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고부가 PVC(폴리염화비닐) 소재를 활용해 전기차 충전 케이블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LG화학은 최근 전기차 충전기 및 전력 케이블 전문기업 이엘일렉트릭과 전기차용 친환경 난연 케이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LG화학의 독자 기술로 개발된 초고중합도 PVC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 충전용 케이블이 선보일 예정이다. PVC는 건축자재, 전력 케이블 등 일상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범용 플라스틱으로, 초고중합도 PVC는 분자의 결합을 극대화해 내열성과 내구성을 기존 소재 대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LG화학은 초고중합도 PVC를 이엘일렉트릭에 공급하고, 협력사인 삼성에프.씨(F.C)의 컴파운딩 공정을 거쳐 전기차 충전 케이블에 적용한다. 특히, 초고중합도 PVC가 적용된 케이블은 화재 발생 시 화재 확산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우수한 난연성과 기존 대비 30% 개선된 유연성으로 사용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재활용이 용이한 소재로 환경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적 장점을 갖췄다. LG화학과 이엘일렉트릭은 올해 3월 국내 시장 출시를 목표로 미국 인증 표준 난연성 테스트(UL 2263)를 진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GS리테일로부터 ‘2024 베스트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GS리테일은 매년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력사를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하며, 하림은 계육 제품군에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공로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9일 서울 GS타워에서 열린 ‘GS리테일 어워드’에서 하림 신선식품본부장 고한호 상무가 참석해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시상을 넘어 GS리테일과 하림 간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약식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하림은 GS리테일의 슈퍼마켓 브랜드인 GS더프레시를 통해 소비자들의 취향과 생활 패턴을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 제품으로는 신선한 닭고기와 간편 소스를 함께 제공해 주부들의 편리함을 더한 ‘매콤마늘소스가 들어있는 닭볶음탕용’, ‘궁중찜닭용 소스가 들어있는 닭볶음탕용’, ‘소스인팩’ 시리즈 등이 있다. 이 제품들은 간편하면서도 정성이 담긴 가정식 메뉴를 원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림 관계자는 “2025년에도 GS리테일과의 협력을 강화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겠다”라며, “소비자 중심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비대면 실명확인 시 고객이 선택한 신분증의 사용을 제한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인 ‘신분증 안심 서비스’를 2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분증 안심 서비스’는 기업은행의 모바일 뱅킹 앱인 i-ONE Bank(개인)에서 실물 주민등록증, 실물 운전면허증, 모바일 신분증을 등록한 후 사용 여부를 ON/OFF로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이 분실한 신분증이 타인에 의해 명의도용에 악용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비대면 실명확인 과정에서 분실된 신분증을 이용한 계좌 개설 시도를 차단할 수 있어, 본인도 모르게 계좌가 개설되는 위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IBK기업은행은 ‘신분증 안심 서비스’ 외에도 고객의 디지털뱅킹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차별화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위치안심: 고객의 위치 정보를 활용해 이례적인 금융 거래를 차단. - 시간안심: 특정 시간대의 거래 제한 설정. - 계좌안심: 계좌 비활성화 및 사용 제한 설정. - 오픈뱅킹안심: 오픈뱅킹 서비스 사용 제어 기능.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디지털 금융 환경에서 고객의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
삼성전자가 1월 22일부터 24일(현지 시간)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교육 기술 전시회 ‘Bett 2025’에서 최신 AI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2025년형 전자칠판’ 신모델을 공개한다. Bett(British Educational Training and Technology)는 130개국에서 600개사와 3만 명 이상의 교육 관계자가 참여하는 글로벌 교육 기술 전시회로, 첨단 교육 기술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삼성전자의 신제품 ‘2025년형 AI 전자칠판’(모델명: WAFX-P)은 65형, 75형, 86형의 대형 디스플레이로 출시되며, 최신 안드로이드(Android) 15 운영체제가 탑재됐다. 이번 모델은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교육용 AI 솔루션 ‘삼성 AI 어시스턴트’를 새롭게 적용했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화면에 원을 그리면 해당 이미지나 텍스트와 관련된 정보를 즉시 검색. - AI 요약(AI Summary): 수업 내용을 자동으로 요약해 제공. - 자동 전사(Transcription): 교사의 음성을 실시간으로 텍스트로 변환. 삼성전자의 AI 전자칠판은 구글의 EDLA(Ent
아모레퍼시픽이 자연 숙성 인삼 소재인 ‘림파낙스(Lymphanax™)’의 피부 항염 효능을 입증한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인삼 연구 저널(Journal of Ginseng Research) 2025년 1월호에 발표했다. 논문 제목은 “Ethanol extract of lymphanax with gypenoside 17 and ginsenoside Re exerts anti-inflammatory properties by targeting the AKT/NF-κB pathway”다. 기존 연구에 따르면 염증 반응을 억제하면 신체 노화를 늦추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피부 염증을 줄이면 피부 노화 속도를 늦추고 전반적인 피부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아모레퍼시픽은 성균관대학교 조재열 교수 연구팀과 함께 숙성 인삼 소재인 림파낙스의 주요 사포닌 성분과 피부 항염 효능을 다각도로 검증했다. 연구 결과, 숙성 인삼 과정을 통해 림파낙스 내 주요 항염 성분인 **지페노사이드 17(Gypenoside XVII)**과 **진세노사이드 Re(Ginsenoside Re)**의 함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액체 크로마토그래피-질량
