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밍모가 어린이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 오는 4월 12일 토요일, 서울 마곡 트레이더스에서 진행되는 팬사인회는 직업탐구 코믹 스토리북 ‘미래소년 밍모 3권’ 출간을 기념하는 행사로, 어린이 독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밍모는 구독자 101만 명을 보유한 게임 전문 유튜버로, ‘무한의 계단’, ‘냥코대전쟁’ 등 인기 모바일 게임 콘텐츠로 초등학생 팬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이번 팬사인회는 무한의 계단 팝업스토어가 열리고 있는 마곡 트레이더스에서 진행되며, 해당 팝업스토어는 4월 12일까지 운영된다. 팝업 현장에서는 무한의 계단 시리즈 도서 외에도 다양한 관련 상품과 이벤트가 함께 준비돼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인회 참여는 사전 응모와 현장 참여 두 가지 방식으로 가능하다. 4월 9일까지 마곡 트레이더스 팝업스토어에서 무한의 계단 도서를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사전 초청 대상이 되며, 행사 당일에는 ‘미래소년 밍모 3권’을 포함한 도서를 현장 구매한 선착순 고객에게도 사인회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총 80명의 사인회 참여자에게는 밍모가 직접 전달하는 ‘밍모 보상 카드’가 선물로 제공된다. 이 카드는 무한의 계단 게임 내 특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한정판 아이템으로, 이번 이벤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미래소년 밍모’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만화 형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직업탐구형 학습 스토리북이다. 한의사, 요리연구가, 프로게이머 등 실제 직업을 가진 캐릭터들과의 만남을 통해 진로 탐색에 흥미를 더하며, 어린이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번 3권에서는 밍모의 요리사 스킨이 전독자 부록으로 포함되어 있어, 게임과 도서를 연계한 흥미로운 콘텐츠 경험을 제공한다.
서울문화사 관계자는 “게임과 도서, 진로 탐색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유쾌하게 결합한 ‘미래소년 밍모’ 시리즈는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원하는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며 “현장 팬사인회는 밍모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