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며 2025년 주류 시장을 선도할 RTD(Ready To Drink) 신상품 ‘IGIN 애플토닉’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예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주류로, 최근 확산 중인 MZ세대의 저도주 선호와 믹솔로지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지역 농산물 활용…상생 의미 담은 ‘IGIN 애플토닉’
‘IGIN 애플토닉’은 예산 지역의 쌀과 고당도 사과로 만든 발효액을 베이스로 제작됐다. 상큼한 자두 농축액을 더한 ‘새콤토닉(사과&자두)’과 달콤한 수박 농축액을 더한 ‘달콤토닉(사과&수박)’ 두 가지 맛으로 선보이며, 알코올 도수는 4%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1캔 가격은 4500원으로 책정됐다.
GS25는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고객의 다양해진 주류 수요를 충족하고, 주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매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사전 예약 및 팝업스토어 통해 특별한 경험 제공
GS25는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모바일 앱 ‘우리동네GS’의 ‘와인25플러스’ 코너에서 ‘IGIN 애플토닉’을 번들(6캔) 단위로 사전 예약 판매한다. 이어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는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에 위치한 ‘베이컨트(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11길 13)’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IGIN 애플토닉’의 시음과 구매 기회를 제공하며, 한정 굿즈 판매와 포토존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예산 양조장에서 생산된 증류주도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매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전국 매장 판매는 내년 1월부터
‘IGIN 애플토닉’은 사전 예약과 팝업스토어 행사가 종료된 이후 내년 1월 1일부터 전국 GS25 및 GS THE FRESH 매장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전통주 대중화와 저도주 트렌드 선도
GS리테일 주류팀 이하림 MD는 “IGIN은 전통주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차별화된 주류 브랜드로, ‘IGIN 애플토닉’은 부담스럽지 않은 4% 도수의 경쾌한 RTD 상품”이라며 “소버 라이프 트렌드 확산에 맞춘 이 상품이 새로운 주류 경험을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GS25를 주류 시장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