AX 전문기업 LG CNS가 자율이동로봇(AMR, Autonomous Mobile Robot)을 활용한 물류 산업 디지털 혁신에 본격 착수한다. LG CNS는 17일 자율주행로봇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베어로보틱스(Bear Robotics)**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LG CNS 스마트물류&시티사업부장 이준호 상무와 베어로보틱스 하정우 대표 등이 참석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베어로보틱스는 전 세계 20여 개국에 약 2만 대의 AI 기반 서비스 로봇을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로봇 트래픽 제어와 군집 제어 기술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한 공간에서 최대 1000대의 로봇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물류 지능화 및 자동화를 실현할 수 있는 자율이동로봇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주요 프로젝트는 △중공업 물품 운반용 대형 자율이동로봇 △물류센터 내부 자동화 설비 간 물건을 지속적으로 운반하는 소형 자율이동로봇 개발 등이다. 이를 통해 물류센터의 구조와 물동량에 맞는 다양한 자율이동로봇과 관제 솔루션을 제공하며, 무중단·원격 운영을 통해 물류비용 절감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공사가 설립된 이래 처음으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정보공개 수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란?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전국 554개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각 기관은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의 5개 분야와 11개 세부 지표로 평가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급이 부여된다. 한국수자원공사의 성과와 노력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사전정보공표 충실성 △청구처리 적정성 △고객 만족도 △정보공개법 준수 등 9개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객 수요를 기반으로 한 정보 제공 및 전담 인력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하고 적정한 정보 제공에 주력해왔다. 또한 전 직원의 정보공개 역량 강화를 위해 상시 학습 자료를 공유하고, 정보공개 프로세스를 개선하며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이러한 노력이 지난해보다 한 단계 높은 최우수 등급 획득으로 이어졌다.
현대자동차가 인도 시장에 최적화된 마이크로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차는 18일(현지시간) 인도 델리의 바랏 만다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바랏 모빌리티 글로벌 엑스포 2025(Bharat Mobility Global Expo 2025)'에 참가해 인도 맞춤형 마이크로모빌리티 비전을 발표하고, 3륜 및 마이크로 4륜 전기차(EV) 콘셉트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인도 현지 특성 반영한 마이크로모빌리티 비전 제시 마이크로모빌리티는 전기 오토바이, 초소형 전기차 등 친환경 소형 이동 수단으로, 인도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대중교통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현대차는 마이크로모빌리티 이용률이 높은 인도 현지 특성을 반영해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마이크로모빌리티 보급을 통해 이동 경험을 혁신”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서 공개한 3륜 및 마이크로 4륜 EV 콘셉트의 양산 가능성을 검토하며, 인도 시장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인도 교통환경에 최적화된 설계 3륜 및 마이크로 4륜 EV 콘셉트는 교통량이 많고 도로가 복잡한 인도 현지 상황에 맞춰 설계됐다. 콤팩트한 크기를 갖추는 동시에 탁월한
삼성스토어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삼성스토어 현대 판교’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삼성스토어 현대 판교는 소비력이 높은 고객층의 요구를 반영해 삼성전자의 인피니트 라인 가전제품과 초대형 TV 등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고객 동선을 재정비해 매장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이번 매장에는 삼성스토어의 프리미엄 매장에서만 선보이는 ‘데이코(Dacor)’를 입점시켜, 럭셔리 빌트인 주방을 구현했다. 방문객은 데이코 전문 매니저와 함께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데이코 제품을 경험하며 품격 있는 주방을 구상할 수 있다. 삼성스토어 현대 판교는 초대형·초프리미엄 TV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114형 마이크로 LED TV를 전시했다.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는 밝기와 색 표현력이 뛰어나 생동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도 체험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천장 설치형으로, 실제 가정에 설치된 모습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모바일 기기는 플래그십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SE)’을 상시 전시하며,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국방과 민수를 아우르는 미래 기술 개발을 위한 R&D 거점 ‘LIG넥스원 2판교하우스’를 새롭게 개소했다. LIG넥스원은 1월 16일(목) 구본상 LIG 회장, 신익현 대표이사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판교하우스 개소식을 열었다. 2판교하우스는 약 5만 7210㎡(1만 7000여 평) 규모로, 첨단 연구개발과 시험 설비를 갖춘 공간이다. 또한, 사업 및 기술 분야별 교류를 지원하는 회의실과 세미나 공간도 운영된다. LIG넥스원은 증가하는 연구개발 인력을 위한 근무 공간으로 2판교하우스를 활용하고, 기존 판교 및 용인하우스 등과 연계해 자연친화적 R&D센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신규 R&D센터 개소는 구미, 용인, 판교, 대전 사업장에 이은 또 하나의 거점으로, 국방과 민수 분야의 기술 융합을 통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첨단 기술 혁신과 협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판교하우스는 판교테크노밸리 내 주요 테크기업 및 협력사들과 인접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전망이다. 현재 LIG넥스원은 2024년 3분기 기준, 전체 임직원 4751명 중 R&D 인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