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1 (금)

  • 맑음동두천 17.0℃
  • 맑음강릉 17.6℃
  • 맑음서울 18.0℃
  • 구름조금대전 18.0℃
  • 구름조금대구 18.7℃
  • 구름조금울산 12.1℃
  • 구름많음광주 17.5℃
  • 구름조금부산 13.2℃
  • 구름많음고창 13.0℃
  • 구름많음제주 14.9℃
  • 구름많음고산 14.4℃
  • 구름조금성산 14.9℃
  • 구름많음서귀포 15.2℃
  • 구름조금강화 12.0℃
  • 구름조금보은 16.4℃
  • 구름조금금산 18.1℃
  • 구름많음강진군 14.7℃
  • 맑음경주시 14.8℃
  • 맑음거제 13.5℃
기상청 제공

경제

KB손해보험,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 0.9% 인하…4년 연속 상생 행보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0.9% 인하하며 상생 금융 행보를 이어간다.

 

KB손해보험은 오는 2025년 4월 6일 책임 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0.9% 인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KB손해보험은 2022년 1.4%, 2023년 2.0%, 2024년 2.6% 인하에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하게 됐다.

 

최근 한파와 폭설 등 계절적 요인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악화되고, 정비 수가 인상으로 원가 상승 부담이 커지는 등 업계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그럼에도 KB손해보험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보험료 인하를 결정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정비 수가 인상과 사고 증가로 자동차보험 시장 환경이 쉽지 않지만,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보험료를 인하했다"며 "앞으로도 손해율과 연동된 합리적인 수준의 보험료를 책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