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강석균)이 2024년 주요 글로벌 보안 제품 평가에서 높은 탐지율과 인증을 기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마이터어택 엔터프라이즈 부문 라운드 6: 탐지율 94.9% 기록
안랩은 미국의 비영리 연구개발 단체 마이터(MITRE)가 주관한 ‘마이터어택 평가 엔터프라이즈 부문 라운드 6’의 ‘탐지(Detection)’ 부문에 참가해 글로벌 수준의 위협 탐지 및 분석 역량을 입증했다.
안랩의 △‘안랩 EDR’(차세대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 솔루션) △‘안랩 EPP’(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 △‘안랩 XDR’(SaaS형 보안 위협 분석 플랫폼)은 59개 공격 단계 중 56개를 탐지, 94.9%의 탐지율을 기록했다.
안랩은 국내 보안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마이터어택 평가에 참가하고 있다.
AV-TEST: 모바일 및 윈도우 부문에서 만점 기록
안랩의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독일 IT 보안 연구기관 ‘AV-TEST Institute’가 주관하는 2024년 안드로이드용 백신 평가(7월, 9월, 11월)에 참가해 모두 만점을 기록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안랩은 2013년부터 AV-TEST 모바일 부문 평가에 총 69회 참여해 전 회차에서 인증을 획득, 국내 스마트폰 보안 제품 중 최다 인증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안랩은 AV-TEST 윈도우용 PC 백신 평가에서도 상위권 성적을 기록했다. 2024년 2월, 6월, 10월 테스트에 V3 제품으로 참가해 모든 테스트에서 만점을 받으며 ‘우수 제품(Top Product)’으로 선정됐다. 안랩 V3는 2013년부터 AV-TEST 평가에 꾸준히 참가해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바이러스 불러틴 VB100: 두 차례 인증 획득
안랩 V3는 영국의 안티바이러스 평가 기관 ‘바이러스 불러틴(Virus Bulletin)’이 주관한 ‘VB100’ 평가에서도 높은 성과를 보였다. 2024년 1분기와 3분기 테스트에서 악성코드 샘플을 99% 이상 탐지하며 두 차례 인증을 획득했다. 안랩은 2011년 처음으로 VB100 평가에 참여한 이래 2018년부터는 매년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안랩 전성학 연구소장은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안랩은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해왔다”며, “앞으로도 월드 클래스 성능을 갖춘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