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토(Kaito)는 기존 소셜 미디어의 불공정한 보상 체계를 혁신하고, 웹3(Web3) 생태계에서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탄생한 프로젝트다.

제작 배경
카이토는 정보 금융(InfoFi)이라는 개념을 기반으로 한다. 이는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인 비탈릭 부테린이 주창한 이론으로, 정보도 금융 자산처럼 거래되고 공정하게 평가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카이토는 이러한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AI와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양질의 콘텐츠에 공정한 보상을 제공하고자 한다.

총발행량
카이토의 총 발행량은 10억 개로 설정되어 있다. 이 중 33%는 커뮤니티 물량으로 제공되며, 나머지는 팀 및 초기 투자자에게 할당된다.

연구팀
카이토는 2022년에 AI 기반 리서치 툴로 시작되었다. 당시 크립토 시장은 트위터, 디스코드, 텔레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에 정보가 분산되어 있어, 투자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카이토는 AI와 블록체인을 활용한 새로운 소셜 미디어 플랫폼으로 발전하였다.

특징
1) AI 기반 콘텐츠 평가 시스템: 사용자가 작성한 콘텐츠를 AI가 분석하여 보상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정보의 확산을 유도한다.
2) 카이토AI 검색 엔진: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관련 심층 정보를 제공하는 AI 기반 검색 엔진으로, 10,000개 이상의 웹3 데이터 소스를 인덱싱하여 방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 호재
카이토는 최근 바이낸스 및 OKX 등 주요 거래소에 상장되었다. 이는 프로젝트의 신뢰성과 인지도를 높이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악재
카이토의 AI 기반 콘텐츠 평가 시스템이 단순한 참여 행위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이는 콘텐츠의 질보다는 팔로워 수나 리트윗 수에 의해 보상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 일부 사용자가 상호 '리트윗'이나 '좋아요'를 통해 보상을 독점할 위험이 있다.

※면책사항: 암호화폐를 추천하는 곳이 아니다. 시장의 규제와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의 특성상 투자는 매우 신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