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나인, 신한카드와 전략적 제휴…소상공인 금융 지원 강화
서빙로봇 전문기업 힐링나인(Healing Nine)이 신한카드와 손잡고 소상공인을 위한 혁신적인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힐링나인은 2일 신한카드와의 협업을 통해 자사의 서빙로봇(S1, S2) 구매 고객에게 최대 48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소상공인의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고, 스마트 매장 운영을 통해 매출 증대와 운영 효율성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소상공인 부담 경감…스마트 기술 접목 이번 제휴를 통해 소상공인 개인사업자는 힐링나인의 서빙로봇을 보다 쉽게 도입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신한카드는 서빙로봇 구매 시 신용카드 한도가 부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별도의 특별한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고가의 스마트 장비 도입을 망설이는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빠른 신용카드 발급과 비대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힐링나인은 “신한카드와의 이번 협력으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자사의 서빙로봇이 다양한 매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기관과 협력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매장 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