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플랫폼 스타트업 러너스(대표 김선욱)가 결혼 준비를 지원하는 AI 모바일 웨딩플래너 서비스 ‘푸딩’을 11월에 정식 출시했다. ‘푸딩’은 예비부부의 개별 취향과 예산에 맞춘 결혼 준비 솔루션을 제공하며, 결혼 과정의 복잡함을 획기적으로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서비스는 △결혼 준비 체크리스트 △자동 예산 계산 △일정 관리 캘린더 △정보 공유 커뮤니티 △진행 상황 대시보드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어, 예비부부들이 시간과 노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청첩장 디자인부터 일정 관리까지 결혼 준비의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복잡한 절차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푸딩은 다른 커플의 예산과 일정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결혼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욱 대표는 “푸딩이 결혼 준비의 부담을 덜어주어 결혼을 망설이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저출산과 결혼율 저하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현재 무료 오픈 이벤트를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후 취향 분석 AI를 더욱 고도화해 맞춤형 결혼 준비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