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연말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12월 개봉작 ‘무파사: 라이온 킹’, ‘하얼빈’, *‘시빌 워: 분열의 시대’*를 소개했다. 디즈니 라이브 액션부터 A24의 독특한 전쟁 영화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을 적용한 돌비 시네마에서 관객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디즈니 프리퀄 영화 ‘무파사: 라이온 킹’ (12월 18일 개봉)
‘라이온 킹’(2019)의 프리퀄로, 디즈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 탄생 3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이다. 심바의 아버지이자 전설적인 왕 무파사의 성장 이야기를 다룬 이 영화는 아프리카 초원의 경이로운 풍경과 동물들의 디테일한 묘사가 돌비 비전의 풍부한 색감으로 구현돼 시각적 감동을 선사한다.
린-마누엘 미란다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OST는 돌비 애트모스를 통해 공간감과 깊이감을 더하며 감동을 배가시킨다. 개봉일에는 메가박스 돌비 시네마에서 선착순 굿즈 이벤트로 돌비 시네마 포스터를 증정한다.
안중근 장군에 초점 맞춘 ‘하얼빈’ (12월 24일 개봉)
장군 안중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얼빈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의 서사를 그린다. 현빈, 박정민, 조우진 등 탄탄한 캐스팅과 우민호 감독의 연출로 완성된 이 작품은 돌비 애트모스의 입체적 사운드로 긴박감과 몰입감을 극대화해 관객들에게 독립군들의 뜨거운 여정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A24 최초 블록버스터 ‘시빌 워: 분열의 시대’ (12월 31일 개봉)
할리우드 제작사 A24의 첫 블록버스터 *‘시빌 워: 분열의 시대’*는 역사상 최악의 미국 내전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붉게 물든 하늘 아래 펼쳐지는 전투 장면과 도시의 파괴적인 비주얼은 돌비 비전의 선명한 화면으로 구현되어 전쟁의 참혹함을 극대화한다. 돌비 애트모스의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는 전쟁의 공포와 긴장감을 관객들에게 더욱 강렬히 전달한다.
돌비 시네마는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결합해 생동감 넘치는 시각적 디테일과 몰입형 음향을 통해 모든 장르의 영화를 차원이 다른 시네마 경험으로 탈바꿈시킨다. 국내에서는 2020년 메가박스 코엑스점을 시작으로 현재 총 8개의 지점을 운영 중이다.
이번 12월 개봉작들은 돌비 시네마에서 생생한 비주얼과 역동적인 사운드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연말 극장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