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배우 고민시와 함께한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 광고 본편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홀리데이 시즌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투썸플레이스의 베스트셀링 케이크인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을 중심으로 겨울을 대표하는 디저트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연말 성공적인 광고 캠페인을 통해 크리스마스 시즌의 대표 케이크로 자리 잡은 스초생은 전년 대비 160%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 이어 올해 봄까지 판매 호조가 이어져 매월 전년 대비 50% 이상의 판매 성장을 달성했다. 이번 겨울 캠페인은 ‘입동’, ‘소설’, ‘동지’ 등 절기를 활용해 시즌 한정 마케팅을 넘어 겨울 전체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스초생을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 겨울 대표 케이크의 대명사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22일 공개된 본편 광고는 눈 내리는 설원을 배경으로, 제철 딸기가 듬뿍 올라간 스초생을 발견하고 즐기는 고민시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았다. 특히 영화적 연출과 독보적인 세련미를 지닌 고민시의 연기가 돋보이며, 케이크의 달콤한 풍미를 생생히 전달한다. 광고는 설원 속에서 기대에 찬 고민시가 눈 속에 묻혀
좋은땅출판사가 펴낸 오영훈 저자의 신간 ‘은퇴의 품격’은 단순히 직장을 떠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삶의 단계를 품위 있게 설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은퇴 후 삶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진정한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길을 안내한다. 오영훈 저자는 삼성생명과 동부화재 등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직지원회사 DBM Korea에서의 활동을 통해 은퇴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현재는 라이프커리어전략연구소를 운영하며, 정년 이후의 삶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그는 우리나라 최초의 정년 프로그램 프로젝트 매니저를 역임한 1세대 은퇴전문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책은 은퇴 준비에서 흔히 중점적으로 다뤄지는 경제적 안정의 한계를 넘어서, 돈 이상의 가치를 찾는 여정을 강조한다. 저자는 은퇴 후 공허함과 허무함을 극복하려면 인생의 의미와 목적을 새롭게 정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젊은 세대에게 존경받으며 지혜를 전수하고, 사회에 공헌하며 살아가는 삶이야말로 진정 품격 있는 은퇴라고 설명한다. 은퇴 후 닥칠 위기와 극복법 책에서는 은퇴 후 직면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위기를 제시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배우이자 화가인 하지원이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아트쇼 2024’에 리서울갤러리 특별부스 작가로 참가한다. 본격적인 회화 작업을 시작한 지 4년 만에 국내외 아트페어와 전시회를 통해 연예계 대표 화가로 자리매김한 그녀는 이번 아트쇼에서 새 작품들을 공개한다. 하지원의 작품은 강렬한 붓터치와 색채를 통해 인간관계와 감정, 자의식과 무의식을 회화적으로 표현한다. 그녀는 자신의 작품을 “삶에 대한 태도와 반성, 내면의 열정을 시각적으로 드러내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편견과 가식에 대한 풍자를 담은 Rebellion 시리즈, 인간 내면을 탐구하는 Persona 시리즈, 여성성과 미에 대한 해석을 담은 Virtual Venus 시리즈 등의 신작들이 출품된다. 또한, 리서울갤러리 부스에는 예술공간 APY를 창립한 일로스(Eellos)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홍익대 미대 출신인 일로스는 사진과 영상 작업을 통해 생명과 순환, 인간과 자연을 탐구하며 해외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다. 이번 인천아트쇼 2024는 하지원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와 일로스의 다채로운 감각이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기대
오는 11월 23일(토) 오후 3시, 경남 남해 독일마을 광장에서 ‘독일마을 기억의 밤’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파독 근로자들의 젊은 날의 도전과 열정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독일마을 추모공원에는 LED 양초와 ‘기억의 아치’가 설치되며, 방문객들이 응원과 안부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다. 오후 3시부터 광장에 마련된 꽃마차에서 따뜻한 뱅쇼와 히비스커스 차를 제공하는 ‘뱅쇼카’가 운영된다. 이어 3시 30분에는 성악과 색소폰 연주가 어우러진 ‘아트영포엠’의 사전공연이 진행되며, 4시부터는 강용수 작가의 북토크가 개최된다. 강용수 작가는 저서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북토크는 사전신청자 50명에게 독일마을 기념품이 제공된다. 신청은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파독근로자들이 남긴 도전과 추억을 영원히 기억할 수 있는 장소로 추모공원을 조성했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추억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 및 북토크 관련 문의는 남해관광문화재단 미래콘텐츠사업팀(055-864-4509)
북라이프가 사회적 금기시된 주제인 ‘자살’을 정면으로 다룬 책 ‘자살의 언어’를 출간했다. 이 책은 개인적 선택에서 역사를 뒤흔든 사건에 이르기까지 자살의 다양한 측면을 탐구하며 독자들에게 생과 사의 본질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진다. 책은 버지니아 울프가 차디찬 강에 몸을 던진 이유, 오스트리아 루돌프 황태자가 방아쇠를 당긴 배경, 그리고 골든게이트 브리지에서 매년 수많은 사람들이 생을 마감하는 이유 등을 다룬다. 자살이라는 행위가 인류의 역사 속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며, 무엇이 사람들로 하여금 삶의 끝을 선택하게 만드는지를 심도 있게 분석한다. 저자는 세계적인 정신의학자로, 평생의 연구를 바탕으로 자살과 조력사(안락사)의 문제를 철학적이고 현실적인 관점에서 탐구했다. 이 책은 스웨덴에서 출간 즉시 종합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자살의 언어'는 자살을 단순한 행위가 아닌 인간 삶의 다양한 맥락 속에서 조명한다. 고통을 끝내기 위해 죽음을 택한 사람, 명예나 사랑을 위해 생을 마감한 사람, 그리고 죽음의 문턱에서 다시 삶을 선택한 사람들에 이르기까지, 책 속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생의 연약함과 깊이를 이해하게 한다. 