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이 2025년 지역 청소년을 대표할 ‘제16기 WEED 청소년운영위원회’ 신입위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13세~24세 청소년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2월 28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최대 20명으로, 지원자는 3월 1일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청소년운영위원의 임기는 3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2025년 2월 28일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매월 1회 이상 정기회의 및 임시회의를 운영하며,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활동 내용 ✔ 청소년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 기획·봉사·교류 활동 ✔ 청소년참여예산제 운영 ✔ 지역사회 문제 해결 활동 운영위원으로 활동할 경우 표선면장 명의의 위촉장이 발급되며, 자원봉사 시간 인정, 우수위원 선발, 모범 청소년 표창 추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청소년 수련시설의 운영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법정 청소년 참여 기구로,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촉진하고 있다. 신청 및 문의 안내 모집 기간: 2월 28일(수)까지 면접일: 3월 1일(금) 문의처: 표선청소년문화의집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오는 2월 5일(수)부터 2월 28일(금)까지 한의약 제품 개발 및 산업화를 지원하는 ‘한의약산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의약산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 사업’은 한의약 제품의 연구개발부터 제품화, 임상, 고도화 등 산업화 전 과정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한의약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 및 지원 분야 본 사업은 ▲한약제제 ▲한의융복합 ▲한의약 활용 응용제품 ▲한의 의료기기 실증 등 4개 부문, 15개 과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업은 단독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대학·연구기관·의료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하는 것도 가능하다. 접수기간: 2월 10일(월) ~ 2월 28일(금) 공고문 확인: 한국한의약진흥원 홈페이지 → 알림마당 → 공지사항 → 공고문 선정 절차 및 지원 내용 사업 참여 기업은 서면 및 발표 평가(개발계획 타당성, 기술개발 역량, 성과 도출 가능성 등)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과제는 다음과 같은 지원을 받는다. - 총 9억 6천만 원 규모 지원 - 과제당 최대 8천만 원 지원(자기부담금 제외) 주요 지원 내용: - 비임상·임상 지원: 임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2024년부터 7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교통비 1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최근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고령 운전자가 유발하는 교통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지원책을 도입하게 됐다. 이번 지원금은 부산시에서 지급하는 10만 원과 별도로 해운대구에서 추가 지급하는 것으로, 해당 연령의 주민이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총 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 신청 방법 및 절차 신청 대상: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 신청 방법: -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 운전면허증 반납 및 관련 서류 제출 - 신청 후 20일 이내 계좌로 10만 원 지급 해운대구는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률을 높여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노후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2025년 노후자동차 조기폐차 지원 보조금’ 신청을 오는 2월 10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자동차 및 5등급 모든 차량, 그리고 건설기계의 폐차 보조금과 신차 추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예산 20억 2백만 원(국비 50%, 도비 50%)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서귀포시에서 시행되고 있다. 2025년 조기폐차 지원사업 달라지는 점 - 지원 대상 확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에서 5등급 모든 차량으로 확대 - 지원율 상향: 기존 5등급 차량의 폐차 보조금 지원율을 50% → 100%로 상향 - 성능검사비 지원: 차량 1대당 차량성능검사비 1만 4천 원 지원 (초과 금액은 자부담) 신청기간: 2025년 2월 10일 ~ 4월 30일 신청방법: 온라인 접수: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www.mecar.or.kr) 우편 접수: 한국자동차환경협회(등기우편) 방문 접수: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지원 대상 건설기계 - 덤프트럭 - 콘크리트 믹서트럭 - 콘크리트 펌프트럭 - 지게차 - 굴착기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1,214대의 차량을 폐차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등과 함께 제6차 대외경제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캐나다·멕시코·중국 관세 조치 동향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최 권한대행은 “멕시코·캐나다에 대한 관세 조치가 1개월간 유예됐지만, 관세 부과 조치와 각국의 대응이 이어질 경우 우리 수출과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이 확대될 우려가 있다”며, 향후 미국의 관세 조치가 추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우리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가능한 수단을 동원해 체계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정부는 ‘대외경제현안 간담회’를 중심으로 진출기업 간담회 등 협의체를 운영하며, 관세 조치의 전개 양상과 주요국 대응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 업계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점검하고, 비상수출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미국 신정부 인사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해 한국의 입장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미국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이장희)은 2월 4일,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해 직업훈련의 성과를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도 