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유림관리소, 3~11월 유아숲체험원 운영… 자연 속 체험 학습 기회 제공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환)는 관내 6개 시·군(영주, 안동, 예천, 의성, 봉화, 문경)에 거주하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유아숲체험원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이 답답한 실내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며 오감을 활용한 체험 활동을 통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정서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운영한다. 이를 통해 자연탐구, 예술탐구, 감성활동, 산불조심 교육 등을 진행하며, 유아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보호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영주국유림관리소 관할 유아숲체험원 중 가까운 곳을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 영주 청사초록유아숲체험원
- 예천 흑응산성 참참참유아숲체험원
- 안동 남부지방산림청 수목학습장
- 문경 꿈틀이 유아숲체험원
신청 대상은 해당 지역의 5∼7세 유아 교육기관(유치원 및 어린이집), 어린이 단체 등이며, 신청 및 문의는 영주국유림관리소 산림교육 위탁기관인 꿈꾸는목공학교사회적협동조합(☎ 054-634-7760)으로 하면 된다.
박영환 영주국유림관리소 소장은 “유아숲체험원을 통해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아이들이 진정한 즐거움을 느끼고 숲의 소중함을 배우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