자살 직전의 갈등을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가 사이버대학 최초로 일반대학원 신규 설치 인가를 받아 2025학년도 1학기에 석사과정 일반대학원을 개원한다. 사이버한국외대 일반대학원은 ‘세계를 배우며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적 실용주의자 양성’을 교육목표로, 글로벌한국어학과와 AI & English학과 두 전공을 운영한다. 글로벌한국어학과는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 증가와 한국어 학습자의 확대에 맞춰, 국제 무대에서 활약할 한국언어문화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AI & English학과는 딥러닝 플랫폼, 텍스트 분석, 자연어 처리 등 AI 기술 활용 능력을 기반으로 영어 콘텐츠 개발 및 언어 데이터 분석 전문인력을 육성한다. 장지호 총장은 “개교 20주년을 맞아 일반대학원 신규 설치 인가를 받은 것은 우리 대학과 사이버대학 모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질 높은 교육 콘텐츠와 첨단 환경을 제공해 글로벌 전문가 양성이라는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종합 커뮤니케이션 그룹 KPR(사장 김주호)이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생 PR 아이디어 경연인 ‘제22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 1월 2일까지 응모작 접수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대회에서 제시된 14개 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응모작을 제출할 수 있으며, 팀은 최대 4명까지 구성 가능하다. 참가 신청 및 작품 제출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1차 서류 전형부터 현장 프레젠테이션까지 공모전 심사는 총 3단계로 이루어진다. 1차 서류 전형을 통과한 작품들은 이후 2차 및 3차에 걸쳐 현장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평가받는다. 총 상금 1,500만 원 규모 이번 대회에서 대상 수상팀은 상패와 함께 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받으며, 팀원 중 한 명에게는 KPR에서 6개월간 인턴십을 진행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외에도 △최우수상(2개 팀) 200만 원, △우수상(2개 팀) 100만 원, △장려상(5개 팀) 50만 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특히, 한국PR협회장상과 칸 라이언즈 코리아 대표상이 포함된 특별상을 통해 총 상금 규모는 1,500만 원에 달한다
장흥군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문학 관광객의 방문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한강 작가의 문학적 뿌리로 알려진 이 지역은 아버지 한승원 작가의 고향이자, 현재 한강 작가가 활동 중인 집필지로도 유명하다. 노벨문학상 발표 이후, 장흥군의 주요 문학명소를 찾은 관광객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천관문학관, 한승원 생가, 해산토굴, 한승원 문학산책길 등은 전년 동기 대비 방문객이 최대 4배 이상 늘어났다. 장흥군 대덕읍에 위치한 천관문학관은 지난해 비슷한 시기에 약 570명의 관람객을 맞이했으나, 최근 한 달 동안에는 2,400명이 다녀갔다. 천관문학관은 장흥 출신 문인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작가들을 위한 집필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한승원 작가의 집필실인 해산토굴과 문학산책길, 한승원 생가를 찾은 방문객 수도 지난 한 달 동안 3배 이상 증가했다. 문학관광객의 증가로 장흥군의 다른 관광지인 편백숲 우드랜드, 토요시장, 정남진전망대, 해동사 등도 활기를 얻고 있다. 장흥군은 이러한 문학적 열풍을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회로 보고, 2025년까지 문학 콘텐츠 개발과 인프라 확충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청준 문학관은 올해 부지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오는 23일 모든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1인 가구 축제 ‘수원시 1인 가구 쏘옥(SsOcC) 페스타’를 개최한다. 행사는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과 열린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이번 축제는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조성익 홍익대 교수의 ‘혼자라서 더 행복한 1인 가구 주거’ 강연 ▲이재준 수원시장과 함께하는 ‘1인 가구 정책(주거 안심) 공감 토크’ ▲가수 김보경의 공연 등으로 꾸려진다. 또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다양한 체험 부스와 프로그램 열린광장에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수원시의 1인 가구 정책 키워드인 ‘연결, 안심, 편의’를 주제로 한 20여 개의 체험·홍보 부스와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반려동물 입양 절차 안내 - 나만의 수면 다이어리 작성 및 디카페인 커피 제공 - 한방 건강 상담 - 경력단절 신중년 일자리 상담 - 카드 사용 내역 분석을 통한 재무 상담 - 진로 심리 상담 - 1인 가구 홍보 및 청년 정책 사업 안내 체계적 지원 사업 추진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1인 가구의 사회적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11월 23일(토) 영등포아트홀에서 오페라 콘서트 ‘꿈의 아리아’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순수예술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꿈의 아리아’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오페라 작품들인 ‘라 트라비아타’, ‘카르멘’,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에서 발췌한 유명 아리아 10곡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성악가와 해설자가 공연의 주인공이자 관객의 친구 역할을 맡아, 오페라에 담긴 사랑과 질투, 설렘, 우정을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로써 관객들이 오페라를 어렵지 않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초등학생 이상(2017년생 포함) 관람 가능한 이번 공연의 티켓은 전석 1만5000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영등포구민과 청소년을 위한 할인 혜택은 물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에게는 50% 특별 할인이 제공된다. 자세한 정보는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ydp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등포문화재단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난 10월 연극 ‘빵야’를 시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