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정월대보름 맞아 ‘채소시장@충무로’ 참여… 건강한 집밥 문화 확산
샘표 우리맛연구중심이 한 해의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오는 9일 ‘농부시장 마르쉐@’가 기획한 ‘채소시장@충무로’에 참여한다. 최근 건강과 환경, 경제적인 이유로 직접 장을 보고 요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번 행사에서는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채소와 샘표 우리맛연구팀이 연구한 채소의 특성, 손질법, 레시피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샘표는 채소와 장류를 기반으로 한 우리 식문화의 가치를 더 많은 이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농부시장 마르쉐@’는 ‘장터, 시장’을 뜻하는 프랑스어 ‘마르쉐(marché)’에 장소를 의미하는 전치사 ‘at(@)’를 결합한 이름으로, 지난 13년간 전국 각지에서 농부, 요리사, 수공예가가 함께하는 대화형 시장을 운영해 왔다. 오는 9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는 ‘샘표 새미네부엌X마르쉐 채소시장’에서는 21팀의 농부들이 직접 채집해 말린 다양한 나물과 오곡밥 재료로 쓰이는 잡곡, 부럼 깨기를 위한 견과류 등을 선보인다. 또한 봄을 알리는 제철 채소와 두부, 빵, 햄 등 신선한 식재료도 마련될 예정이다. 샘표는 현장에서 판매되는 채소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