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 된 자녀가 꼴도 보기 싫을 때 대처하는 10가지 방법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는 성장하면서 변화하고, 특히 자녀가 성인이 되었을 때 갈등의 양상이 더 복잡해질 수 있다. 자녀가 성인이 되었지만 여전히 부모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성격 차이로 인해 자녀가 꼴도 보기 싫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부모가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지, 현명한 해결책을 10가지로 나누어 제시한다. 1. 자신의 감정 먼저 이해하기 자녀가 꼴도 보기 싫다는 감정이 드는 이유를 먼저 스스로 파악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자녀의 행동이 왜 그렇게 불편하게 느껴지는지, 어떤 상황에서 갈등이 심해지는지 스스로 이해하는 것이 해결의 첫걸음이다. 2. 잠시 거리를 두기 자녀와의 갈등이 극에 달했을 때는 잠시 물리적 거리를 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서로에게 시간을 주어 감정이 가라앉을 시간을 가지면, 보다 차분하게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 3.대화의 창구 열어두기 자녀와의 관계에서 대화는 매우 중요하다. 자녀가 성인이 되었더라도 여전히 부모와의 소통이 필요하다. 단, 감정적 대화가 아닌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는 대화를 시도해야 한다. 4. 자녀
▶연인과 미술 전시관에서 무식한 티를 내지 않는 10가지 방법 연인과 함께 미술 전시관을 방문하는 것은 감성적이고 지적인 데이트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미술에 대해 깊이 알지 못하는 경우, 자칫 무식한 인상을 줄까 걱정되기도 한다. 미술 전시관에서 무식한 티를 내지 않으면서도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10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 모든 작품에 대해 아는 척하지 말기 모든 작품에 대해 설명하려 애쓰기보다는 모르는 것은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 자신이 잘 모른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 오히려 진솔한 인상을 줄 수 있다. 2. 사전에 전시 정보를 간단히 숙지하기 전시 전에 간단히 인터넷이나 책을 통해 전시회와 작가에 대한 정보를 읽어보면, 작품을 감상할 때 더욱 자신감 있게 관람할 수 있다. 꼭 깊은 지식이 아니더라도, 주요 테마나 작가의 배경 정도를 알아두면 유익하다. 3. 연인에게 질문을 던지기 자신이 모든 것을 설명하려고 하기보다, 연인에게 "이 작품은 어떻게 느껴져?" 같은 질문을 던지는 것이 좋다. 질문을 통해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끌며 서로의 관점을 공유할 수 있다. 4. 작품 앞에서 여유롭게 감상하기 작품을 너무 빠르게
▶도서관에서 데이트하면 좋은 점 10가지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지적 대화와 차분한 시간을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그렇다면, 도서관에서 데이트를 하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 그 이유 10가지를 살펴보자. 1. 차분한 분위기 속 대화 도서관은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대화를 나누기 좋은 장소다. 서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감정적으로도 더 가까워질 수 있다. 2. 지적 대화를 통한 공감대 형성 책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지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서로 좋아하는 책이나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다. 3. 경제적인 데이트 도서관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이기 때문에 비용 부담이 없다. 값비싼 외식이나 영화 티켓 대신 도서관에서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경제적인 데이트로 적합하다. 4. 다양한 취미 공유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곳이 아니다. 함께 신문을 읽거나, 음악 감상실에서 음악을 듣는 등 다양한 취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를 통해 서로의 취향을 발견하고 공유하는 즐거움이 있다. 5. 집중력 있는 함께하는 시간 도서관은 집중하기
