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배우 고민시와 함께한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 광고 본편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홀리데이 시즌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투썸플레이스의 베스트셀링 케이크인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을 중심으로 겨울을 대표하는 디저트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연말 성공적인 광고 캠페인을 통해 크리스마스 시즌의 대표 케이크로 자리 잡은 스초생은 전년 대비 160%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 이어 올해 봄까지 판매 호조가 이어져 매월 전년 대비 50% 이상의 판매 성장을 달성했다.
이번 겨울 캠페인은 ‘입동’, ‘소설’, ‘동지’ 등 절기를 활용해 시즌 한정 마케팅을 넘어 겨울 전체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스초생을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 겨울 대표 케이크의 대명사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22일 공개된 본편 광고는 눈 내리는 설원을 배경으로, 제철 딸기가 듬뿍 올라간 스초생을 발견하고 즐기는 고민시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았다. 특히 영화적 연출과 독보적인 세련미를 지닌 고민시의 연기가 돋보이며, 케이크의 달콤한 풍미를 생생히 전달한다.
광고는 설원 속에서 기대에 찬 고민시가 눈 속에 묻혀 있던 스초생을 발견하며 “잘 익었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시작된다. 이후 딸기가 가득 올라간 케이크를 먹으며 겨울이 제철임을 강조한다. 이번 본편에서는 스초생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선보인 시즌 한정 ‘화이트 스초생’도 함께 소개됐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번 광고가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영화 같은 예술적 연출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타이포그래피, 컬러, 배경음악 등 세부적인 요소에 신경 써 프리미엄 디저트의 매력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광고 캠페인은 공중파, 주요 케이블 채널, 그리고 투썸플레이스 매장과 SNS 채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방영된다. 또한, 겨울 절기에 맞춰 고민시와 스초생을 주제로 한 추가 콘텐츠도 SNS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스초생의 특별함과 겨울의 분위기를 느껴보길 바란다”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 가맹점 매출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총괄한 TBWA의 남현우 ECD와 영화적 연출로 명성을 얻은 김건 감독은 스초생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광고계의 유명 인사들이 협업해 만든 이번 프로젝트는 연말까지 이어지며 브랜드와 소비자 모두에게 잊지 못할 겨울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