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미래농업을 선도하고 농정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주 미래농업위원회 미래농업총괄 회의를 5일 개최했다.
제주 미래농업위원회는 "제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내에 설치되어 있으며, 농업정책, 밭작물/식품, 감귤유통, 축산업 등 4개 분과로 구성되어 「제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 회의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제15조(정책심의회)에 따라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분과별 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민선8기 농업분야 공약사항 추진과 지역농업인 건의사업 및 기후변화 대응 사업 등 제주 농정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필수 사업을 2024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 미래농업위원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제주 농정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내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 및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제주도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