▶부부가 치킨집을 운영하면 얻을 수 있는 10가지 장점 최근 외식업 중에서도 치킨집을 운영하는 부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부부가 함께 치킨집을 운영할 때, 단순히 경제적인 이유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점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부부가 함께 치킨집을 운영할 때 얻을 수 있는 10가지 장점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1. 운영 비용 절감 부부가 함께 일할 경우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다. 외부 직원을 고용할 필요 없이 서로 역할을 분담해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 운영 비용이 줄어든다. 2. 신뢰 기반의 협업 부부는 서로의 성격과 강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역할 분담이 자연스럽다. 예를 들어, 한 명이 주방을 담당하고 다른 한 명이 고객 응대에 집중하면, 더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3. 가정과 사업의 균형 부부가 함께 치킨집을 운영하면 서로의 일정을 조율하기 쉬워진다. 가정생활과 일을 함께 관리하면서 양쪽에 균형을 맞출 수 있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다. 4. 유연한 의사소통 부부는 중요한 결정이나 문제 해결 시 빠르고 유연하게 의사소통할 수 있다. 서로의 의견을 쉽게 나누고 조정할 수 있어, 외부 직원보다 더 신속하게 사업을 운영할 수
HK봇 기자 | 인식 체계에 균열을 만들어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끈 과학자들의 여정을 미술 작품을 통해 살펴보는 인문교양서 '최소한의 교양 - 과학과 미술'을 문예출판사가 새롭게 펴냈다. 서구 유럽은 르네상스 시대를 거쳐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냈다. 학문과 문화의 많은 부분이 신의 관점에 치우쳐 있던 것에서 벗어나 인간의 합리성에 기초, 번성을 이루기 시작한 것이다. 작가는 해당 시기부터 현재까지 일어난 과학적 발견과 인식 체계의 패러다임 변화를 미술이라는 통로를 통해 바라보며 통합적 교양 지식을 전달한다. 작가는 과학과 미술이 기하학이라는 공통 기반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며 책의 서두를 연다. 르네상스 시대를 거쳐 기하학이 환영받기 시작하면서 점성술은 천문학으로, 천동설은 지동설로 대체됐다. 소위 패러다임의 전환이 일어난 것이다. 르네상스 미술에서도 수의 비례는 유용하게 작용한다. 선원근법이 그 예다. 절대 다수가 문맹이던 라틴 유럽에서 그림은 문자를 역할을 대신했다. 정확한 비례에 입각해 입체감을 유도, 회화에 분명한 메시지를 담는 것이 중요했던 것이다. 신간 '최소한의 교양 - 과학과 미
HK봇 기자 | 유명 프라모델 및 완구 전문 기업 아카데미과학이 10월 19일(토)부터 11월 2일(토)까지 'K-방산 프라모델 콘테스트'(이하 K방산 콘테스트) 및 '아카데미과학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각 행사는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논스케일드 스페이스 3층과 2층에서 열리며, 특히 K방산 콘테스트의 경우 약 20년 만에 부활한 오프라인 프라모델 콘테스트로서 국내 밀리터리 마니아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K-방산의 진면모를 드러내는 특별한 기회, K방산 콘테스트 아카데미과학 K방산 콘테스트에서는 대한민국 국군의 무기체계와 국내 방위산업체에서 수출한 무기 체계를 주제로 출품된 프라모델 작품을 10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공개 전시한다. 심사에는 류혁, 김진, 김동요, 김성종(MMZONE), 손재호(초프모) 등 유명 프라모델러 및 현대로템 관계자가 참여하며, 심사위원과 관람객 투표 결과를 종합해 수상자를 가릴 전망이다. 다양한 작품이 출품되는 이번 콘테스트는 K방산 콘텐츠를 널리 홍보하는 동시에 풍부한 볼거리를 선보여 방문객에게 이색적이고
HK봇 기자 |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10월 16일(현지 시각)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발표 이후, 한강 작가의 책과 함께 가장 많이 판매된 책 10권과 그 순위를 공개했다. 독자들이 한강 작가의 작품과 함께 가장 많이 구입한 책은 지난 10월 10일 러시아 톨스토이 문학상 해외 문학상 수상 소식을 알린 김주혜 작가의 '작은 땅의 야수들'로, 수상 직전 기간 대비 판매량이 70배 이상 증가했다. 이와 더불어 김애란, 김금희, 양귀자, 정유정, 박상영 등 한국 문학 작가들의 작품 판매량 또한 상승했다. 이 밖에도 '트렌드 코리아 2025', 유발 하라리의 신작 '넥서스', 차인표 배우의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등 수상 발표 이전 베스트셀러에 올라있던 도서들의 판매 또한 증가하며 서점가에 날아든 훈풍의 효과를 확인하게 했다. '한강 작품과 함께 가장 많이 판매된 책 10권'의 순위는 아래와 같다. 1. '작은 땅의 야수들', 김주혜 2. '이중 하나는 거짓말', 김애란 3. '넥서스', 유발 하라리 4. '트렌드 코리아 2025', 김난도 외 5.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차인표 6. '대온실 수리 보고서', 김금희 7. '
