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1월 7일부터 10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5’에서 AI 혁신 기술을 통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며 글로벌 선도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SK, CES 2025에서 공동 전시관 운영 SK그룹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센트럴 홀에서 ‘혁신적인 AI 기술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든다(Innovative AI, Sustainable Tomorrow)’를 주제로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C, SK엔무브 등 4개 관계사가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 전시관 일부는 회의 공간으로 마련해 글로벌 AI 선도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미팅 및 소통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주요 경영진 방문 및 글로벌 AI 협력 강화 CES 2025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다. 최 회장은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며 AI 생태계 활성화 및 첨단 기술 트렌드를 점검할 예정이다. SK 전시관, AI 비전 구체화 SK는 ‘AI 사업 비전의 구체화’라는 취지 아래 전시관을 △AI
서귀포시는 2025년도 정부 지원 판정 기준이 확정됨에 따라 기존에 정부 지원을 받고 있는 329가구(564명)을 대상으로 오는 1월 31일까지 소득 재판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 개요 및 지원 기준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12세 이하 아동을 돌봐주는 서비스다. 정부 지원율은 가구의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용 요금: 시간당 12,180원. - 정부 지원율: 소득 수준별 15%~85% 차등 지원. - 지원 대상: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4인 가구 기준 12,196천 원). - 지원 한도: 연 960시간. 초과 시 전액 본인 부담으로 이용 가능. 소득 재판정 신청 방법 정부 지원을 계속 받으려는 가정은 1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아이돌봄서비스 소득 재판정 신청’을 해야 한다. 기한 내 신청하지 않을 경우, 2월부터 정부 지원이 중단되고 전액 본인 부담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2025년 주요 변경 사항 - 지원 대상 확대: 기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에서 200% 이하 가구로 확대. - 지원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2025년 1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에 위치한 ‘어름치 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어름치 마을은 동강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2002년 지정) 내에 위치하며, 동강, 기화천, 백운산 등 원시 자연 경관이 잘 보존된 지역이다. 동강 12경과 천연기념물로 둘러싸인 자연의 보고 어름치 마을은 동강 12경 중 백운산, 칠족령, 황새여울, 백룡동굴 등이 포함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천연기념물 제259호로 지정된 어름치와 특산식물 동강할미꽃 등 희귀종들이 서식하는 청정 자연 지역으로, 생태적 가치가 높다. 마을 내 백룡동굴은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학술적·고고학적 가치를 지닌 동굴 내부는 탐사형 생태학습 코스로 운영된다. - 탐사 프로그램: 조명이 없는 동굴 내부를 왕복 1.5㎞ 구간 탐험하며 종유관, 종유석 등 동굴 생성물과 박쥐를 포함한 56종의 동굴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 관람 인원 제한: 동굴 보호를 위해 1일 관람 인원을 240명(1회당 20명)으로 제한. 생물다양성 탐사 및 자연 체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새해 첫 주인 1월 3일부터 1월 17일까지 **‘해외조달시장 진출 맞춤형 종합지원사업(이하 종합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 조달기업 대상 맞춤형 지원 종합지원사업은 중소 조달기업이 해외조달시장 진출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 입찰(또는 벤더) 등록 지원. - 입찰·계약서류 작성 지원. - 인증·규격 취득. - 시제품 제작. - 물류·통관 지원. - 마케팅 및 법률 지원. 조달청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이 사업을 통해 47개사에 70여 개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올해 지원 확대 및 편의성 개선 2024년 종합지원사업은 다음과 같은 개선 사항을 통해 기업들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 지원한도 확대: 서비스별 지원 한도를 기존 1,5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상향. - 서비스 이용 기간 연장: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확대. - 절차 간소화: 제출 서류와 이용 절차 간소화로 참여 기업의 부담 완화. 사업 일정 및 신청 방법 - 기업 모집 기간: 1월 3일부터 1월 17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이 식품 분야 규제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제6기 식약인재 글로벌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 참가자를 1월 6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규제과학 현장 경험 제공, 대학생·대학원생 대상 아카데미는 식품·의료제품 분야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식약처의 정책, 심사, 연구 등 규제과학 업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현장 교육 프로그램이다. 연 2회(여름·겨울 방학) 진행되며, 이번 겨울 프로그램은 식품 분야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 이번 아카데미는 ‘식약처의 미래는 너야!’라는 주제로 다양한 강의와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강의 세션: - 식품 관련 법령 및 안전관리 제도. - 통합 위해성 평가. -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심사. - 새로운 식품 원료 안전성 심사. 체험 및 견학: - 멘토와 함께하는 프로젝트 수행. - 첨단분석센터, 미생물 실험실, 실험동물자원동 견학. 특강: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특강. 참가 신청 및 일정 아카데미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식약처(충북 오송)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1월
