에 배정된 금액을 추가로 사용하고자 할 경우 최대 45
서귀포시 서홍동에서는 서귀포시 서홍동 출신의 세계적인 화가 변시지를 기념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6월 8일 토요일 서홍동 변시지 그림정원에서 2024년 변시지 예술제를 개최한다. 예술제는 서귀북초등학교 어린이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이 진행되고, 이어지는 문화공연 순서에서는 ▲박연술 무용가의 퍼포먼스와 ▲문상금 시인의 추모시 낭송 ▲전현미 색소폰 연주, ▲브로스틱 밴드 공연 ▲도립서귀포예술단 합창단 특별공연 등 다양한 무대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행사장 일대에서 변시지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체험 프로그램들이 함께 운영된다. - 그림그리기 대회는 ▲ 변시지와 관련된 자유화 ▲ 변시지 예술제 행사장 풍경 ▲ 서홍8경과 관련된 자유화 등을 주제로 한다. - 참가대상은 유아 및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추후 전문가 심사를 통하여 18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 부대 프로그램으로 버블쇼, 무드등·그립톡·압화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영철 서홍동장은 “지역 출신의 예술가를 기념하는 이번 행사를 통
서귀포시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업 취약계층의 소득 보전 및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에 총예산 46억을 편성하여 공공근로사업에 복권기금을 포함 42억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억원, 청년인턴사업 3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6월 3일부터 6월 10일까지이다. 모집인원은 공공근로사업 512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0명, 청년희망이음일자리(청년인턴) 19명 등 3개 분야 총 541명으로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신청 자격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는 신청이 가능하며, 저소득층, 장기 실업자 등의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순위로 선발한다. 청년희망이음일자리 사업에 한해서는 서귀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사업별 자역 요건에 맞는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취업예정자, 대학교 재․휴학생, 공무원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6월 3일부터 서귀포시 본청 담당 부서, 읍면동 주민센터 홈페이지 게재될 공고문을 통해 각 사업별 모집 시기와 인원, 사업 내용 등을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삼매봉도서관, 중앙도서관, 동부도서관, 서부도서관, 성산일출도서관, 표선도서관 총 6곳의 공공 도서관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주민의 인문 향유기회 확대 및 생활 속 인문정신문화 가치 확산을 위해 도서관에서 인문학 강연과 탐방, 후속 모임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에 공모를 실시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서귀포시민의 인문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귀포시 공공도서관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인문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서귀포시청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는 5월 27일부터 2024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서귀포 청소년 전통예술단 프로젝트” 수강생을 모집(수강료 무료)한다. 본 프로그램은 풍물놀이 기초과정부터 공연을 위한 작품 과정으로 구성되어 매주 월요일 18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누리실에서 총 27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총 27주 (6. 3 ~ 12. 9)에 걸쳐 꽹가리, 장고, 북 등의 사물놀이 악기 연습과 버나(접시돌리기), 열두발(상모돌리기), 전통연희 등으로 구성되고 배우게 된다. ‘광개토 제주예술단‘은 서귀포예술의전당과 다양한 협업 공연 및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예술적·교육적 측면에서 이미 검증받은 전문예술단체이다. 2023에는 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걸궁이야기>로 ‘전국 교육문화축제(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3. 12월)‘에 도 대표로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모집인원은 관내 초등학생 4학년~6학년 대상 20명(선착순)이다.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10:00~18:00)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064) 760-3372로 문의하면 된다. 본 교육프로그램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