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셜벤처허브가 소셜임팩트 확산을 위한 소셜벤처 발굴과 지원을 목적으로 신규 입주기업 2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 마감은 오는 6월 18일까지다.

이번 모집은 서울시 내 창업 7년 이내 소셜벤처 및 창업 10년 이내 신산업 분야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하며, 기술보증기금의 소셜벤처스퀘어를 통해 발급받은 판별 결과 통지서를 보유한 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서울소셜벤처허브 내 입주 공간이 제공되며, 기본 입주 기간은 2년이다. 이 외에도 전문가 멘토링과 투자 연계, 기업별 맞춤형 성장 지원, 소셜벤처 생태계와의 협력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함께 주어진다.
지원에 필요한 자세한 사항과 양식은 서울소셜벤처허브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이메일(enumber@svhc.or.kr)로 접수받는다.
서울소셜벤처허브는 이번 입주기업 모집이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실질적인 성장과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사회적 가치와 시장 가능성을 함께 추구하는 소셜벤처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서울소셜벤처허브는 서울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이 공동으로 조성한 소셜벤처 지원 플랫폼으로, 2019년 5월 개소 이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