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25년 ‘홀로 사는 노인 에너지 드림 지원사업’ 추진
서귀포시는 2025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홀로 사는 어르신 2,500여 명을 대상으로 ‘홀로 사는 노인 에너지 드림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인 홀로 사는 노인의 냉·난방비를 지원하여 혹한기와 혹서기에 대한 대비를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연도별 지원 현황
2022년: 2,197명 지원(1억 8,600만 원)
2023년: 2,289명 지원(2억 2,800만 원)
2024년: 2,182명 지원(2억 1,800만 원)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차상위계층 및 기초연금수급자인 독거노인이다. 단, 에너지바우처 및 긴급 지원사업 등 유사한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
지원 금액: 1인당 연 10만 원 지원
지원 방법: 에너지드림 바우처카드 지급 → 주유소, 가스충전소, 도시가스, 유류판매점 등에서 사용 가능
냉·난방 방식이 전기 사용인 경우 → 본인 명의 계좌로 전기요금 지원
3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4개소)에서 대상자 가정 방문 및 현장 상담 진행
대상자 확정 후 사업 신청서 접수
4월: 대상자 명의의 바우처카드 발급 및 지원금 지급
서귀포시 관계자는 “혹한·혹서기에 에너지 취약계층인 홀로 사는 노인에게 냉·난방비를 지원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서귀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