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특별한 응원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써모스코리아는 오는 11월 3일 단 하루, ‘네이버 오늘의 팝업’을 통해 수험생 필수템인 보온 도시락과 텀블러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를 주제로, 수험생들의 컨디션 관리와 체력 유지를 돕기 위한 기획으로 진행된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쇼핑 라이브 채널 ‘우아한 부엌’에서 진행되는 생방송에서는 써모스의 인기 수능 시즌 제품들을 실용적인 구매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써모스의 대표 수능 도시락 라인인 △일체형 대용량 보온도시락 △일체형 콤팩트 보온도시락 △뉴 플+스 반반 보온도시락 3종이 포함됐다. 세 제품 모두 진공 단열 이중구조로 밥과 국, 반찬의 온도를 오래 유지하며, 스테인리스 재질의 보온 용기로 위생적이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반찬 용기는 분리형 구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전용 보온백과 수저 세트까지 포함된 올인원 패키지로 제공된다. 신제품 ‘뉴 플+스 반반 보온도시락’은 스테인리스 반찬 용기와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1월 3일부터 12월 7일까지 ‘2025년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 겨울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 단위 소비 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Korea Grand Festival)’과 연계해 겨울철 국내 여행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가을편’과 ‘특별재난지역편’에서는 총 77만 장의 숙박 할인권이 배포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산불과 호우 피해 지역, 여객기 참사 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한 ‘특별재난지역편’ 할인권 15만여 장이 모두 사용되며, 피해 지역 관광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이번 ‘겨울편’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숙박 요금 7만 원 이상 상품에는 3만 원, 7만 원 미만 상품에는 2만 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권은 행사 기간 내 입실하는 숙박상품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호텔, 리조트, 콘도, 펜션 등 등록된 국내 숙박시설이 대상이다. 대실 상품이나 미등록 시설은 제외된다. 할인권은 11월 3일 오전 10시부터 참여 온라인여행사(OTA)를 통해 1인 1
농업회사법인 꿀맛나는 세상(대표 임경환)이 한국청소년연맹의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를 통해 공동생활가정 아동·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식품 후원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돕기 위한 취지로, 꿀맛나는 세상은 ‘한우랑돼지랑 스테이크’를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전국의 그룹홈과 청소년 보호시설 등에 거주하는 아이들에게 제공돼, 영양가 높은 한 끼 식사로 활용될 예정이다. 임경환 대표는 “성장기 청소년에게 양질의 식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맛있는 스테이크로 아이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청소년연맹의 ‘희망사과나무’는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생활 및 교육 물품 전달, 그룹홈 자립 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꿀맛나는 세상은 이번 후원을 비롯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문체부 김대현 제2차관이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 개회를 선언한다. 1981년 첫 개최 이후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장애인 선수들의 실력을 겨루는 국내 최대 무대로 성장했다. 특히 2016년부터는 동호인부를 함께 운영하며 신인 선수 발굴과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에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6,106명과 임원 및 관계자 3,699명을 포함한 총 9,805명이 참가한다. 총 31개 종목에서 선수부와 동호인부 경기가 함께 진행되며, 2024 파리패럴림픽 메달리스트들도 대거 출전해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는 내년 9월에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패러게임을 앞둔 전초전 성격을 띠며, 미래 국가대표로 성장할 선수들의 활약을 미리 엿볼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개회식은 10월 31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며, KBS N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국민 교통비 절감을 위한 대표 교통복지 정책 ‘K-패스’의 이용자가 출시 17개월 만에 400만 명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월 최대 60회까지 이용 금액의 일부를 환급해주는 제도로, 교통비 부담 완화와 대중교통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환급률은 일반 이용자 20%, 청년 30%, 두 자녀 가구 30%, 세 자녀 이상 가구 50%, 저소득층 53.3%다. 국토부는 올해 다자녀 가구 유형을 새로 신설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으며, 내년부터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도 환급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의 부담을 더 줄이기 위해 정액권 형태의 ‘무제한 패스’도 새롭게 도입할 계획이다. 대광위는 K-패스 이용자 4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10월 31일부터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5년 신규 가입자와 고빈도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고,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는 아이디어 공유 행사도 함께 연다. 이용자는 K-패스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개선이 필요한 점이나 긍정적인 사례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으며, 우수 제안자에게는 상품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성동구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에스원(SPACE S1)’에서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10주년 기념행사인 ‘청춘마이크 레:코드-10년의 여정’을 연다.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는 2016년 처음 시작된 이후 청년 예술인들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중심으로 거리공연을 펼치며 국민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청년 예술인에게는 무대 경험과 성장의 발판을 제공해온 대표적인 청년문화 지원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명 ‘청춘마이크 레:코드(Re:cord)’에는 ‘기록하다(Record)’, ‘음반(Record)’, ‘다시 잇다(Re+cord)’의 중의적 의미가 담겨 있다. 이는 지난 10년간 국민과 함께 걸어온 청춘마이크의 여정을 기록하고, 새로운 세대와 함께 다음 10년의 문화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한다. 전시 공간에서는 ‘청춘마이크’ 10년의 발자취와 ‘청춘마이크 페스티벌’ 3년의 기록을 체험형 전시로 구성했다. 관람객은 청년 예술인 혹은 공연 기획자의 시점에서 직접 나만의 음악을 만들어보며 문화 예술의
