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가을 단풍 시즌을 맞아 일본 대표 관광지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여행 상품을 대폭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알펜루트는 ‘일본 알프스’라 불리며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만 개방되는데, 특히 9월 중순부터 11월 하순까지는 해발고도 2400m의 구간마다 단풍이 절정을 이루어 케이블카, 로프웨이, 트롤리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으로 색다른 단풍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시즌 모두투어는 알펜루트와 인근 지역을 연계한 신상품을 포함해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9월 중순부터 11월까지 매일 항공편으로 출발이 가능하며, 추석 연휴 기간에는 사전 좌석 확보를 통해 다양한 일정이 준비됐다. 대표 상품인 ‘모두시그니처 최고의 단풍, 알펜루트 4일’은 알펜루트 단풍 관광과 함께 나고야, 후쿠이, 가미코치를 포함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구로베댐, 무로도, 다이칸보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다양한 교통수단을 활용해 알펜루트 횡단의 매력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다. 가미코치에서는 트레킹을 통해 수려한 자연을 즐길 수 있고, 나고야에서는 나고야성과 사카에 거리, 미라이 타워, 오아시스21 등 도심 명소를 둘러본다. 후쿠이에서는 숨은 명소인 요코칸 정원에서 고즈넉한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대구 오오극장에서 ‘2025 로컬-시내 지역영화 교류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인천영상위원회를 비롯해 강원영상위원회, 대구영상미디어센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네 개 지역 영상문화기관이 공동 주관하며, 각 지역 영화인들의 단편 작품을 선보인다. 교류전은 총 16편의 작품을 상영하며, ‘YOUTH’, ‘WOMEN IN FOCUS’, ‘DREAMERS’, ‘REALITY’ 네 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인천에서는 강소연 감독의 ‘좋아한다잖아’, 이도희 감독의 ‘모두가 사랑할 시간’, 서현민 감독의 ‘그런 어떤 어느 날’, 장민혜 감독의 ‘그림자 소년’ 등 네 작품이 상영된다. 각 섹션 상영 후에는 모더레이터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마련돼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CINE-LINK:in 대구’ 포럼이 열려 인천, 강원, 대구, 대전의 영상물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영화인들이 ‘지역 창작 네트워크와 협업 생태계의 현재와 가능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를 통해 지역 영화인들의 창작 현안과 협업 기회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관람은 사전 온라인 예매로 진행되며, 1인 1매까지 신청
모두투어는 인도네시아의 숨겨진 휴양지로 불리는 마나도로 떠나는 특별 기획전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마나도는 술라웨시섬 북단에 위치한 해양·휴양 도시로 국내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다. 인천에서 약 5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연중 기온이 26~27도로 온화해 사계절 내내 방문하기 좋은 것이 특징이다. 마나도에는 포포인츠, 베스트웨스턴 등 글로벌 호텔 체인이 들어서 있고, 18홀 규모의 골프장이 마련돼 있어 휴양과 골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주변에는 부나켄 해양국립공원, 실라덴섬, 마하우와 로콘 화산, 탕코코 자연보호구역, 토모혼 고원 등 다양한 자연 관광지가 있어 다이빙, 트레킹, 고원 관광 등 풍부한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다. 마나도 시내의 타운스퀘어와 전통시장 파사르 베르세하티, 말라라양 비치에서는 현지의 활기찬 일상을 경험할 수 있으며, 부킷도아 천주교 성지, 성모 마리아 대성당, 이슬람 사원 등 종교 건축물도 둘러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관광 중심 패키지뿐만 아니라 힐링 휴양, 골프, 모두시그니처 상품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됐다. 대표 상품인 ‘모두시그니처 마나도 6일’은 노팁·노옵션·노쇼핑을 원칙으
로컬 관광·체험·이벤트 전문 기업 올댓아이엠씨(대표 심숙경, 신익태)가 강원 남부권 관광 활성화와 체류형 여행 수요 확대를 목표로 ‘강원 여행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체험단 프로그램은 태백, 삼척, 영월, 정선 등 강원 남부 지역의 자연과 문화 자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선정된 참가자는 지역 내 호텔 또는 리조트에서 1박 2일 숙박을 제공받으며, 주요 관광지와 레저 체험을 무상으로 즐길 수 있다. 체험 장소는 지역별 특색에 맞춰 기획됐다. 태백에서는 안전체험 테마파크, 삼척에서는 해상케이블카와 환선굴, 영월에서는 동굴생태관과 고씨굴, 정선에서는 웰니스 리조트와 예술 공간 삼탄 아트마인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올댓아이엠씨 측은 “많은 분이 직접 강원 남부지역을 경험하며 새로운 여행의 매력을 발견하길 바라는 취지”라며 “개별 관광객 중심의 체류형 여행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획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체험단 모집은 9월 7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발표는 9월 12일 예정이다. 신청은 전용 링크(https://naver.me/GZ6AUoY1)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이번 프로그램이 강원 남부권
과천시는 20일 과천시립요양원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시설은 과천시 최초의 시립요양원으로, 장기 요양 등급을 받은 어르신들에게 공공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원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최미경 요양원장, 장현승 사회복지재단 큰소망 대표, 입소 어르신과 보호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과천시립요양원(과천시 교육원로 101)은 총사업비 353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연면적은 약 4,928㎡이며, 총 140병상을 갖췄다. 이 가운데 일반 병상은 116개, 치매 전담 병상은 24개로, 다양한 요양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운영은 사회복지법인 큰소망이 위탁받아 전문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입소 대상은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장기요양급여 수급 어르신으로, 지난 6월 11일부터 요양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아왔다. 입소는 8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돼 9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립요양원 개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 내에서 안심하고 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편안하고 불편함 없는 생활이
