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강석균)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에서 주관하는 ‘2024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베스트 프랙티스 어워드’에서 ‘올해의 한국 엔드포인트 보안 기업(South Korean Endpoint Security Company of the Year)’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안랩은 △‘안랩 EPP’, ‘안랩 EDR’ 등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간 유기적 통합을 통한 종합적인 보호 △‘안랩 XDR’로 위협 탐지 및 대응 범위 확장 △AI(인공지능) 기술의 전략적 도입 등 다양한 비즈니스 요구에 맞춘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의 연구 분석가 노라자 바촉(Norazah Bachok)은 “안랩의 엔드포인트 솔루션은 하나의 제품으로 종합적인 보안을 원하는 국내 고객의 요구를 충족한다”며, “특히 엄격한 보안 기준을 가진 조직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랩 이상국 마케팅본부장은 “안랩은 자사의 통합 보안 플랫폼 ‘AhnLab PLUS(안랩 플러스)’를 중심으로 월드클래스 수준의 통합 보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네덜란드산 산양유 단백 분말을 함유한 프리미엄 소시지 제품 ‘밀크팡 산양유 프로틴’을 24일 출시했다. 산양유 단백질과 콜라겐 함유 ‘밀크팡 산양유 프로틴’은 산양의 건강과 농장 위생관리 및 원유 품질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네덜란드산 산양유 단백 원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소시지 한 개당 달걀 한 알에 해당하는 단백질 7.7g이 함유돼 있으며(46g 중란 기준, 식약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 참조), 콜라겐이 첨가되어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프리미엄 치즈로 풍미 강화 ‘밀크팡 산양유 프로틴’은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의 치즈를 더해 고소하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동원F&B는 이를 통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밀크팡 산양유 프로틴’은 전국 편의점과 주요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원F&B는 “55년간 축적한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소시지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원료를 활용해 다양한 영양 간식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딸기생산자대표조직은 겨울철을 맞아 본격 출하된 딸기의 건강 효능과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했다. 딸기는 추운 날씨 속에서 과육이 단단해지고 당도가 높아지는 겨울철에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과일로 꼽힌다. 최근 호텔과 뷔페 등에서는 딸기를 테마로 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가정에서도 딸기를 활용한 간단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케이크 시트와 생크림 위에 싱싱한 딸기를 얹어 만든 ‘딸기 생크림 케이크’는 홈파티 메뉴로 제격이다. 또한, 크림치즈와 함께 딸기를 곁들인 ‘딸기 크림치즈 카나페’는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디저트를 연출할 수 있다. 딸기는 당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에게도 적합하며, 녹색 채소와 함께 ‘딸기 샐러드’를 만들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보관과 섭취 팁 딸기는 구입 후 1주일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보관 시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넣고 꼭지를 제거하지 않은 상태로 냉장 보관하면 딸기의 수분과 풍미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딸기의 풍부한 영양소 딸기 100g에는 약 60mg의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어 하루 5~6개만 먹어도 하루 필요 비타민 섭취량을 충족시킬 수 있다. 겨울
국내 티켓팅 IT 솔루션 전문기업 스마틱스가 경주·오산 버드파크와 온오프라인 통합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버드파크의 운영 혁신을 이끌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스마틱스는 키오스크, POS, 온라인 판매 채널을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을 제공해 방문객이 간편하게 티켓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시설 측에는 데이터 기반 운영 효율화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주·오산 버드파크는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인기 관광지로, 다양한 판매 채널의 티켓 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틱스와 협력했다. 스마틱스의 통합 시스템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동해 예약, 매출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관리 환경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틱스는 14년 이상의 업력을 가진 국내 대표 티켓 IT 솔루션 기업으로, 전국 300여 개의 민간 및 공공시설에 통합 티켓 솔루션과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단순히 효율성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티켓 판매 플랫폼을 통해 관람객 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4일 여야 협력을 통한 현안 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검법 처리와 헌법재판소 재판관 임명처럼 법리 해석과 정치적 견해가 충돌하는 문제는 여야가 머리를 맞대야 현명하게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제58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특검 추진과 임명이 헌법과 법률에 따라 공정하게 이루어졌다고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여야가 타협안을 마련하고 협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사와 관련된 모든 당사자가 공정하다고 인정할 수 있는 법적 틀을 마련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에는 더욱 심각한 불신과 증오가 자라날 위험이 크다”고 우려했다. 그는 “국회가 헌법과 법률에 부합하는 해법을 마련해 줄 것을 간절히 기대하며, 그렇게 할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덧붙였다. 경제 안정과 투자 촉진 강조 이날 회의에서 한 권한대행은 “정부는 안정된 국정 운영과 경제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국민들의 소비심리, 기업들의 투자심리가 불필요하게 위축되지 않도록 경제 외적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우리 경제의 수출 전선은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현재 추세가 이어진다면 12월까지 1
