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회사법인 꿀맛나는 세상(대표 임경환)이 한국청소년연맹의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를 통해 공동생활가정 아동·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식품 후원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돕기 위한 취지로, 꿀맛나는 세상은 ‘한우랑돼지랑 스테이크’를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전국의 그룹홈과 청소년 보호시설 등에 거주하는 아이들에게 제공돼, 영양가 높은 한 끼 식사로 활용될 예정이다. 임경환 대표는 “성장기 청소년에게 양질의 식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맛있는 스테이크로 아이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청소년연맹의 ‘희망사과나무’는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생활 및 교육 물품 전달, 그룹홈 자립 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꿀맛나는 세상은 이번 후원을 비롯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0월 30일 제239차 제주4·3실무위원회를 열고 4·3사건 보상금을 신청한 204명에 대한 심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상금 지급 대상자 심사 외에도 정정·변경 18명, 추가 신고자 15명, 가족관계 정정 2명 등 총 239건의 안건이 처리됐으며, 결과는 제주4·3위원회에 최종 심의·결정 요청됐다. 30일 기준, 보상금 지급 결정을 신청한 희생자 1만 2,372명 중 8,725명(71%)에 대한 심사가 완료됐다. 현재까지 제주4·3위원회에서 최종 의결된 희생자는 7,524명이며, 이 중 7,157명의 청구권자 7만 8,274명에게 총 5,643억 원이 지급된 상태다. 2023년에 접수된 제8차 추가 신고 건도 순조롭게 심사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 심사된 15명(희생자 9명, 유족 6명)을 포함해 전체 추가 신고자 1만 9,559명 중 97.6%에 해당하는 1만 9,101명의 심사가 마무리됐으며, 나머지 대상자에 대한 심사는 11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심사에는 군법회의 및 일반재판을 받은 수형자 2명(행방불명자 2명)이 포함돼 있어, 향후 직권재심 등 후속 조치가 신속히 추진될 전망이다. 제주4·3실무위원회는 20
 
								삼성전자가 대한민국 최대 쇼핑 축제인 ‘2025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맞춰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삼성전자와 함께 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2016년부터 10년 연속으로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해왔으며, 올해도 가전, 모바일, IT 제품 전반에 걸쳐 다양한 할인과 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자영업자를 위한 ‘소상공인 특별전’도 함께 운영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AI 구독클럽’의 행사 제품을 ‘AI 올인원 2.0’ 요금제로 구매한 고객에게는 첫 달 구독료에 해당하는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가 제공된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 대상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구매 금액의 10%, 최대 30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으며, 환급 수단을 OK캐쉬백으로 선택하면 멤버십 1만5,000포인트와 환급 금액의 5%에 해당하는 포인트가 추가로 지급돼 최대 3만 포인트를 더 받을 수 있다. 또한 여러 품목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스마트 패키지’ 혜택도 강화됐다. 제품 종류와 수량에 따라 최대 46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여기에 ‘AI 패키지’를 함께 적용하면 최대 594만 원 상
 
								국방부가 12·3 불법 비상계엄 사태 당시 헌법적 가치를 지키고 민주주의를 수호한 장교와 부사관 7명에 대해 1계급 특별진급을 결정했다. 이번 특별진급은 군인사법과 시행령에 근거해 헌법 수호를 위해 본분을 다한 유공자들의 공적을 예우하기 위한 조치다. 특별진급자는 장교 4명(중령에서 대령 1명, 소령에서 중령 2명, 대위에서 소령 1명)과 부사관 3명(상사에서 원사 2명, 중사에서 상사 1명)이다. 이들은 헌법적 가치를 지키며 불법 명령에 맞선 공로를 인정받아, 통상적인 진급 심사 기준과 근무평정, 포상 이력,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됐다. 선발 과정은 공적 검증과 신원조사, 육군 진급 선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행됐다. 장교의 경우 참모총장의 추천 결과를 바탕으로 국방부 장관이 최종 결정했으며, 부사관은 참모총장이 진급을 결정했다. 진급 대상자들은 10월 31일부로 진급예정자 신분이 되며, 기존 진급예정자들과의 서열과 공석을 고려해 관련 법령에 따라 진급이 발령될 예정이다. 특히 7명 중 6명은 일반적인 진급 시기보다 2~3년 앞당겨 진급하게 됐다. 이는 헌법 수호의 공로가 공식적으로 인정된 사례로, 헌신과 소신 있는 행동이 정당하게 평가받는 의미
 
