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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후계획도시에 새로운 숨결… 국토부, ‘미래도시 설계·영상 공모전’ 개최

 


국토교통부가 전국의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본격화를 앞두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미래도시 설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른 도시 재구조화와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추진과 맞물려, 전국 28개 노후계획도시의 미래상을 조망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 지역은 부산, 인천, 대전, 울산, 전주, 수원, 용인, 안산, 김해, 양산 등 기본계획을 수립했거나 수립 예정인 10개 도시의 총 28개 지구이다. 국토부는 해당 지역의 정비사업이 단순 재건축을 넘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미래도시 전환’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 아이디어를 모으고자 한다.

 

공모 부문은 도시설계 부문과 숏폼 영상 부문으로 나뉘며, 도시설계 부문은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참여 가능하고, 숏폼 영상 부문은 전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도시설계 부문에서는 미래도시에 대한 비전을 담은 슬로건과 함께, 마스터플랜을 시각화한 설계 포스터와 작품 설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숏폼 영상 부문은 1~3분 이내의 영상 콘텐츠로 정비 필요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미래상, 기대효과 등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야 한다.

 

접수는 4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제출작은 적합성, 실현가능성, 창의성, 완성도 등 항목별로 평가될 예정이다. 또한 대국민 공개 검증을 통해 표절 등 부정행위 방지도 병행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6월 중 수상작을 발표하고 총 9개 우수작에 대해 상금 800만 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도시설계 부문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특히 수상작들은 향후 전국 순회 전시를 통해 각 지자체의 노후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 수립에 실질적인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국토부 김기대 도시정비기획과장은 “올해는 노후계획도시 정비가 1기 신도시를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는 전환점”이라며 “국민이 직접 상상한 미래도시 구상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출처=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