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프랑스 파리의 미식 감성을 담은 프리미엄 디저트를 한국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GS리테일은 파리 일드프랑스 플랑 대회 1위 수상 경력을 지닌 디저트 명장, 밀레앙의 서용상 파티시에와 협업해 고품질 치즈케이크 2종과 크림샌드위치 4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밀레앙은 프랑스 정통 제과의 정수를 고집하며 고급 원재료와 장인의 기술력으로 세계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베이커리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레시피 제공을 넘어, 서 파티시에가 제품 개발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맛과 품질을 철저히 감수했다. 먼저, 3일 출시된 ‘밀레앙 바스크치즈케이크’는 호주의 청정 크림치즈와 프랑스 낙농협동조합의 동물성 크림을 사용해 풍미와 부드러움을 극대화했다. 이어 10일에는 상큼한 유자 향을 가미한 ‘밀레앙 바스크치즈케이크(유자)’가 추가된다. 두 제품은 정통 오븐 베이킹 방식으로 만들어졌으며, 가격은 각 3200원이다. 디저트 라인업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8일에는 생크림을 가득 담은 ‘밀레앙 우유크림샌드위치’와 쫀득한 떡과 고소한 흑임자가 어우러진 ‘흑임자크림샌드위치’가 출시된다. 22일에는 달콤한 팥과 생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팥크림샌드위치’와 상큼한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식음료업계가 ‘덧셈과 뺄셈’ 전략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불필요한 성분은 줄이고, 맛과 감성은 더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는 것이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이 흐름에 발맞춰 건강한 재료와 고급스러운 감각을 결합한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주목을 끌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최근 밀가루를 일절 사용하지 않은 ‘글루텐 프리 초콜릿 케이크’를 출시했다. 밀가루 대신 아몬드 가루로 만든 케이크 시트는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살렸으며, 상큼한 딸기 콤포트와 진한 치즈 생크림을 조화롭게 얹어 글루텐에 민감한 소비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 완성했다. 베이커리 카테고리에서는 인기 제품 ‘베러 베이글’ 시리즈를 확대하며 건강빵 트렌드를 이어가고 있다. 유산균을 활용해 글루텐 함량을 일반 베이글 대비 약 45.7% 낮춘 이 시리즈는 기존 제품의 깊은 풍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소화 부담을 덜어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멀티 그레인 베이글’은 갈릭 어니언 베이글에 참깨와 잡곡을 더해 고소함을 살렸고, ‘올리브 치즈 베이글’은 블랙 올리브와 롤치즈의 풍미가 어우러져 치즈 애호가들의
편의점 GS25가 디저트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끄는 하이브리드 디저트 시리즈를 론칭하며 소비자들의 입맛 공략에 나섰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21일 이종 재료를 조합해 색다른 식감과 맛을 구현한 디저트 제품 ‘쫀득쿠키’와 ‘꿀젤리모나카’ 두 가지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들은 앞서 큰 인기를 얻은 ‘스윗믹스 젤리’, ‘벽돌초콜릿케이크’, ‘드럼스틱젤리’ 등에 이어 후속작 개념으로 기획된 디저트 라인업이다. 이번에 출시된 두 제품은 하이브리드 디저트 콘셉트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과자, 젤리, 마시멜로우 등의 서로 다른 재료를 조합해 바삭하면서도 쫀득한 이색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쫀득쿠키’는 마시멜로우와 쿠키를 버무려 굳힌 형태의 디저트로, 쫄깃하게 늘어지는 마시멜로우와 바삭한 쿠키가 독특한 조화를 이룬다. 이 제품은 취식과 휴대의 편의성을 고려해 초코바 형태로 제작됐으며, 가격은 1800원이다. 또 다른 신제품인 ‘꿀젤리모나카’는 바삭한 모나카 과자 사이에 달콤한 꿀젤리를 채워 넣은 구조다. 고소한 모나카와 쫀득한 젤리의 이중 식감이 돋보이며, 최근 약과에 이어 모나카가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디