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11월 1일 토요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체코필하모닉오케스트라 멤버들이 선보이는 ‘첼로 &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제주도민과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대에는 체코필하모닉의 최연소 수석 첼리스트 출신 바츨라프 페트르(Václav Petr)와 오케스트라 단장이자 피아니스트인 다비드 마레체크(David Mareček)가 함께 오른다. 바츨라프 페트르는 프라하 봄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첼리스트로, 섬세한 감성과 뛰어난 테크닉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비드 마레체크는 체코필하모닉 단장으로서 예술적 통찰력과 연주 실력을 겸비한 피아니스트로, 실내악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두 연주자는 체코 음악의 전통과 현대적 해석을 조화롭게 담아내며, 서정성과 에너지가 공존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수크, 야나체크, 드보르자크 등 체코 대표 작곡가의 작품과 함께 드뷔시, 스트라빈스키의 곡으로 구성되어 낭만주의에서 인상주의, 신고전주의로 이어지는 유럽 음악사의 흐름을 폭넓게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제주삼다수가 어린이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에 ‘먹는물연구소’ 테마의 새로운 브랜드 직업체험관을 리뉴얼 오픈했다. 제주삼다수는 2019년 키자니아 서울에 ‘제주삼다수 광고회사’ 체험관을 열어 어린이들에게 브랜드 관련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에 선보인 ‘제주삼다수 먹는물연구소’는 기존 소리 녹음 아티스트 체험공간 ‘워터폴리 스튜디오’의 리뉴얼에 이어 세 번째로 공개된 테마다. 새롭게 문을 연 ‘제주삼다수 먹는물연구소’는 제주삼다수의 품질과 과학적 원리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어린이들은 이곳에서 먹는물 연구원이 되어 제주삼다수의 수원지인 제주도와 한라산의 화산암반층 지질 구조를 대형 퍼즐로 직접 맞추고, 다양한 암석을 관찰할 수 있다. 흥미로운 신체 활동을 통해 화산암반이 층층이 쌓여 있는 제주 지질의 특징을 학습하도록 설계된 점이 이번 테마의 핵심이다. 제주삼다수 관계자는 “이번 먹는물연구소 체험관은 어린이들이 제주삼다수의 우수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꿈을 키워 나가는 여정에 함께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항로표지기술원(원장 박광열)은 2025 저탄소 여행주간(9월 26일~10월 26일)을 맞아 ‘등대스탬프투어×코리아둘레길’ 연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이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한 저탄소 여행을 실천하면서 등대문화와 걷기 여행의 가치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페인명은 ‘길 위의 빛! 코리아둘레길에서 만난 등대 이야기 Part.3’로, 참여자는 ‘두루누비’ 앱을 통해 등대가 포함된 코리아둘레길 구간을 1km 이상 걷고 방문한 등대에서 여권에 스탬프를 찍은 뒤 인증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앱의 ‘따라가기 기능’을 활성화해 걷기 기록을 남기고, 구글 폼에 스탬프가 찍힌 여권 사진을 업로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참가자에게는 총 134명에게 경품이 제공된다. 1등 4명에게는 등대스테이 숙박권(‘등대에서의 하룻밤’), 2등 30명에게는 충전식 블랙다이아몬드 헤드랜턴, 3등 100명에게는 모바일 신세계상품권 1만원권이 증정된다. 당첨자는 10월 말 발표되며, 숙박권은 11월 중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전국의 27개 등대가 코리아둘레길에 포함돼 있다. 유인등대 방문 시 선착순으로 실물 여권을 받을 수 있으며, ‘아름다운 등대’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쇼핑 경유 플랫폼 샵백코리아(ShopBack Korea, 대표 후앙후안민)는 11월 30일까지 호텔스닷컴과 함께 ‘후쿠오카·오사카 호텔 숙박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샵백 웹사이트 또는 앱에서 ‘챌린지 시작하기’를 누른 뒤, 샵백을 경유해 호텔스닷컴에서 총 40만 원 이상 결제하고 2025년 12월 31일까지 숙박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조건을 충족하면 자동으로 응모권이 발급되며, 추첨을 통해 무료 호텔 숙박 바우처가 제공된다. 응모권은 구매 금액에 대한 캐시백이 승인 대기 상태가 되면 자동으로 발급된다. 경품은 조식 포함 숙박권으로, △후쿠오카 미야코 호텔 하카타 3박 4일 숙박권(1명) △오사카 남바 오리엔탈 호텔 2박 3일 숙박권(1명)이 준비돼 있다. 당첨자는 무작위로 선정되며, 발표는 2026년 1월 19일 예정이다. 이벤트 세부 내용과 혜택은 샵백 이벤트 페이지(https://www.shopback.co.kr/campaign-hotels-com-luckydraw-onsite-web)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샵백코리아 양인준 지사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호텔스닷컴
서울 강남구 영동전통시장이 10월 1일 가을을 맞아 야간음식문화축제를 열고, 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과 시장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국순당, 세스코, 강남구립논현문화마루도서관이 참여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고객 신뢰 제고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동전통시장은 대표 축제 추진과 제품을 활용한 상권 활성화, 메뉴판 개선 등 고객 신뢰를 위한 혁신 과제를 추진한다. 세스코는 정기적인 위생 관리와 신규 위생 사업 발굴 등을 통해 시장의 청결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강남구립논현문화마루도서관은 상인 조직의 역량 강화를 위해 독서문화 네트워크 형성, 지역민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 서비스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영동전통시장은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첫걸음 기반 조성)’에 선정되며, 결제 편의 개선, 위생 환경 강화, 고객 신뢰 구축, 상인 역량 강화, 안전 관리 등 다섯 가지 핵심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정병옥 영동전통시장 상인회장은 “강남구의 행정 지원과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 기업과 기관의 협력 덕분에 시장의 변화와
한국마늘연합회와 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는 10월 3일 제3회 마늘데이를 맞아 호식이두마리치킨과 함께 ‘우리 단체 간식 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하늘이 열린 날, 마음도 열리는 마늘데이’를 주제로 국산 마늘 소비 촉진과 공동체 응원 확산을 목표로 한다. 참여 대상은 학교, 복지시설, 직장, 동호회 등 다양한 단체이며, 선정된 단체에는 호식이두마리치킨의 ‘스윗츠갈릭치킨 세트’가 최대 20세트까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총 1003세트가 전국 단위로 배포될 예정이다. 참여 단체는 국산 마늘을 활용한 메뉴를 함께 즐기며 마늘의 풍미와 가치를 체험할 수 있으며, 자연스러운 구전 효과와 사회적 나눔 확산이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증정 이벤트를 넘어 국산 농산물의 가치를 되새기고 공동체적 연대를 강화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호식이두마리치킨 측은 스윗츠갈릭치킨이 마늘데이와 잘 어울리는 메뉴라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뜻깊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신청은 인스타그램에서 우리마늘과 호식이두마리치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 친구 태그, 공유를 하면 된다. 이후 단체 대표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일부 당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