모두투어는 구독자 35만 명을 보유한 인기 여행 유튜버 ‘파파트래블’과 함께 몰디브 럭셔리 리조트 ‘오블루 샹겔리’를 소개하는 특별 기획전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몰디브는 1200여 개의 열대 섬으로 이루어진 인도양 대표 휴양지로, 에메랄드빛 바다와 새하얀 백사장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 덕분에 ‘지상낙원’이라 불린다. 최근에는 허니문뿐 아니라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리조트마다 차별화된 시설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공해 폭넓은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파파트래블이 지난달 직접 오블루 샹겔리를 방문해 촬영한 영상과 체험 후기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생생한 현장 영상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와 파파트래블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표 상품인 ‘파파트래블 몰디브 오블루 샹겔리 6일’은 비치빌라 2박과 워터빌라 2박을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몰디브의 대표 숙박 시설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오블루 샹겔리는 말레 국제공항에서 스피드보트로 약 50분 거리에 위치한 5성급 리조트로, 비치빌라·워터빌라·프라이빗 풀빌라 등 총 6가지 객실 타입을 갖추고 있다. 세심한 서비스와 함께 커플, 허니문, 가족 여행객 모두에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아이스크림 사업을 선택하고 카테고리 확장에 본격 나섰다. 19일 동원F&B는 첫 아이스크림 제품으로 ‘덴마크 하이 그릭 프로즌 요거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 하이(Hej!)’의 그릭 요거트를 얼려 만든 것으로, 그릭 요거트의 상큼한 맛과 우유의 부드럽고 진한 풍미를 그대로 담았다. 또한 덴마크산 유산균이 함유돼 있으며, 100ml 기준 당류 2g, 지방 0.6g으로 저당·저지방을 실현해 건강까지 고려했다. 동원F&B는 40여 년간 축적한 유제품 및 음료 제조 역량을 접목해 아이스크림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발효유, 백색 시유, 가공유, 커피, 말차, 홍차 등 기존 제품군을 활용해 차별화된 아이스크림을 선보이며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맞춰 영양 성분까지 고려한 아이스크림이 소비자 주목을 받고 있다”며 “동원F&B의 축적된 유가공·음료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 차별화된 아이스크림 제품을 지속 선보여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
프리미엄 홈케어 브랜드 풀리오가 신개념 오피스체어 마사지기 ‘리올랙스 멀티 체어(Liolax Multi Chair)’를 공식 론칭하고 새로운 TV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리올랙스 멀티 체어는 장시간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으로, 사무용 의자에 마사지 기능을 결합했다. 등받이에 내장된 히든 3D 안마볼이 어깨, 목, 등, 허리를 세밀하게 마사지하며, 마사지 기능을 끈 상태에서는 안마볼이 느껴지지 않도록 설계돼 일반 의자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번 광고는 ‘무적으로 불리는 단 하나의 멀티 체어’를 콘셉트로, 집중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리올랙스 멀티 체어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리클라이닝 기능, 암레스트·발 받침대 각도 조절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소개하며 새로운 오피스체어의 기준을 제시한다. 광고에는 지난해부터 풀리오 모델로 활동 중인 임윤아가 출연했다. 고급스럽고 건강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풀리오가 추구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메시지를 완성했다. 리올랙스 멀티 체어는 풀리오 자사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론칭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18일 탐폰 입문자와 활동성을 중시하는 여성을 겨냥한 ‘템포 내추럴코튼 탐폰 라이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 템포 탐폰 레귤러보다 외통이 2mm 더 얇아져 사용감을 개선했으며, 고밀도 다겹 흡수 시스템을 적용해 샘 걱정 없는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제거용 실을 견고하게 고정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흡수체와 커버, 제거용 실까지 모두 100% 유기농 순면을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여기에 글로벌 섬유 품질 인증인 OEKO-TEX® Class Ⅰ 등급과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 인증을 획득해 민감한 피부에도 적합성을 입증했다. 사용자는 생리량에 따라 라이트, 레귤러, 슈퍼 3종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18일부터 쿠팡에서 가장 먼저 판매되며, 동아제약 공식몰 디몰(Dmall)을 비롯한 주요 온라인몰에서는 다음 주부터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템포는 1977년 국내 최초로 체내 삽입형 생리용품 탐폰을 선보인 이후 꾸준히 시장을 선도해왔으며,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 연속 국내 탐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탐폰 사용 경험이 적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18일 바다와 가까워 여름 휴가철 이용하기 좋은 국립자연휴양림 4곳을 선정해 소개했다. 이번에 추천된 휴양림은 오션뷰 객실과 해변 산책로, 일몰 명소 등 바다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췄으며, 숲속 힐링과 해변 피서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전북 부안의 변산자연휴양림은 전 객실이 오션뷰로 설계돼 있으며, 일부 객실은 넓은 창을 통해 서해 바다를 방 안에서 감상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전북 군산의 신시도자연휴양림은 서해의 아름다운 일몰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인접한 해안 산책로 덕분에 조용한 휴양지로 적합하다. 전남 진도의 진도자연휴양림은 탁 트인 남해 바다와 섬들이 어우러진 절경을 자랑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인천 중구의 무의도자연휴양림은 수도권에서 차로 1~2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을 갖췄으며, 도보로 이동 가능한 하나개해수욕장 덕분에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바다와 접한 국립자연휴양림은 숲의 치유와 해변의 여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휴양 공간”이라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휴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