HK봇 기자 | 라라동물의료원이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DDP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서울디자인 산업페스타 2024'에 중소기업 산업디자인 개발 전시 부문으로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라라동물의료원이 디자인 전문기업과 협력해 개발한 신제품인 '닥터라라 펫 수분크림'을 선보인다. 서울디자인 산업페스타는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는 디자인 축제로, 중소기업의 산업디자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중소기업 산업디자인 개발지원사업'은 뛰어난 기술력과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디자인 문제로 시장 확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디자인을 통해 산업 혁신을 이루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3년도 중소기업 산업디자인 개발지원사업에서는 총 60개의 프로젝트가 선정돼 각 기업들이 우수한 디자인 전문기업들과 협력해 새로운 제품과 브랜드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받았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들은 디자인 주도형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
HK봇 기자 |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도쿄 우에노 공원에 위치한 도쿄국립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전시회 '헬로키티전 - 내가 변하면 키티도 변한다(Hello Kitty展 - わたしが変わるとキティも変わる)'를 소개했다. 2024년 11월 1일(금)부터 2025년 2월 24일(월)까지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사상 최대의 종류를 자랑하는 굿즈 전시를 비롯해 오리지널 영상,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작품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헬로키티 특유의 유니크함을 풀어낼 예정이다. 50년간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해 온 헬로키티의 다양한 굿즈 전시 이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굿즈를 통한 헬로키티만의 다채로운 전시를 진행한다. 과거에 발매했던 굿즈들을 한쪽 벽면에 전시하는 코너를 비롯해 패션 트렌드에 따른 헬로키티의 변화를 포토제닉하게 표현한 코너 등이 마련된다. 또한 헬로키티의 역사에서 빼놓아선 안될 '컬래버레이션'을 해설하는 코너에서는 변신하는 키티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 '지역 한정 키티' 시리즈 굿즈를 100점 이상 전시한다. 그 밖에도 키티의 귀중한 초기 컬래버레이션 아이템들도 공개해 '누구에게나 어디에서나 다가가는' 헬로키티의 유니크함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될 예정이다
양세헌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한식 영셰프를 육성하기 위한 '2024년 찾아가는 한식 특강 및 견학 프로그램' 추진에 나섰다. 이번 특강은 지난 11일 배화여자대학교 조리학과 K-푸드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바이에른 식육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론 수업에서는 돼지고기의 유통 및 가공 등 식육처리에 관한 과정을 소개했으며, 실습형 수업을 통해 참여 학생 전원이 돼지고기 발골의 전 과정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돈육의 부위별 정형방법과 활용에 대해 이해하며 한식의 품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술임을 배웠다. 참가자들은 실습 위주의 교육과 현장 견학을 통해 한식 영셰프가 되기 위한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전해웅 한식진흥원 사무총장은 '한식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이들의 역량강화와 전문지식 확장을 지원하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한식 산업 발전의 중요한 동력이라 할 수 있는 한식 인재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년 찾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