금천구가 청년 1인가구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특별한 걷기 행사를 마련했다. 금천구는 오는 11월 1일 오전 11시 안양천 농구장에서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치킨런’ 걷기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올해는 단순한 걷기 프로그램을 넘어 자연스러운 만남과 교류를 유도하는 네트워킹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민들 사이에서 꾸준히 제기된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반영해, 참여자들이 부담 없이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이 함께 진행된다. 빙고, 물병 세우기, 초성 게임, 숨은그림찾기, 가위바위보 등 다섯 가지 미션을 수행하며 약 3km 구간을 함께 걷게 된다. 행사를 마친 후에는 금천구청 12층 구내식당에서 닭강정을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일부 참가자는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이 운영하는 ‘노랑식탁’ 프로그램과 연계돼 지속적인 만남과 소셜다이닝을 이어갈 수 있다. ‘노랑식탁’은 1인가구 청년들이 건강한 식사를 매개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금천구 가족센터 주관으로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과 협업해 풍성한 경품 행사도 준비했다. 행운권 추첨을
송도역전시장이 고객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공연과 경품 행사가 어우러진 ‘10월의 마지막 밤 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송도역전시장 상인회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예산 지원으로 마련됐다. 축제는 10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시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홍보 물품이 제공되고, 구매 영수증을 제시한 고객에게는 행운권이 증정된다. 특히 10월 31일 오후 5시부터는 시장 내 공연장에서 버스킹 공연과 함께 행운권 경품 추첨이 진행된다. 50인치 TV를 비롯해 다양한 경품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경품 추첨은 현장에서 공개로 진행되며,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임동환 송도역전시장상인회 회장은 “이번 ‘10월의 마지막 밤 축제’는 평소 송도역전시장을 찾아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자리”라며 “공연과 경품을 통해 고객과 상인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송도 방앗간을 운영하는 한 상인은 “송도역전시장은 오랜 전통을 가진 지역 명소로서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품질 좋은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답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전통시장이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교육 현장에서 저작권 걱정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학교 안심폰트’ 21서체 21종을 새롭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학교 안심폰트는 이용 목적이나 대상에 제한 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서체로,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2022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국내 전문기업이 제작한 서체 중 학교 현장에서 수요가 높은 글꼴을 선정해 보급하고 있다. 이번 신규 보급으로 지난 3년간 배포된 44서체 67종에 더해 총 65서체 88종의 학교 안심폰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교사와 학생은 수업자료, 가정통신문, 학급 소식지, 행사 안내문 등 다양한 교육 자료를 저작권 부담 없이 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추가된 서체들은 디자인 활용도가 높은 글꼴들로, 학교 현장의 실무 자료뿐 아니라 창의적인 학습 콘텐츠 제작에도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학교 안심폰트는 교육저작권지원센터 누리집(copyright.keris.or.kr)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또한 ‘학교안심 템플릿’(PPT 12종, 포스터 7종)도 함께 제공돼, 교직원들이 손쉽게 안내문이나 학급 게시 자료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교진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1일 오후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청년문화사용법–연결하는 순간, 확장되는 우리’를 주제로 ‘2025년 제3차 청년문화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부산, 서울에 이어 광주에서 열리는 세 번째 행사로, 청년들이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며 문화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의 첫 순서로는 『90년생이 온다』, 『2000년생이 온다』의 저자로 잘 알려진 임홍택 작가가 ‘정답이 없는 시대, 나답게 살아가는 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임 작가는 불확실한 시대 속에서도 청년들이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용기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문화청년, 동료를 찾아서’를 주제로 한 이야기 콘서트가 진행된다. 서울 성수동 도시문화플랫폼 ‘도만사’의 조영하 대표, 부산 영도의 문화공간 ‘무명일기’ 김미연 대표, 지역콘텐츠 기업 ‘㈜로컬러’의 정현빈 대표, 광주청년위원회 김승훈 위원장, 광주청년센터 이준영 매니저가 참여해 각 지역의 문화 현장에서 관계를 만들고 새로운 길을 개척한 경험을 공유한다. 콘서트 후에는 참석자들이 ▴삶·진로 ▴문화예술·창작 ▴지역·공간 ▴관계·교류 등 네 가지 주제로 나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