직업훈련 혁신 컨설팅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컨설팅은 우수 훈련기관 관계자 및 직업훈련 전문가 140여 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통해 운영 개선과 성과 제고를 위한 기법을 직접 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훈련과정 혁신 컨설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훈련 방식 도입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및 혼합훈련(Blended Learning) 도입 - 생성형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수법 도입 - 훈련과정 기획부터 운영·성과관리까지 단계별 컨설팅 제공 등을 통해 직업훈련의 혁신적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컨설팅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누리집(www.ksqa.or.kr)을 통해 연중 상시 신청할 수 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인 ‘훈련기관 도약 컨설팅’은 훈련기관의 운영 역량 강화, 성과 향상 및 훈련 차별화를 지원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훈련기관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훈련 품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배우자 출산휴가가 기존 10일에서 20일로 확대되고, 미숙아를 출산한 공무원은 출산휴가를 최대 100일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인사혁신처(처장 연원정)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으며, 오는 11일부터 시행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초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가정 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공무원의 배우자가 출산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경조사 휴가가 현행 10일에서 20일로 늘어난다. 또한, 기존에는 출산일로부터 90일 이내에 휴가를 사용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120일 이내로 사용기한이 연장된다. 분할 사용도 기존 1회에서 최대 3회까지 가능하도록 확대됐다. 다(多)태아 출산 시에는 휴가 일수가 현행 15일에서 25일로 늘어나고, 사용기한도 120일에서 150일로 연장된다. 이 경우 최대 5회까지 분할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개정안 시행일(2월 11일) 기준으로 배우자가 출산한 지 90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기존 10일의 휴가를 모두 사용했더라도 추가 10일을 새롭게 신청해 사용할 수 있다. 미숙아를 출산해 자녀가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경우, 공무원은 출산휴가를
서귀포시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 증진을 위한 ‘2025년 여성단체활성화사업지원’을 오는 2월 24일(월)까지 공모·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1,200만 원이며, 1단체 1개 사업을 원칙으로 단체별 200만 원 이내(보조율 50~90%)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사업은 다음과 같다. -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 관련 사업 - 일·가정 양립 등 양성평등문화 조성 사업 - 여성 건강 및 여성복지 관련 사업 - 여성단체 및 여성지도자 역량 강화 사업 - 해당 여성단체의 특성과 연계한 사업 신청 자격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을 위한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서귀포시 소재 여성단체이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보조금 지원 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등을 준비해 서귀포시 여성가족과로 방문 접수 또는 등기우편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서귀포시 홈페이지(www.seogwipo.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여성가족과(☎ 760-2442)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2024년에는 8개 단체·8개 사업이 선정돼 지원받았다. 대표적으로 △한국생활개선 서귀포시연합회의 ‘생활개선회 역량강화 워크숍 및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125억 원 규모의 ‘취약계층 고효율가전 구매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월 3일(월) 한국전력의 고효율가전 홈페이지(http://support.kepco.co.kr)를 통해 공고문이 게시되며, 2월 17일(월)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에서는 전기요금 복지할인 가구당 30만 원 한도는 유지하면서도, 환급 비율을 상향 조정해 지원을 강화한다. ㉮군(장애인(1~3급), 국가·상이유공자(1~3급), 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 기존 20% → 30% ㉯군(3자녀 이상 가구, 출산 3년 미만 가구, 대가족(5인 이상)) : 기존 10% → 15% 지원 품목 확대… 식기세척기 신규 추가 올해부터 환급 대상 품목에 식기세척기가 추가되며, 기존 지원 품목이었던 냉온수기(순간식)는 제외됐다. 이에 따라 총 11개 품목이 지원 대상이다. TV,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제습기, 진공청소기(유선), 의류건조기, 식기세척기(신규 추가) 환급을 희망하는 가구는 에너지효율등급 라벨·제조번호 명판, 거래내역서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부정부패 행위 척결 및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새로운 ‘익명신고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특허청은 기관 누리집(www.kipo.go.kr)을 통해 자체적인 부정부패 신고 시스템을 운영해왔다. 그러나 이번에 전문기관을 통한 ‘익명신고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하면서, 보다 간편하고 안전한 신고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특허청은 이번 ‘익명신고시스템’을 독립된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운영함으로써 제보자의 신원을 철저히 보호하고, 신고 절차의 독립성과 신뢰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고자의 신원과 신고 내용은 암호화 및 IP(지식재산) 추적 방지 조치를 통해 안전하게 보호되며, 외부에서는 접근이 불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신고자는 신분 노출 우려 없이 보다 자유롭게 신고할 수 있다. ‘익명신고시스템’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신고 전용 QR코드를 통해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충 처리 신고, △특허청 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의 비리·부패·갑질 행위 등을 신고할 수 있다. 신고는 전용 웹사이트(https://whistlenote.net/?biz=o5vTqA)에 접속 후 팝업창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