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지속 가능한 여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Zoom in 프랑스’ 기획전을 출시했다. 이번 기획전은 친환경 항공편을 이용하는 여행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여행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기획전의 핵심은 에어프랑스-KLM의 친환경 항공유(SAF, 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사용하는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이다. SAF는 폐식용유, 합성 연료 등을 활용해 생산되며, 기존 화석 연료 대비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연료로 주목받고 있다.
여행 일정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관광지 파리와 몽생미셸을 비롯해 북부 노르망디부터 남부 마르세유까지 다양한 지역을 포함하며, 고객의 취향에 맞춰 △에어프랑스 비즈니스 △모두시그니처 △프랑스 일주 △프랑스 연계 서유럽 상품 등 총 4가지 카테고리로 나뉘어 있다.
특히 ‘모두시그니처 프랑스 일주 9일’ 상품은 노팁·노옵션·노쇼핑으로 구성돼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동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간 항공편을 이용하며, 전 일정 4성급 호텔 숙박을 제공해 보다 편안한 여행을 보장한다. 주요 방문지는 △베르동 협곡 △생떼밀리온 와이너리 △빌프랑슈쉬르메르 등이 포함된다.
이외에도 △몽생미셸 수도원 △에즈 열대 정원 △오랑주리 미술관 내부 관람이 포함되며, 세느강 유람선 바토무슈 탑승을 통해 파리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몽파르나스 타워 전망대, 56층 르시엘드파리 레스토랑에서의 식사, △에스카르고 △부르기뇽 △수플레 오믈렛 등 프랑스 지역별 미식 체험도 일정에 포함돼 있다.
현재 3·6·9 그룹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3명 예약 시 10만 원, 6명 예약 시 50만 원, 9명 예약 시 1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모두투어는 2023년 에어프랑스-KLM과 SAF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친환경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여행은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필수적인 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환경과 지역사회를 고려한 여행 상품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