								서울 강북구가 구민들의 건강한 일상 실천을 돕기 위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북서울꿈의숲 모바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북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북서울꿈의숲 주요 산책 구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걷기 코스는 서문 아트센터를 출발해 동문 방문자센터와 상상톡톡 미술관을 거쳐 다시 서문 아트센터로 돌아오는 약 2㎞ 구간으로, 완주에는 약 40분이 소요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강북구 걷기 좋은길 X 북서울꿈의숲 모바일 걷기 챌린지’에 접속해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후 스마트폰의 위치 정보 기능을 활성화한 상태로 코스를 완주하고 ‘응모하기’를 눌러야 참여가 완료된다. 완주자 중 2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강북구는 지난해 세 차례, 올해 두 차례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걷기 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에 힘써왔다. 이번 프로그램 또한 주민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일상 속 건강관리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무조정실은 10월 31일 광주광역시 양림동 10년후그라운드에서 ‘제4차 대한민국 청년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는 ‘청년 문화향유와 지역 격차’를 주제로 열리며, 청년들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정책 제안에 참여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대한민국 청년총회는 올해 4월 창업, 8월 교육, 9월 저출생 등 다양한 이슈를 다루며 청년들의 현실적인 의견을 수렴해왔다. 1차 총회에서는 ‘청년 창업과 소상공인 이야기’를, 2차에서는 ‘AI시대 청년교육과 역량 강화’를, 3차에서는 ‘청년의 삶에서 찾는 저출생 해법’을 주제로 토론과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4차 총회는 사전 행사와 본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사전 프로그램에서는 지역 청년들이 비엔날레 해설사와 함께 양림동 미술관 거리를 탐방하며 광주의 예술적 감성과 문화를 체험한다. 이어 본행사에서는 청년 문화기획자들의 강연이 열리고, 참석자들과의 대담을 통해 지역별 문화 격차와 그 원인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정책 담당자들은 총회 현장에서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청년정책 수립 과정에서 제안된 내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달원 청년정책조정실장은 “문화 인프라는 일자리와 함께 청년들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주요 웰니스 관광지 9곳을 대상으로 최대 6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5 경기도 웰니스 관광 온라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건강과 치유, 힐링을 주제로 한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웰니스 관광’은 웰빙과 건강, 행복을 의미하는 ‘웰니스(Wellness)’에 관광을 결합한 개념으로, 심신의 회복과 휴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포함한다. 이용객은 한국관광공사의 ‘한국 웰니스 관광 온라인 페스타’ 특별 프로모션으로 최대 5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여기에 경기도 전용 추가 쿠폰 1만 원을 더해 최대 6만 원(최대 69%)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남양주 모란미술관(키링 만들기 체험), 양평 미리내힐빙클럽(카라반 숙박), 양평 블룸비스타(호텔 숙박),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입장권), 고양 아쿠아필드(찜질스파), 시흥 웨이브파크(서핑 레슨), 양주 육지장사(템플스테이), 평택 트리비움(아트스페이스 체험), 포천 허브아일랜드(핑크뮬리 힐링 코스) 등 총 9곳이 참여한다. 할인권은 온라인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를 통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구매 및 사용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문체부 김대현 제2차관이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 개회를 선언한다. 1981년 첫 개최 이후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장애인 선수들의 실력을 겨루는 국내 최대 무대로 성장했다. 특히 2016년부터는 동호인부를 함께 운영하며 신인 선수 발굴과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에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6,106명과 임원 및 관계자 3,699명을 포함한 총 9,805명이 참가한다. 총 31개 종목에서 선수부와 동호인부 경기가 함께 진행되며, 2024 파리패럴림픽 메달리스트들도 대거 출전해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는 내년 9월에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패러게임을 앞둔 전초전 성격을 띠며, 미래 국가대표로 성장할 선수들의 활약을 미리 엿볼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개회식은 10월 31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며, KBS N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현대자동차가 중국 전기차 시장을 겨냥한 현지 전략형 전기 SUV ‘일렉시오(ELEXIO)’를 중국에서 공식 공개했다. 이번 신차는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로, 중국 소비자들의 주행 습관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고급형 전기 SUV다. 일렉시오는 깔끔한 실루엣과 절제된 비율로 구성된 대담하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갖췄다. 크리스탈 형태의 사각형 헤드램프와 정제된 라인 구조가 조화를 이루며, 현대차 특유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언어를 반영했다. 차체는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구현했으며,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차체 구조로 안전성을 높였다. 88.1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중국 CLTC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722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약 27분 만에 배터리를 3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고속 충전 성능을 갖췄다. 실내는 첨단 감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담았다. 27인치 4K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3만 대 1의 명암비를 제공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그리고 현대차 최초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음향 기술을 적용한 BOSE 8스피커 시스템을 탑재해 몰입감 있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국민 교통비 절감을 위한 대표 교통복지 정책 ‘K-패스’의 이용자가 출시 17개월 만에 400만 명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월 최대 60회까지 이용 금액의 일부를 환급해주는 제도로, 교통비 부담 완화와 대중교통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환급률은 일반 이용자 20%, 청년 30%, 두 자녀 가구 30%, 세 자녀 이상 가구 50%, 저소득층 53.3%다. 국토부는 올해 다자녀 가구 유형을 새로 신설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으며, 내년부터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도 환급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의 부담을 더 줄이기 위해 정액권 형태의 ‘무제한 패스’도 새롭게 도입할 계획이다. 대광위는 K-패스 이용자 4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10월 31일부터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5년 신규 가입자와 고빈도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고,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는 아이디어 공유 행사도 함께 연다. 이용자는 K-패스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개선이 필요한 점이나 긍정적인 사례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으며, 우수 제안자에게는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