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오는 19일(토) 오후 5시 강화공설운동장특설무대에서 '2024년 제6회 강화 10월애(愛) 콘서트'를 개최한다.
강화군은 이번 행사 '강화만사성'을 주제로 군민의 기쁨과 즐거움을 더하는 '군민 행복 콘서트'와 한 해를 마무리하며 내일을 응원하는 '희망 충전 콘서트'를 기획했다. 이 행사는 강화군민들이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가을밤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에는 발라드 가수 박정현,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 트로트 가수 최진희, 김수찬, 오유진, 그리고 유주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군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마지막에는 강화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놀이도 계획되어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본 공연에 앞서 전문 MC가 진행하는 군민 참여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일찍부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또한, 포토존, 인생네컷 촬영, 타투프린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푸드트럭이 운영되어 행사장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당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10월애 콘서트는 강화를 대표하는 가을 최고의 문화공연으로, 가족, 친구, 이웃들과 함께 콘서트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는 '강화 미술단체전'이 10시부터 진행되며, 군이 지원하고 있는 4개 미술 단체 회원들의 작품 약 100여 점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