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이 2025년 하반기 MICE 글로벌 전문가를 오는 7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서울 MICE 산업의 미래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숙련된 인력을 업계에 공급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재단은 매년 MICE 글로벌 전문가를 선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110명을 선발해 다양한 서울 MICE 행사에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하반기 선발된 MICE 글로벌 전문가는 기본 교육과 안전 교육을 이수한 뒤 서울 MICE 공식 행사 운영요원으로 활동하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이번 모집에서는 약 9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MICE 업계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 내국인으로 기준점수 이상의 영어 공인 어학 성적을 보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6월 10일부터 7월 8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컨벤션뷰로 누리집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 상세 정보는 서울컨벤션뷰로 누리집 커뮤니티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운영요원 활동 외에도 교육과 멘토링, 총회 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MICE 글로벌 전문가 운영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MICE 인력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2월 21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2025년 글로벌서울메이트(Global Seoul Mate) 150명과 함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서울메이트’는 2012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서울 관광 홍보 인플루언서 그룹으로, 서울의 관광 인프라 및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전 세계에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매년 1월 모집을 통해 선발되며, 2024년에는 50개국 136명이 연간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료하고, 서울 관광 체험형 콘텐츠 1,641건을 SNS에 게재, 총 1,839만 회의 누적 영상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더욱 확대된 52개국 150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선발되었으며, 이들의 총 SNS 팔로워/구독자는 약 1천만 명에 달한다. - 참가자 국적 및 특성 52개국 출신 인플루언서 150명 아시아·오세아니아: 19개국 70명 유럽: 15개국 33명 남미: 8개국 16명 북미: 2개국 12명 중동·아프리카: 8개국 19명 - 주요 참가자 특성 평균 연령: 30세 여성 비율: 84.6% (MZ세대 여성 주도) 최근 5년 내 참가 경험자: 66% 3회 이상 참여자: 15명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6월 7일부터 14일까지 '서울형 여행바우처 지원' 사업에 추가로 5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상대적으로 휴가 여건이 열악한 비정규직 및 특수형태근로, 플랫폼 노동 종사자들에게 휴가비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고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 거주하며 만 19세 이상이고 비정규직(기간제, 단시간, 파견) 및 특수형태근로, 플랫폼 노동 종사자로서 소득증빙서류상 연소득금액이 3천 900만 원 미만인 근로자이다. 선정된 근로자는 본인 부담금 15만 원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서울시가 25만 원을 추가 지원하여 총 40만 원 상당의 적립금을 여행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는 근로자와 유사하게 노무를 제공하지만 '근로기준법' 등이 적용되지 않아 업무상 재해로부터 보호할 필요가 있는 사람들로 학습지 방문 강사, 택배원, 대리운전기사, 방문점검원, 가전제품 설치 기사 등이 포함된다. 플랫폼노동 종사자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일감을 얻고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입을 얻는 사람들을 말한다. 신청은 '서울형 여행바우처 지원' 사업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