지구는 기후위기의 중심에 서 있다. 폭염과 이상 기후, 자연재해가 전 세계적으로 빈발하며 인간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 근본 원인으로 인간 활동에서 비롯된 온실가스 배출이 지목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목표로 탄소중립이 주목받고 있다. 탄소중립은 단순한 환경운동을 넘어 인류의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로 자리 잡았다. 탄소중립(Carbon Neutrality)은 인간 활동으로 배출된 이산화탄소와 같은 온실가스의 총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두 가지 접근법이 사용된다. 첫째는 온실가스 배출 자체를 줄이는 것이다.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에너지 효율화, 전기차 확대 등이 주요 수단으로 꼽힌다. 둘째는 이미 배출된 탄소를 흡수하거나 상쇄하는 방식이다. 나무 심기와 같은 자연적 흡수부터, 탄소포집·저장(CCUS) 기술을 활용한 인공적 상쇄가 이에 해당한다. 탄소중립은 기후변화의 영향을 줄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기후변화는 생태계 파괴뿐 아니라 농업 생산성 저하, 물 부족, 기후 난민 증가와 같은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하지 못한다면 문제는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탄소중립은 새로
서귀포시는 2024년 12월 23일부터 27일까지 서귀포시청 별관 2층 전시실에서 공직자 AI 활용 전시회 “AI와 함께한 2024년, 우리들의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서귀포시청 소속 공직자들이 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창의적인 작품 약 70여 점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 작품은 영상, 이미지, 노래, 챗봇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며, 2024년 한 해 동안 서귀포시 공직사회 내에서 이루어진 인공지능 기술 활용 사례와 성과를 공유한다. 서귀포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AI 기술이 가져올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직사회 전반에서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AI 기술 활용 가능성을 조명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통해 향상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과제 발굴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인공지능 기술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AI·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행정이 앞장서서 공직자와 시민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과 창의적 활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성탄절(12월 25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024년 12월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제이비어 브런슨(Xavier T. Brunson) 신임 주한미군사령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한미동맹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브런슨 사령관의 취임을 축하하며, 지난 70년간 굳건히 유지되어 온 한미동맹이 앞으로 더욱 공고히 발전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 권한대행은 현 상황의 엄중함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정부가 미국을 비롯한 우방국들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상황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북한이 상황을 오판해 탄도미사일 등 다양한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한미연합 방위태세 구축을 통해 빈틈없는 안보태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그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사령관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답했다. 브런슨 사령관은 특히 “말이 아닌 행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실전적인 연합·합동 연습을 통해 모든 위협에 대비할 수 있는 확고한 태세를 보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국무총리비서실]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선두주자인 알파마케팅이 지난달 해외 인플루언서 965명을 브랜드와 연결하며 독보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시작된 알파마케팅은 각국의 플랫폼과 소비자 문화를 이해하는 맞춤형 전략으로 고객사의 글로벌 시장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 알파마케팅은 중국의 샤오홍슈와 더우인, 일본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동남아시아의 틱톡과 페이스북, 북미의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 각 지역에서 가장 활발히 사용되는 플랫폼을 중심으로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 네트워크는 ▲톱티어(TOP TIER) 인플루언서를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하고 ▲미드 티어(MID TIER) 인플루언서를 통해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며 ▲마이크로 티어(MICRO TIER) 인플루언서를 통해 활발한 상호작용을 유도하는 다층적 접근 방식을 취한다. 알파마케팅의 전략은 체험형 콘텐츠와 결합되어 소비자의 구매 심리를 자극하며, 실제 구매 전환율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체험단 및 시딩 작업으로 제작된 생활 밀착형 리뷰 콘텐츠는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브랜드와의 신뢰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알파마케팅은 매달 약 1,000명의 해외 인플루언서를 브
삼성전자와 자원순환사회연대가 12월 20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폐휴대폰이 만드는 가치 있는 순환, 환경에 진심’ 캠페인의 활동 나눔회 및 시상식을 열고 캠페인 성과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학교 교사와 사회복지관 복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감을 나누었으며, 폐휴대폰 수거량이 많은 6개 기관에 시상이 진행됐다. 124개 기관 참여, 2,038대 폐휴대폰 수거 이번 캠페인은 삼성전자와 자원순환사회연대가 지난 7월 업무협약을 맺고, 8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울, 대구, 강릉, 인천, 전남 소재 학교, 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진행됐다. 그 결과, 124개 기관에서 2,038대의 폐휴대폰이 수거됐고, 초·중·고 21개 학교에서 4,971명이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인 ‘순환경제 클래스룸’을 수강했다. 대구 복명초등학교 담당교사는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이런 캠페인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자원순환 체계 강화 삼성전자는 자원순환 활동의 일환으로 폐휴대폰 수거를 활성화하고 있다. 올해 캠페인 외에도, 경기도사회적경제원, CJ대한통운, e순환거버넌스와 협력해 ‘집콕자원순환’ 서비스를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