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유명 방송인이 직접 체험하고 추천한 일정으로 구성된 ‘아바타 투어 사이판 월드 리조트’ 기획전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사이판, 연중 인기 여행지로 가족 여행객 몰려

사이판은 연중 따뜻한 열대기후와 약 4시간의 짧은 비행시간으로 사계절 인기 있는 여행지다. 특히 12월부터 2월 건기에는 쾌적한 날씨로 여행에 적합하며, 해당 기간의 예약률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이번 기획전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3인 이상의 가족 여행객 비중은 70%에 달하며,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유명 방송인의 아바타 체험으로 구성된 일정

이번 기획전은 아나운서 김서정과 배우 나주윤이 아바타로 참여해 항공, 숙박, 여행 코스, 가이드 등 패키지 여행을 직접 체험하며 추천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체험 영상은 모두투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며, 지난 2일부터 해당 일정의 상품 판매가 시작됐다.

다양한 혜택과 특별한 프로그램 포함

‘아바타 투어 사이판 월드 리조트’ 상품에는 디럭스 또는 로얄디럭스 객실 업그레이드와 사이판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꼽히는 마나가하섬 투어 일정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사이판 최대 규모 워터파크 △민속 디너쇼가 포함된 전 일정 식사 △별빛 크루즈 또는 별빛 투어 △정글 농장 투어 및 패러 세일링 등 다양한 인기 액티비티의 5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어린이를 위한 영어 수업과 현지 문화 체험, 성인을 위한 웰니스 GX 프로그램, 크리스마스 및 새해 카운트다운 파티 등 특별한 시즌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핵심 일정 외에도 자유시간이 충분히 제공되어 쇼핑, 골프, 휴식 등 개인 취향에 따라 사이판을 즐길 수 있어 젊은 세대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젊은 층 겨냥, 2040세대 예약 두 배 증가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이번 사이판 아바타 투어 상품은 기존 상품 대비 2040세대의 예약 비중이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젊은 연령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