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통합 대공망, 유무인복합체계, MRO 서비스를 아우르는 차세대 종합 솔루션을 선보이며 중동 시장 확대에 나선다. LIG넥스원은 2월 17일부터 5일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ADNEC, Abu Dhabi 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리는 국제 방위산업전시회 ‘IDEX 2025(International Defence Exhibition and Conference)’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IDEX는 중동·아프리카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 방산전시회로, 올해는 65개국 1350개 업체가 참여한다. 중동을 전략시장으로 설정한 LIG넥스원은 2009년부터 IDEX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현지 맞춤형 방산 솔루션을 앞세워 ‘K-방산’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저고도부터 고고도를 아우르는 다층 방어 통합 솔루션 ‘K-대공망’을 새롭게 선보이며, 현지 군의 대공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수주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LIG넥스원은 중거리·중고도 요격체계 ‘천궁-II’, 장거리·고고도 요격 능력을 갖춘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 ‘L-SAM’을 비롯해 △장사정포 요격체계 ‘LA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국방과 민수를 아우르는 미래 기술 개발을 위한 R&D 거점 ‘LIG넥스원 2판교하우스’를 새롭게 개소했다. LIG넥스원은 1월 16일(목) 구본상 LIG 회장, 신익현 대표이사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판교하우스 개소식을 열었다. 2판교하우스는 약 5만 7210㎡(1만 7000여 평) 규모로, 첨단 연구개발과 시험 설비를 갖춘 공간이다. 또한, 사업 및 기술 분야별 교류를 지원하는 회의실과 세미나 공간도 운영된다. LIG넥스원은 증가하는 연구개발 인력을 위한 근무 공간으로 2판교하우스를 활용하고, 기존 판교 및 용인하우스 등과 연계해 자연친화적 R&D센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신규 R&D센터 개소는 구미, 용인, 판교, 대전 사업장에 이은 또 하나의 거점으로, 국방과 민수 분야의 기술 융합을 통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첨단 기술 혁신과 협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판교하우스는 판교테크노밸리 내 주요 테크기업 및 협력사들과 인접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전망이다. 현재 LIG넥스원은 2024년 3분기 기준, 전체 임직원 4751명 중 R&D 인력이
LIG넥스원(대표 신익현)이 한국ESG기준원(KCGS)이 주관한 2024 ESG 평가에서 ‘지배구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LIG넥스원은 12월 5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4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지배구조 부문 우수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해 자본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전문성과 다양성에 기반한 이사회의 독립적 의사결정 체계, 합리적이고 투명한 지속가능 경영 시스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는 주주가치와 이해관계자의 권리 보호를 중시하며, 기업가치 제고를 목표로 지배구조 선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아울러, 임직원과 주주, 투자자, 고객, 정부, 지역사회, 협력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윤리·준법 경영 실현을 위한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LIG넥스원은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해 기후변화 대응과 인권경영 체계 구축에도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인권경영 실현을 위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마련해 협력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