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강석균)이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보안 전략 세미나 ‘안랩 ISF 스퀘어(AhnLab ISF SQUARE)’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안랩 ISF 스퀘어는 △엔터프라이즈 △법무법인 △금융권 등 각 산업 특성에 맞춘 맞춤형 보안 솔루션과 전략을 제시하며 주목받았다.

안랩 ISF 스퀘어는 고객 맞춤형 보안 전략 세미나로, 연중 다회 개최된다. 올해는 4월 2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ISF 스퀘어 2025 for Enterprise’를 시작으로, 같은 날 양재 엘타워에서 ‘ISF 스퀘어 2025 for Law Firm’, 5월 13일과 14일에는 롯데호텔 서울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각각 은행·카드사 및 보험·증권사를 대상으로 한 ‘ISF 스퀘어 2025 for Finance’를 열었다.
엔터프라이즈, 법무법인, 금융권 각 산업 맞춤형 보안 전략 제시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위한 세미나에서는 인공지능(AI) 중심의 최신 보안 위협 동향과 이를 탐지·대응할 수 있는 안랩의 통합 보안 솔루션이 소개됐다. 특히 XDR(eXtended Detection and Response), ZTNA(Zero-Trust Network Access) 등 차세대 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한 운영 효율화 방안이 강조됐다.
법무법인을 위한 세미나에서는 랜섬웨어 공격을 중심으로 한 보안 위협 사례가 공유됐다. 안랩은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대응 솔루션 ‘안랩 EDR’과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 MDS’를 통해 법무법인이 직면할 수 있는 보안 위협에 대한 예방부터 대응, 복구까지의 통합적인 보안 전략을 제시했다.
금융권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에서는 국가망 보안 체계, 클라우드 전환, 다크웹 정보 유출 등 금융 보안의 핵심 이슈가 다뤄졌다. 은행·카드사, 보험·증권사 관계자들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보안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각 산업군 맞춤형 보안 전략으로 실무 적용성 높여
안랩은 세미나를 통해 각 산업군의 고객이 직면한 보안 위협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자사 솔루션을 활용한 대응 사례를 공유하며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보안 전략을 제공했다.
안랩 김학선 전무는 “최근 기업 해킹 사고가 잇따르며 산업 전반에서 조직 보안 체계 강화가 필수 과제로 떠올랐다”며 “고객사와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각 산업의 보안 환경에 최적화된 위협 대응 전략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