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제3회 소상공인 주간박람회 개최…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서귀포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상철)는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자구리문화예술공원 일대에서 서귀포시의 후원으로 제3회 서귀포시 소상공인 주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주간박람회는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해, 고물가 등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경제적·사회적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40여 개의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해 제품 판매 및 홍보를 진행하며,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박람회 입점상품 행복찾기 즉석경매, 참석자 레크리에이션, 소상공인 가족 노래자랑, 창업상담 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기존 소상공인뿐 아니라 예비 소상공인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권익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 지원을 이어나가고,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