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5관왕…브랜드 전략·UX 디자인 역량 세계적 인정
AX(Advanced Experience) 전문기업 LG CNS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총 5관왕에 오르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브랜드 경험(BX, Brand Experience) 프로젝트를 통해 컴퍼니 브랜딩, 타이포그래피, 웹사이트, UX(사용자경험) 등 4개 부문에서 동시에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며, 미국 IDEA, 독일 레드닷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는 전 세계 66개국에서 출품된 약 1만1000여 개의 작품을 대상으로, 102명의 국제 심사위원단이 창의성, 기능성, 차별성, 지속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LG CNS가 수상한 브랜드 경험 프로젝트는 기업의 철학과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통합해 구현한 BX 웹 플랫폼과, 고유 타이포그래피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자체 개발한 서체와 캐릭터는 다양한 색상과 소재로 확장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디지털 미디어, 웹·모바일 콘텐츠, 전시 디자인 등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반에 활용될 수 있다. UX 부문 본상을 수상한 ‘농업e지 원패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