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스, 드라이빙 감성을 향에 접목한 프래그런스 제품 출시
양준혁 기자 | 자동차 문화 기반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Peaches.)가 브랜드 최초의 프래그런스 제품을 출시한다. 신제품 '멀티 프래그런스'는 피치스의 드라이빙 감성을 향에 접목한 다용도 탈취제 겸 방향제로, 자동차부터 침실, 사무실 등 생활 공간 전반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제품은 디자인에서부터 피치스의 아이덴티티를 강렬하게 드러낸다. 피치스 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진 보틀 캡은 자동차 수동 기어 변속기 모양을 그대로 이식해 드라이빙 테마를 직접적으로 드러내며, 일반 변속기에 포함된 'R(후진)' 기어를 제외함으로써 뒤돌아보지 않고 앞으로만 달려 나가겠다는 브랜드의 의지를 표명한다. 피치스 멀티 프래그런스는 특정한 드라이빙 무드를 테마로 한 '선데이 드라이브(SUNDAY DRIVE)'와 '미스티 아스팔트(MISTY ASPHALT)' 2종으로 출시된다. 두 가지 모두 프리미엄 프래그런스 브랜드 테일러센츠(taylor scents)와의 협업을 통해 공동 개발된 피치스 전용 향으로, 세계적인 향료 전문 회사인 영국 CPL 아로마 사의 향료를 사용해 제작됐다.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99%의 높은 탈취력과 6~8시간의 긴 향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