기아가 봉고 출시 45주년을 맞아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스마트 셀렉션’ 트림을 6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트림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사양 및 성능 LPG 터보 1톤 스마트 셀렉션: - 5단 자동변속기와 하드 서스펜션 기본 탑재. - 하드 서스펜션은 스프링 강성을 강화해 대용량 화물 적재 시 차체 안정성을 유지하고 흔들림을 최소화. - 차동기어 잠금장치 기본 장착으로 험로나 미끄러운 노면에서 안전한 주행 가능. LPG 터보 1.2톤 스마트 셀렉션: - 5단 자동변속기와 최고 출력 159마력(PS), 최대 토크 30.0kgf·m의 동력 성능. - 상위 트림의 주요 성능을 계승하며 실용적 사양 구성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 EV 1톤 스마트 셀렉션: - GL 트림과 동일한 배터리를 적용해 211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 제공. - 친환경적인 전기차 모델로 효율성을 높인 구성. 판매 가격 스마트 셀렉션 트림의 판매 가격은 다음과 같다(※ EV 모델은 전기차 보조금 및 세제 혜택 반영 전 기준): LPG 모델: - 1톤 2WD 초장축 킹캡: 2,215만 원. - 1.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6일 럭셔리 준중형 전기차 ‘GV60 부분변경 모델(이하 GV60)’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기존의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한층 강화하며 진화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GV60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강인하면서도 모던한 외장 디자인을 완성했다. - 전면부: 새롭게 디자인된 입체적 범퍼는 대담한 인상을 주며, MLA(Micro Lens Array) 기술을 적용한 헤드램프는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Two-lines)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 측면부: 날렵한 5-스포크 디자인의 21인치 신규 휠이 적용돼 고성능 쿠페 스타일의 실루엣을 강화했다. 차체 색상 클래딩은 럭셔리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 후면부: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를 차체 색상과 동일하게 구현해 모던하고 견고한 SUV 느낌을 살리는 동시에 넓고 낮은 스탠스를 강조했다. GV60의 실내는 기존의 크리스탈 스피어(Crystal Sphere) 변속기와 원형 디테일을 계승하며 섬세한 개선을 통해 한국적인 ‘여백의 미(Beauty of White Space)’와 하이테크 이미지를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림)가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인 ‘2025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JPMHC)’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43회째를 맞는 JPMHC는 매년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약·바이오 업계 최대 규모의 투자 콘퍼런스다. 올해는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전 세계 550여 개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과 8,0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9년 연속 공식 초청, 그랜드 볼룸 무대 발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7년부터 9년 연속 JP모건으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아 행사 핵심 무대인 ‘그랜드 볼룸(Grand Ballroom)’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그랜드 볼룸은 초청 기업 중에서도 선별된 27개 주요 업체만 발표할 수 있는 자리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일 차에 글로벌 빅파마들과 함께 발표에 나선다. 발표는 존림 대표가 직접 맡으며, 14일(화) 오후 3시 메인 행사장인 더 웨스틴 세인트 프란시스 호텔(The Westin St. Francis)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된다. 발표 주제는 ‘4E(Excellenc
한화생명e스포츠(Hanwha Life Esports)가 5일 광명 아이벡스(IVEX) 스튜디오에서 개최한 ‘2025 HLE FAN FEST(팬페스트)’ 현장에서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2025 시즌을 위한 신규 슬로건 ‘GREAT CHALLENGERS(그레이트 챌린저스)’와 신규 유니폼 및 재킷을 공개했다. 2025 시즌 신규 슬로건 ‘GREAT CHALLENGERS’ 공개 한화생명e스포츠는 2025 시즌을 맞아 새롭게 발표한 슬로건 ‘그레이트 챌린저스’를 통해 매 순간 새로운 도전에 맞서며 찬란한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는 ‘위대한 도전자들’의 정신을 담았다. 특히 지난해 창단 후 첫 우승이라는 성과를 달성한 이후에도 멈추지 않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슬로건에 반영했다. 새로운 슬로건에 맞춰 공개된 키비주얼은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산을 모티브로 삼아 도전과 열망을 상징한다. 한화생명e스포츠의 상징색인 오렌지와 블랙 컬러를 직선적 디자인과 조화시켜 정상에 오르겠다는 강인한 의지를 표현했다. 2025 시즌 주제 영상 최초 공개 팬페스트 현장에서는 2025 시즌 한화생명e스포츠의 주제 영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다큐멘터리 콘셉트로
| 행사인력 구인구직 서비스 ‘행인’이 새로운 로고를 공개하며 브랜드의 신뢰도와 친근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번 로고는 ‘행인’ 서비스의 성격을 반영하고, 운영사인 행아웃의 기존 CI와 이어지는 디자인으로 통합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인’은 행사 담당자와 행사인력을 쉽고 빠르게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신뢰도와 효율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새로운 로고는 이러한 핵심 가치를 담아내면서도 친근하고 즐거운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모던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은 사용자들에게 더 쉬운 접근성과 편안함을 제공하며, 브랜드에 대한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행아웃 방창주 대표는 “새로운 로고는 ‘행인’이 제공하는 신뢰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친근하고 즐거운 이미지를 강조하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행아웃 CI와의 일관성을 유지함으로써 서비스와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고객들이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로고 리뉴얼은 ‘행인’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확립하고, 사용자들에게 신뢰감 있고 친근하게 다가가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행인’은 새로운 로고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