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의 대표적인 스키 리조트인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가 오는 2025년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특별한 겨울 체험을 선사하는 ‘아이스 호텔’을 운영한다.
얼음으로 완성된 환상적인 숙박 공간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의 아이스 호텔은 객실부터 노천탕까지 모든 시설이 얼음으로 만들어져 독특한 숙박 경험을 제공한다. 돔 형태의 천장과 벽, 가구까지 모두 얼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야외에는 얼음 노천탕도 마련돼 있다.
특히, 2025년에는 부드러운 조명이 어우러진 자작나무 아래에서 숙박할 수 있는 ‘얼음 테라스’가 새롭게 추가된다. 이 평화로운 공간에서 1박 2일 동안 얼음 세계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아이스 호텔의 특별한 구성
아이스 호텔의 객실에는 얼음 미니바, 얼음 테이블, 촛불로 장식된 얼음 장식, 스피커 등이 구비되어 있어 얼음의 고요한 아름다움 속에서 편안함을 누릴 수 있다. 얼음 침대에서 휴식을 취하며 창밖의 풍경을 감상하고, 음료와 스낵을 즐기며 차분한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환경이다.
얼음 노천탕에서 즐기는 온천 체험
호텔 외부에 위치한 얼음 노천탕은 자작나무 숲에 둘러싸여 있으며, 홋카이도 유노사와 온천의 나트륨 염화물 냉광천 온천수를 제공한다. 얼음으로 만들어진 욕탕에서 몸을 담그면, 얼음의 은은한 빛과 함께 토마무의 겨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온천수는 몸속 깊이 따뜻함을 전달하며 독특한 힐링 경험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